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은 오늘 직장 내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대전 본사에서 노사 공동으로 ‘2분기 법률교육 및 1:1 무료 법률상담’을 실시했다.‘법률교육 및 1:1 무료 법률상담’은 개인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직원들을 위한 법률 지원 프로그램으로, 노사 협의를 통해 분기마다 시행 중이다.이번 2분기 교육은 ‘직장 내 갑질·괴롭힘·성희롱 예방’을 주제로 외부 전문 변호사를 초청해 강의를 시행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관련 법률 및 대응 방안에 대한 임직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포항시가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휴대용 보호장비인 카드형 녹음기를 도입한다. 이달 2일부터 시청, 남·북구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순차적으로 보급하고 있으며, 총 145대의 장비를 이달 말까지 보급할 계획이다. 카드형 녹음기는 크기가 작고 휴대가 용이해 민원 응대 시 폭언, 성희롱 등 악성 민원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며, 위법행위 발생 시 법적 증거자료로 활용 가능해 민원 공무원의 권익 보호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장비 보급 외에도 △민원실 내 비상벨 설치
제주특별자치도는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하는 유·청소년 스포츠강좌 이용권 대상자를 수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유·청소년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유·청소년에게 매월 10만 5천 원의 수강료를 지원해 생활체육의 확대에 기여하는 스포츠분야의 대표적인 복지사업이다.지원대상은 5~18세 유·청소년으로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가구 △한부모 가족 △학교·가정·성폭력 등 범죄피해 가구 등이다.지원 신청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유청소년 스포츠강좌 이용권 홈페이지(h
제주특별자치도는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하는 유·청소년 스포츠강좌 이용권 대상자를 수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유·청소년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유·청소년에게 매월 10만 5천 원의 수강료를 지원, 생활체육의 확대에 기여하는 스포츠분야의 대표적인 복지사업이다.지원대상은 5 ~ 18세 유·청소년으로,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가구 ·한부모 가족 ·학교·가정·성폭력 등 범죄피해 가구 이며, 지원 신청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유청소년 스포츠강좌 이용권 홈페이
나인철 충북 괴산경찰서장이 17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나 서장은 지난 3월 10일 68대 괴산경찰서장에 취임했다.취임 이후 치안 현황 분석과 맞춤형 예방·대응을 찾아 ‘묻지마 특수상해’ 검거 등으로 충북도경찰청 우수사례 8회에 선정됐다.재난재해 대비 지방자치단체 협업으로 예산 9400만원을 확보해 홍수 취약지역 목도강수욕장 인근 폐쇄회로TV 6대와 차량차단기 3대를 설치했다.사건분석회의, FTX 훈련 등으로 수사력을 강화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피싱범죄 69%와 성폭력 범죄 77% 감소 등의 성과를
23시간전
충북기자협회는 ‘2025년 2분기 이달의 기자상’ 수상자로 CJB청주방송 박언·김근혁, MBC충북 김은초·임태규 기자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충북기자협회 기자상 심사위원회는 3개 부문에 출품된 8개 작품을 심사했다.수상작은 모두 일반보도 부문에서 나왔다. CJB청주방송은 ‘퇴비로 둔갑한 음식물 쓰레기⋯불법 매립 고발’을, MBC충북은 ‘학생 수영부 집단 성폭력 연속보도’를 출품, 수상자로 뽑혔다.수상자에게는 상금 50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강철남 의원은 11일 제439회 제1차 정례회 회의에서 최근 불거진 제주도체육회 보조금 횡령 사태와 관련해 "포괄보조금 제도에 대한 전면 재검토와 함께 관리감독 강화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강 의원은 "그동안 체육회 내부 갑질·성희롱 사건의 충격이 가시지도 않은 상황에서 이번 보조금 횡령 사건은 단순한 일탈이 아니라 제도의 허점을 드러낸 사례”라며 "체육단체의 책임성과 자율성을 제고한다는 명분 아래 추진된 포괄보조금 제도가 사실상 방만경영의 근거로 악용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강철남 의원은 11일 제439회 제1차 정례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회의에서 최근 불거진 제주도체육회 보조금 횡령 사태를 강하게 비판하며, 포괄보조금 제도에 대한 전면 재검토와 함께 관리감독 강화를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을 촉구했다.강철남 의원은 "그동안 체육회 내부 갑질·성희롱 사건의 충격이 가시지도 않은 상황에서 이번 보조금 횡령 사건은 단순한 일탈이 아니라 제도의 허점을 드러낸 사례”라며 "체육단체의 책임성과 자율성을 제고한다는 명분 아래 추진된 포괄보조금 제도가 사실상 방
