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포스코 국제관에서 열린 ‘저탄소 철강 글로벌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행사에는 국제기구를 비롯해 전 세계 35개국 철강산업 및 정책 분야의 대표단 100여 명이 참석했다.포항시,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유엔산업개발기구,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한 이번 워크숍은 부산 BEXCO에서 열린 청정에너지 장관회의 및 미션이노베이션과 연계 개최돼 국제적인 관심을 모았다.대표단들은 이 자리에서 철강 부문의 탄소배출 감축과 지속 가능한 미래 산업 전
오케이미디어그룹은 지속 가능한 난방 기술에 관한 신간 ‘ESG 탄소중립 실천 바이오 온돌’을 한글 및 영문판으로 출간했다고 밝혔다.이 책은 20여 년간 전통 온돌 연구에 헌신해온 신창화 명인과 박사급 ESG 전문가 필진인 박범석, 윤성도, 최용국 등이 공동 저술했다. 단순한 기술서를 넘어 문화유산 보존, 환경 보호, 미래 에너지 솔루션을 통합적으로 다룬 종합 가이드북이다.신간 ‘ESG 탄소중립 실천 바이오 온돌’은 신창화 명인이 개발한 ‘신창화 바이오 맥반석 온돌’과 ‘탄소나노튜브 바이오 온돌’ 기술을 중심으로 현대 아
문음미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시설관리공단은 ESG 가치 실현을 위해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2025년 ESG경영 주민 아이디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이지석 광명시의회 의장이 ESG 가치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지석 의장은 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ESG소비자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2025 대한민국 ESG소비자 브랜드 대상’은 환경 보호, 사회적 참여 등의 ESG 원칙을 준수하는 기업과 단체를 발굴해 ESG경영 혁신활동을 확대하고자 마련된 상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를 맞는다.이지석 의장은 ESG 관련 제도 개선 촉구 등 ESG 전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의정 운영을 실천하
중부뉴스통신 = ESG 경영이 기업의 생존 전략으로 자리 잡으면서, 이를 실천하는 기관과 개인들을 격려하는 대표적 시상식이 성년을 맞
대웅제약이 경기도 안산시 대부남동 경로당에서 의료 소외 지역 주민 76명을 대상으로 ‘ESG 디지털헬스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
충북 옥천군에 위치한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은 ESG 경영 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사회 각계 5명의 전문가로 외부 자문단을 구성하고 16일 위촉식을 가졌다. 자문단에는 옥천신문사 황민호 대표, 옥천군자원봉사센터 우을순 대표, 옥천자활센터 강호신 대표, 옥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장경수 대표, 지역문화활력소 고래실 박누리 편집국장 등이 참여한다. 자문단은 위촉식 후 ESG 경영을 위한 지역사회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특히 지역 특성과 사회적 요구를 반영한 ESG 전략 수립 및 실천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지난달 18일부터 지하 1층 현대식품관에 `ESG 수산물 전문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ESG 수산물 전문관'은 글로벌 친환경 인증인 MSC 인증을 받은 전문 코너로, 바다 생태계를 해치지 않고 책임 있게 잡은 수산물에만 부여되는 MSC 인증 제품들만 엄선해 선보이고 있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를 위해 친환경 인증 수산물만을 모아 놓은 `ESG 수산물 전문관'을 오픈했다”며 “바다 생태계를 해치지 않고 책임 있게 잡은 수산물에만
김만식 기자 =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한 ‘2025년 제20회 대한민국 ESG’ 대상 시
충북개발공사는 8월 29일 한국ESG위원회가 주최한 ‘2025 한국ESG경영’ 공모전에서 지방공기업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한국ESG경영대상은 지속 가능한 사회 실현을 위한 ESG 경영활동, 관리수준, 내재화 등 ESG 활동 성과가 우수한 전국의 기업‧금융‧공공기관‧지자체‧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선정한다.이번 공모전에서 충북개발공사는 저출생·지역소멸 위기극복과 원도심활성화를 주요 테마로 설정하고 △영동 9남매 사랑의 집짓기 및 금고입찰을 통한 수익의 사회환원 △건설기능인재 및 찾아가는 작업중지요청제로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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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향군, 광복 80주년 기념 백두산, 만주 독립군 활동 지역 안보 견학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뿌리와 얼이 서려 있는 영산 백두산 등정과 일제강점기 만주 전적지에서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주도회는 지난 8월22-26일 4박 5일간 회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두산 등정 및 일제강점기 만주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선열들이 발자취를 찾아서 참배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입번 행사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천지를 조망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특히 우리 민족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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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 전북 국회의원 “중단없이 추진돼야” 강력 주장
더불어민주당 전북 국회의원들은 서울행정법원의 판결에도 불구하고 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은 국가균형발전과 전북 미래를 위해 중단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 국회의원들이 12일 공동 입장문을 통해 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이 법원 판결로 제동이 걸린 상황에서도 “중단이나 지연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며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번 입장문에는 박희승, 신영대, 안호영, 윤준병, 이성윤, 이원택, 한병도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이들은 “새만금 신공항은 단순한 지역 개발 사업이 아닌 국가 균형발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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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 치안정감 승진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경찰청은 12일 치안정감, 치안감 등 고위직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를 통해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엄 청장은 1997년 경위 공채로 경찰에 입문해 서울청 교통안전과 교통순찰대장, 충북청 정보과장, 서울청 남대문경찰서장, 경찰청 경비국장 등을 지냈다.이번 승진 인사를 통해 엄 청장을 비롯해 치안감 5명이 치안정감으로, 곽병우 경무관 등 9명이 치안감으로 승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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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철 초대 개인전《의미없음: 흩어진 질문》展" 동원화랑 앞산점 갤러리에서 개최!
