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27일 취임 1주년을 앞두고 제주도의회 출입기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제2공항 갈등해소 구상을 밝혔다.이 의장은 "제2공항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에 대해 도의회가 TF를 구성하고 전문가를 위촉해 도민사회와 풀어나가겠다"며 "정보가 공유되면 갈등이 해소되는 측면들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환경영향평가 동의안은 모든 행정절차가 끝나야 도의회에 제출되기 때문에 너무 늦어진다"며 "협의절차에 대해 도민사회에서 납득이 되려면, 도의회 차원에서도 환평 내용들에 대한 구체적으로 도민사회에 공유해야 한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제주특별자치도의 물관리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한진그룹 계열사의 지하수 증산안과 관련해 "제주의 지하수는 공공자산"이라며 신중하고 엄격한 심사를 예고했다.이 의장은 27일 오전 취임 1주년을 앞두고 제주도의회 출입기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한진그룹 계열 한국공항의 지하수 증산안에 대한 입장을 묻자 이같이 밝혔다.그는 "제주의 지하수는 도민의 생존과 직결된 필수 공공자산"이라며 "한 번 오염되면 회복이 어려운 특성을 고려할 때,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이 최우선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현행 제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의 향방을 결정하게 될 환경영향평가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도민갈등 해소를 위해 이 사업에 대한 중점평가사업 지정 요구와 함께 제주도의회 차원의 TF 운영 계획을 밝혔다.이 의장은 27일 오전 취임 1주년을 앞두고 제주도의회 출입기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제2공항 갈등해소에 대해 이같은 구상을 밝혔다.그는 지난 10일 제439회 제1차 정례회 개회사에서 제2공항과 관련해 '환경영향평가에 의존하는 방식을 넘어선 대책이 필요하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 "제2공항은 도민사회의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는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위원회 출범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위원회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교육행정위원회는 지난 1년 동안 경기교육의 공공성과 실효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입법 및 정책 활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의원 개인이 아닌 위원회 명의로 직접 조례안을 발의하는 적극적인 입법 활동을 통해 「학생 건강 증진 조례」, 「교육공동체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 「학생 스포츠활동 지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14일 제주시 새활용센터에서 시민들에게 탄소 먹는 나무 무료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나눔 행사는 제주시 새활용센터 1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로 진행됐으며 먼나무와 참꽃나무, 수국 등 240그루를 나눴다.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직영하는 자활기업 조은바람에어컨 청소사업 매출액 1%를 활용해 기후위기 해소에 동참하고자 사회공헌사업으로 나무 나눔 행사를 하고 있다.김영숙 이사장은 "에어컨 청소사업 매출액 1%를 나무 무료나눔에 쓰고 있다"며 “에어컨 청소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나무 심기로 기후위기 해소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가 ‘2025 대전 장기요양인대회’를 개최했다.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지역 장기요양 종사자의 화합과 사기 진작을 위한 자리로 100여명에 대한 유공자 표창, 한마음 운동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센터는 행사를 통해 ‘따뜻한 돌봄, 행복한 대전’을 주제로 장기 요양 종사자 인식 개선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센터 설립 1주년을 기념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돼 돌봄의 진정한 의미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이를 통해 돌봄 종사자의 전문성과 사회적 가치를 시민
충북 음성군과 진천군이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지자체간 협력 뉴딜사업 성과공유회인 ‘2025 공유위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양 군이 공동으로 추진한 디지털 뉴딜과 휴먼 뉴딜, 그린 뉴딜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결과물을 선보이는 디지털 영상전 및 생성형 AI 등 디지털 체험존과 평생학습 체험부스, 충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재직자 특강, 그린 뉴딜 이벤트, 우리동네 요리대회, 제빵대회, 한국사 골든벨 대회, 게릴라 콘서
충북 진천군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와 공유평생학습관 일원에서 개관 1주년 기념 이색이벤트로 ‘공유 위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 간 협력 뉴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전국 최초 지자체 간 공동 운영 평생학습관인 공유평생학습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음성군과 함께 준비했다.‘공유 위크’는 디지털 뉴딜, 휴먼 뉴딜, 그린 뉴딜을 테마로 △디지털 기술 체험 △평생학습 특강과 성과 전시 △환경·생태 기반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
문경시의회는 지난2일 의회에서 의원 의회직원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제9대 후반기 출범 1주년을 맞아 ‘행복한 시민 신뢰받는 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실천해 온 의정 성과를 돌아보고 남은 임기에 대한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지난해 7월 출범한 후반기 의회는 시민과 함께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의회를 목표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자 한다. 문경시의회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해왔다. 그동안 발의한 조례와 제도 개선들이 지난 1년간 본격적으로 실행되며 시민 생활 전반에
문경시의회는 제9대 후반기 출범 1주년을 맞아, ‘행복한 시민, 신뢰받는 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실천해 온 의정 성과를 돌아보고, 남은 임기에 대한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2024년 7월 새롭게 출범한 후반기 의회는 “시민과 함께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의회”를 목표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실질적 변화를 이끈 생활 밀착형 의정활동문경시의회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해왔다. 그동안 발의한 조례와 제도 개선들이 지난 1년간 본격적으로 실행되며, 시민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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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성주군은 군민과 맺은 약속을 하나하나 현실로 만들어 오며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군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진심 어린 실천은 군정 곳곳에서 눈에 띄는 결실을 맺고 있으며, 이제 ‘완성형 성주’를 향한 힘 있는 도약이 본격화되고 있다.▶ 책임 있는 행정으로, 군정의 품격을 높이다2022년 7월, 군민의 기대와 응원 속에‘더 낮고, 더 가까운 군정’을 약속하며 출발한 민선 8기는 3년간의 치열한 현장 행정을 통해 신뢰와 변화를 이끌어 왔다.성주호가 군 최초의 관광지로 지정되고, 국립공원 지정 이후 52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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