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전
제25회 소래포구축제가 28일 사흘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막을 내린다.지난 26~28일까지 소래포구 해오름광장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생태‧역사‧문화’를 주제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였다.특히, 소래의 정체성을 더욱 강조하고,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으면서 명실공히 수도권 대표 해양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이다.남동구는 올해 무더위와 우천에 대비해 메인무대 앞 관객석에 그늘막을 설치하고, 축제장 내 쉼터존을 조성하는 등 방문객 편의시설을 확충했다.또한, 소래 오징어 게임과 소래 청소년 그
송파구의회는 9월 27일 오후 4시, 구의회 3층 제1회의실에서 송파구의회를 방문한 일본 분쿄구의회 대표단을 맞이해 환영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방문은 분쿄구의회 이치무라 야스토시 의장을 포함한 대표단이 제25회 한성백제문화제 참석을 계기로 송파구의회를 방문하게 되었고 환영 간담회는 양측 대표단 소개 및 인사, 환영사와 답사, 환담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이혜숙 의장은 환영 인사에서 “오늘 이렇게 분쿄구의회 대표단을 다시 뵙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양 의회가 의정 경험과 지혜를 나누며 상호
4주전
수도권 최대 재래어항인 인천 소래포구가 축제의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른다.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소래포구 해오름광장 일원에서 제25회 소래포구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올해 축제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화려한 공연 라인업을 자랑한다. 개막일에는 트롯돌로 큰 사랑을 받는 박서진과 국악인 전영랑이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돋우고, 환상적인 드론쇼도 펼쳐진다.둘째 날에는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열린 노래자랑과 함께 K-팝 댄스 나이트와 DJ 힙합 콘서트가 열려 젊은 세대의 열기를 더한다.마지막 날은 감성 보컬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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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벨공인중개사사무소의 강형택 대표가 지난 2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올해를 빛낸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부동산컨설팅’ 부문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됐다.연합매일신문사와 올해를 빛낸 인물대상 선정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의정, 경제, 사회, 학술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인물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제 25회를 맞이한 이번 시상식에는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강 대표는 사무소 설립 2개월 만에 130건의 중개 실적을 달성하고 민원 제로를 기록하며 업계에서
얼마 전 제25회 울산시민의 날 행사에 참석했재. 지난 한 해 동안 효행·선행, 산업·경제, 학술·과학, 체육 부문 등 5개 분야에서 울산을 밝게 빛낸 자랑스러운 울산 시민 대상 수상식 때였다. 축하하기 위해 단상으로 줄지어 올라가던 친지와 지인들의 손마다 가을 색채 꽃다발들이 한 웅큼 쥐어져 있었는데 그 모습에 “오늘 울산 꽃집 노났겠네.”라는 사회자의 재치 넘친 한마디가 청중들의 웃음보를 자아냈다.울산 사람인데도 처음 듣는 표현인지라 “화가 났다는 얘기인가?”하고 갸우뚱하자, 곁에 있던 동료가 순수 울산 사투리라며 ‘대박났다’는
하이트진로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참가 선수들의 나눔 활동이 올해도 이어졌다.하이트진로는 여주 블루헤런GC에서 ‘제25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참가 선수들의 후원금 등으로 조성된 이동 차량 지원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했다고 29일 밝혔다.하이트진로와 선수들의 나눔 활동은 2008년 어린이 환우와 저소득 가정 아동 후원을 시작으로 2015년부터는 거동이 불편한 이웃의 이동 편의를 위한 전국 사회복지기관 대상 이동 차량 지원사업으로 확대됐다.올해는 경차 10대와 승합차 1대 등 총 11대를 지원했다. 11년간 누적 지원 차량은 총 91
4주전
9월 마지막 주말을 거쳐 10월 첫째주와 추석 장기, 연휴인 둘째주로 이어진다. 인천 가을축제는 정점을 향하고 있다. 이번 주말부터 추석연휴를 사이에 두고 10월 둘째주까지 이어지는 인천의 각종 축제들을 취합한다. 먼저 인천의 대표 축제인 소래포구축제와 부평풍물축제가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동시에 열린다.제25회 소래포구축제는 해오름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25일 개막일에는 가수 박서진과 국악인 전영랑의 무대, 드론쇼 등이 펼쳐진다. 둘째날는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열린 노래자랑과 K-팝 댄스 나이트, DJ 힙합 콘서트가 열린다
성주군은 지난 14일 성밖숲에서 성주문화원이 주최하고 국악협회 성주지부가 주관한 ‘제25회 성주군 풍물큰잔치’를 개최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군민과 관람객들이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함께 어울려 흥겨운 장단을 즐겼다. 행사는 풍물패 길놀이를 시작으로 수륜 흥소리 풍물패, 대가 한마음 풍물패, 성주농협 참외사랑 풍물패, 신생 단체인 가천 가야산 산새소리 풍물패 등 관내 14개 국악협회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신명 나는 공연을 펼쳤다. 또한 향토민요보존회 등도 참여해 각기 다른 장단과 구호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으며, 참가
‘남동형 외국인주민 SNS 기자단’이 최근 열린 제25회 소래포구축제에서 다국적 홍보 활동과 실시간 현장 취재 등 활약을 펼치며, 축제 성공에 기여했다.1일 남동구에 따르면 올해 초 구성된 ‘남동형 외국인주민 SNS 기자단’은 구정 소식 전파부터 지역 기업과 우수제품 홍보, 명소 취재 활동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이번에는 남동구 대표축제인 소래포구축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다국어 카드뉴스 제작, 다국어 홍보영상 게시 등을 통해 축제 전부터 홍보 활동을 벌여왔다.특히, 축제가 열리는 사흘간 필리
‘남동형 외국인주민 SNS 기자단’이 최근 열린 제25회 소래포구축제에서 다국적 홍보 활동과 실시간 현장 취재 등 활약을 펼치며, 축제 성공에 기여했다.1일 남동구에 따르면 올해 초 구성된 ‘남동형 외국인주민 SNS 기자단’은 구정 소식 전파부터 지역 기업과 우수제품 홍보, 명소 취재 활동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이번에는 남동구 대표축제인 소래포구축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다국어 카드뉴스 제작, 다국어 홍보영상 게시 등을 통해 축제 전부터 홍보 활동을 벌여왔다.특히, 축제가 열리는 사흘간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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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캄보디아 여행객 위해 취소 수수료 면제 조치
