2024 파리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21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출영식을 갖고 결전지인 파리로 떠났다.이날 출영식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배동현 선수단장, 백경열 선수부단장, 하나금융그룹 이은형 부회장, 선수단 본진, 시도 장애인체육회 및 가맹경기단체 임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배동현 선수단장은 “오랜 시간 땀 흘리며 최선을 다한 우리 패럴림픽 영웅들이 이번 대회의 모든 경기를 후회 없이 즐길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이 있다면, 준비된 영웅들이 한계를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