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1조 1,020억 원 규모의 2025년 본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는 올해 본예산 대비 370억 원이 증가한 규모로, 이중 일반회계는 297억 원 증가한 9,981억, 특별회계는 73억 원 증가한 1,039억 원이다.일반회계는 사회복지 분야가 2,755억 원으로 27.61%를 차지했다. 이어 농림해양수산 1,544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989억 원, 문화 및 관광 899억 원, 환경 815억
한국씨티은행은 2024년도 3분기에 3052억원의 총수익과 92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총수익은 9.8%, 당기순이익은 24.8% 증가했다.2024년 9월말 현재 BIS 자기자본비율 및 보통주자본비율은 34.22%와 33.20%이며, 전년동기의 27.87% 및 26.82%와 비교하여 각각 6.35%p와 6.38%p 상승했다.3분기의 총수익은 305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8% 증가하였다. 이자수익은 소비자금융 부문의 대출자산 감소 영향으로 11% 감소하였으나 외환, 파생상
국적항공사들이 인천과 중국 노선에 투입할 대체 항공기 확보를 놓고 비상이 걸렸다.중국 정부가 발표한 한국 여권 소지자에 대한 15일간의 '비자 면제' 정책 때문이다.▶ 관련기사: 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중국은 2019년 기준 인천공항 전체 여객수요 7117만명 중 19.1%인
경기도민 22만명이 고립·은둔 청년으로 추정된다는 조사결과가 처음으로 나왔다. 19~39세 367만명이다.2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는 올해 6월 도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를 해 이같은 결과를 도출했다.도가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자체 조사를 한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탈중앙화 소셜 미디어 '마스토돈'의 다운로드 수가 증가했다고 18일 IT매체 테크크런치가 보도했다.오이겐 로흐크 마스토돈 최고경영자는 "마스토돈의 다운로드 수가 iOS에서는 47%, 안드로이드에서는 17% 증가했다. 11월에는 9만개의 계정이 새로 등록되어 전월 대비 가입 수도 27% 증가했다"라고 밝혔다.이어 "마스토돈은 아직 수치상으로는 가장 큰 회사는 아니지만, 지난 8년 동안 효과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임을 입증했다"라
수채화는 용구와 재료 등이 비교적 간편하고 다루기도 비교적 용이하다. 또한 건조시간이 빠른 것은 하나의 장점으로 둘 수 있다. 하지만 취급이 간단하고 빨리 그릴 수 있다고 해서 곧 수채화가 쉽다는 말이 아니며 이 재료를 구사하는 데는 많은 연구와 반복된 실습이 필요로 한다. 서양화가
대전시교육청이 19~21일까지 사흘간 `2024 대전 미래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 개최하는 대전 미래교육박람회는 미래교육, 미래학교, 미래수업 등 3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교육가족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024 대전 미래교육박람회는 `내일을 여는 대전미래교육 ReDesign'을 주제로 교육의 새로운 변화와 혁...
제1146회 로또 추첨에서 6, 11, 17, 19, 40, 43이 1등 당첨 번호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8이다.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11명이다. 각각 25억2647만6353원을 받는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72명으로 당..
인천시의 저상버스 보급률이 약 19%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4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년도 교통약자 이동편의 실태조사'에 따르면 인천 저상버스 보급률은 18.8%다.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울산 다음으로 낮은 수치다.지역별 저상버스 보급률은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30일간의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광명시 창업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한다. 시정 전반에 대한 실태 점검과 개선점,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정사무감사'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내달 9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 나선다.앞서 광명시는 일반회계 9229억원, 특별회계 2114억원 등 총 1조 1,343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지난 22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5월에 시작되었으며,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진행되고 있다.최성현 대표이사는 오승재 강원개발공사 사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 최 대표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최성현 대표이사는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지난 22일,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와 발달장애인 의료지원 및 재활 등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발달장애인 의료-복지 서비스 및 정보 자원연계 협조 ▲발달장애인 일상생활지원키트 자문 및 지원 ▲발달장애 인의 행동 문제 치료에 대한 서비스 개발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로 했다.강원특별자치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지역 내 장애인의 의료접근 성 향상을 위해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및 여성장애인 모성보건사업, 장애인·
월요일인 11월 25일 오전 6시 1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내일과 모레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강수 >○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늘 밤부터 중부서해안과 전라권, 경남서부,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어, 내일 새벽에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다.또한, 오늘 늦은 밤에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서쪽 지역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
중국 일부 누리꾼들이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치'를 자국의 음식인양 온라인 상에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최근 누리꾼들에게 제보를 받아 확인해 보니 중국 SNS에 '#김치', '#중국' 등의 해시태그를 달고 많은 영상이 올라와 있었다"고 전했다.또한 서 교수는 "중국 SNS 뿐만 아니라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등 다양한 곳에 퍼져 있어 심각한 상황"이라고 우려했다.지난 2021년 약 2천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중국 유튜버 리쯔치가 김치 담그는
원주 치악초 6학년 김서윤 학생이 강원일보사와 강원안전학교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지방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대 후원한 2024 강원어린이 안전골든벨 왕중왕전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어린이 스스로 학습하고 배우는 재난안전 매뉴얼”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추진된 강원어린이 안전골든벨은 학교에서 일률적으로 이루어지는 주입식 교육이 아닌, 어린이들 스스로 퀴즈를 풀면서 안전지식을 학습하고 배우는 안전교육 모델로 지난 2019년까지 개최되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 올해 다시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