예술의 본령은 감각의 경계를 해체하고 언어조차 미처 닿을 수 없는 심연으로 관객을 유혹하는, 그 저항할 수 없는 힘에 있다고 할 것이다. 권기철 작가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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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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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행 20개월' 누구나 돌봄 누적 이용자 2만5000명 넘어
경기도 대표 돌봄 사업인 ‘누구나 돌봄’이 시행 20개월 만에 누적 이용자 2만5000명을 넘었다. 도는 방문의료서비스, 플랫폼 등 시범 운영 서비스를 향후 정식 도입해 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다.경기도는 2024년 1월 위기상황에 놓인 모든 도민에게 가사, 주거 안전, 식사 지원 등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누구나 돌봄’을 도입했다. 사업 대상은 첫해 15개 시군에서 올해 29개 시군으로 확대했다.올해 8월 말 기준으로 서비스 누적 이용자는 2만5546명이다. 특히 올해 1~8월 이용자는 1만551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4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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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차 없는 날’ 기념, 부평 일대서 기후 시민 바퀴대행진 개최
35분전
인천자전거도시만들기운동본부는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오는 20일 오후 인천 부평구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제2회 기후 시민 바퀴대행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자전거 대행진과 기후캠페인, 1.5도 기후행동, 기후정의마당, 바퀴대행진, 세계차없는 날 기념행사 등으로 마련했다.행사 관계자는 “바퀴대행진을 통해 각 구별로 기후정의 행동을 확산하고 마을 기후행동, 기후 정의 토론회, 1.5도 행동 등을 이어가 인천을 기후악당도시에서 기후정의도시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제2회 바퀴대행진은 인천자전거도시민들기운동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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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주도 헌법개정 전국넷 출범... 인천평화복지연대 참여
33분전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지난 17일 전국 37개 시민사회가 발족한 시민주도 헌법개정 전국네트워크에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이들은 “시민개헌넷은 2017~2018년 개헌을 위해 활동한 국민주도 헌법개정 전국 네트워크를 계승한 연대기구”라며 “헌법개정 논의를 촉발하고 시민 주도 개헌을 만들기 위해 결성했다”고 말했다.이어 “대다수 정당은 지난 대선에서 현행 대통령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헌 필요성을 제기했고 국회도 내년 지방선거에서 개헌투표를 공언했다”며 “정치권의 개헌 논의는 진척이 없고 시민 참여를 보장하는 개헌절차법과 헌법불합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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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클로잇,‘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대회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아이티센클로잇은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대회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총 286억원 규모이며, 아이티센클로잇은 1차년도 계약을 완료한 후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아이티센클로잇은 대회 운영과 경기 결과를책임질 대회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하게 된다.대회통합관리시스템은 ▲대회관리시스템 ▲대회결과시스템 ▲대회정보관리서비스 ▲이슈추적시스템 등으로 구성되며,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의 엄격한 기술 가이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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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297만명 고객 정보 유출 확인...28만명 부정사용 위험”
롯데카드 해킹으로 960만명의 고객들 중 297만명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8만명은 부정사용이 가능한 민감 정보가 유출됐다.조좌진 롯데카드 대표는 18일 서울 부영태평빌딩에서 대국민 사과 회견을 갖고 해킹 사건과 관련해 “9월 2일부터 금융감독원과 금융보안원의 현장 검사가 진행되었고 조사 과정에서 200기가바이트 분량의 데이터가 추가적으로 반출된 정황이 발견됐다”며 “고객정보가 유출된 총 회원 규모는 297만명이다”라고 말했다.조 대표는 “정보유출은 온라인 결제 서버에 국한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