대한항공은 16일 올해 연말까지 한국발 캄보디아행 항공편의 취소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범죄가 잇달아 발생하고 일부 지역에 여행금지가 발령된 상황을 반영한 조처다.취소 수수료 면제 대상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한국에서 출발하는 모든 캄보디아행 항공편이며, 대한항공은 인천∼타크마우 노선에서 직항편을 주 7회 왕복 운항하고 있다. 항공기 기종은 A330-300으로 총 272석 규모다.최근 캄보디아에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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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을
서서히 저물어가는 노을빛이 한강에 스며들며 반짝이는 윤슬과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을 바라보며오늘 하루를 마무리해보는 시간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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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 중남미 AI 의료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6개국 정부·의료기관 연수단과 협력 방안 모색
의료 AI 기업 주식회사 지피가 17일 한국 AI 의료보건 기업 및 기기 소개와 상호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방한한 중남미 6개국 관계자 및 의료기관 연수단을 대상으로 기업체 방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5 ICT Exp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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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서울 원정서 2-1 짜릿한 승리
서울 ‘레전드’ 기성용이 포항스틸러스의 2-1 승리에 주역이 됐다. 기성용은 자신의 친정인 상암으로 돌아와 건재함을 보여줬고, 포항 승리를 이끌었다.포항스틸러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에서 FC서울에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항은 승점 51점이 되며 4위를 유지하며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고, 서울은 승점 45점에 그치며 6위로 내려갔으나 광주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파이널 A 진출을 확정지었다.이날 포항은 이호재와 홍윤상이 공격에 나섰고, 조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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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용산구청장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 참석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17일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에서 열린 ‘2025년 용산구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했다.푸른 가을 하늘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용산장애인복지관이 주최·주관하고 용산구, 신한투자증권, 오리온재단 등이 후원했다. 박희영 구청장을 비롯해 권영세 국회의원,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식전공연과 축사, 개회선언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걷기대회를 비롯해 공연, 체험부스 운영,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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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오송농협,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지원 감사패 수상
청주 오송농협은 지난 21일 충청북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로부터 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를 통한 장애인 자립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충북농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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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는 '한국인 구금' 트럼프와 다르다?…주지사 한국 찾아 "비자 현안 노력"
1시간전
미국 이민세관단속국을 비롯한 미 정부 기관들이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합작한 배터리 공장 건설현장에서 불법체류자들을 단속해 한국 국적자 300여 명을 구금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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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1년 디딤펀드, 1년 수익률 12.5%에도 투자자 관심은 ‘미지근’
출시 1년을 맞은 ‘디딤펀드’가 변동성 장세에서 방어력을 입증하는 등 안정적인 수익률을 올렸다.하지만 낮은 인지도와 디폴트옵션 편입 상품 부족, 판매채널 편중 등으로 투자자 접근성이 낮다는 점이 과제로 꼽히고 있다.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작년 9월 25일 25개 자산운용사가 각각 출시한 디딤펀드는 지난 1년간 전체 평균 수익률 12.5%를, 상위 10개 평균 수익률 16.5%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같은 기간 코스피가 -8.8%에서 +31.9%, 미국 S&P500 지수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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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향으로 그리는 도시의 서사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화성시 예술단 오케스트라가 오는 11월 19일 오후 7시 30분,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정기연주회 ‘교향, 숲의 서사’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고전의 질서와 북유럽의 감성이 어우러지는 교향적 여정으로, 모차르트의 ‘교향곡 제35번 D장조 K.385 ‘하프너’’와 시벨리우스의 ‘교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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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창립 27주년 기념식 “국가대표 기업으로 글로벌 도약”
에코프로가 창립 27주년을 맞아 국가 대표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 의지를 다졌다. 에코프로는 22일 충북 오창 본사에서 열린 창립 27주년 기념식에서 오창과 포항 등 국내사업장과 헝가리, 인도네시아, 캐나다 등 해외사업장을 연결하는 글로벌 생산 체제 구축을 통해 국가를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로 했다.이동채 창업주는 기념사에서 “지난 27년이 ‘도전과 개척의 역사’였다면 다가올 27년은 ‘혁신과 글로벌 리더십의 역사’가 될 것”이라며 “세계 속에서 인정받는 진정한 친환경, 이차전지 선도기업으로 도약하자”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