강릉시는 디지털 환경 변화로 인한 폭력의 다변화에 대응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난 2일 오후 3시부터, 강릉단오장 일원에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강릉시 인구가족과를 비롯해 강릉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해솔상담소, 해솔터, 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 등이 참여했다.캠페인 참여자들은 증가하는 디지털 성폭력 범죄를 예방하고, 여성 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단오장 내 거리 홍보 활동도 펼쳤다.이건령 인구가족과
충북 청주시는 지난 24일 중앙동 청소년광장에서 ‘제1회 청주시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청주시 청소년수련시설 4개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청주시 청소년상 시상식을 비롯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상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청소년들의 활동을 알리고 격려하고자 마련된 상이다.상은 자원봉사, 면학, 과학기술, 체육, 문화예술, 청소년수련활동 등 6개 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된 청소년 6명에게 수여됐다.이외에도 풍선아트, 캘리그라피, 슬라임만들기, 디지털 성폭력, 마약 오남용 예방 등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서 ‘2025 공정거래 혁신포럼’ 개최…중소기업 공정거래 역량 강화 앞장
경북 포항상공회의소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공동 주최하고 포스코가 후원한 ‘2025 민관 합동 포항 공정거래 혁신포럼’이 11일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남산업진흥원, '세계 교역질서 변화' 주제로 포럼 개최
중부뉴스통신 =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7월 10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성남 기업성장 포럼’을 개최하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도방 이권 다툼 끝 '보복살인' 조폭 출신 50대, 2심도 징역 22년
광주 도심에서 유흥업소 알선 이권을 둘러싼 갈등 끝에 보복 살인을 저지른 조직폭력배 출신 50대에게 항소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12...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Generic placeholder image
완도군, 277억 투입 고령자 복지 주택 건립…LH와 맞손
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경실련 “해수부 부산 이전 철회를…지방분권 정책 추진해야”
이재명 대통령의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추진을 두고 인천지역에서 해수부 하위 기관인 해양수산청 지방 이양과 개헌을 통해 실질적 지방분권을 이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인천경실련은 17일 성명을 내고 “해수부 부산 이전 등 망국적 지방분산 정책을 즉각 철회하고 국가 균형발전과 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연금은 TPA, 퇴직연금은 기금형” 필요성 제기
국민연금과 퇴직연금의 수익률 제고를 위해 자산운용 체계 전환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17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노후소득 증대를 위한 연금자산 운용 개선’ 정책 심포지엄에서 윤선중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와 남재우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각각 국민연금과 퇴직연금 현황 진단과 제도개편 방향을 제시했다.남재우 연구위원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이미 초고령사회로 진입했으며, 이에 대비해 국민연금 과 퇴직연금, 그리고 개인연금 등 국가가 권고하는 사회보장 제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장마 20일을 전후해 중부·남부지방에서 시작
예년보다 일주일 먼저 오는 20일을 전후해 중부·남부지방에도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됐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한은행, 캄보디아 락사 코마 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신한은행은 지난 16일 캄보디아에서 ‘Global One Shinhan 자원봉사 대축제’ 일환으로 ‘Raksa Koma’ 재단과 사회공헌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락사 코마 재단은 소외된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캄보디아 현지 비영리 단체다. 지난해에는 신한은행과 함께 캄퐁톰 지역 스노끌리 초등학교에 화장실 신축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락사 코마 재단과 캄보디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니틱스, 최대주주 中 HMI와 경영권 갈등 ··· 핵심 기술 유출 우려
시스템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 지니틱스가 최대주주인 중화권 자본과의 경영권 분쟁에 휘말리며 핵심 기술 유출 우려가 커지고 있다.지니틱스는 지난해 8월 중화권 반도체 기업인 HMI를 새로운 최대주주로 맞이했다. 이후 신규 경영진 체제로 전환되며 체질 개선에 나섰고, 그 결과 지난해 매출 540억원, 영업이익 흑자전환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다.특히 삼성전자 출신인 권석만 지니틱스 대표이사 중심의 국내 이사진은 주요 고객사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안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