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전공정 장비 업체 유진테크의 이홍원 이사가 11월 13일 공시를 통해 보유 주식 변동 내역을 보고했다. 이홍원 이사는 유진테크의 비등기임원으로, 2023년 4월 1일 이사로 선임됐다.11월 13일 공시에 따르면, 이홍원 이사는 2025년 11월 12일에 유진테크 주식 618주를 장내매도로 처분했다. 이번 매도로 인해 이홍원 이사의 보유 주식은 0주가 됐다. 처분 단가는 주당 10만1400원이었다.유진테크의 종목시세정보에 따르면, 11월 13일 17시 11분 기준 주가는 전일 대비
브이엠의 정관수 담당이 2025년 11월 12일 기준으로 주식 보유 변동 사항을 공시했다. 이번 보고에 따르면, 정관수는 브이엠 주식 8만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직전 보고일인 2023년 7월 18일 대비 285주 증가한 수치다. 지분율은 0.31%로 변동이 없다.세부변동내역에 따르면, 정관수는 2025년 11월 7일과 12일에 각각 3만4715주와 1만주를 장내매도했다. 매도 후 주식 수는 각각 4만5000주와 3만5000주로 줄었다. 처분단가는 각각 2만3354원과 2만7720원이
최근 미국발 인공지능 거품론 여파로 코스피가 흔들리는 가운데, 외국인의 매도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 외국인의 코스피 시장 순매도액은 7조2640억으로 집계됐다.이는 주간 기준 역대 최대 규모로, 종전 기록이었던 2021년 8월 둘째 주를 4년 만에 넘어섰다.외국인은 3일부터 7일까지 5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를 이어갔다.3일 7950억 규모로 시작된 매도는 4일과 5일 각각 2조원대로 급증했고, 6일 1조7000억, 7일 4550억을 기록했다.특히 4일 순매도액
XRP 보유자들이 거래소를 떠나고 있다. 10월 한 달 동안 약 3억 XRP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출금되며, 이는 단기 매도 압력보다 장기 보유 심리가 강해졌음을 의미한다. 28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바이낸스의 XRP 보유량은 30억 개에서 27억 개로 줄어들었으며, 이는 2024년 중반 이후 최저 수준이다.바이낸스뿐만 아니라 바이비트, 게이트, HTX, OKX 등 주요 거래소에서도 XRP 유출이 지속되고 있다. 이는 투자자들이 XRP를 장기 보유 목적으로 이동시키고 있
한국가스공사 등기임원들이 지난해 '대왕고래' 프로젝트 때 자사주를 매도해 1인당 수천만원씩의 시세 차익을 거둔 것으로 드러났다.지난 10년간 한국가스공사 등기임원 자사주 매도 중 38%가 '대왕고래' 프로젝트 발표 당일인 2024년 6월 3일과 그 이튿날에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산자중기위 민주당 권향엽 의원이 28일 국정감사를 위해 가스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 동안 등기임원의 자사주 매도는 단 8건에 불과했다. 이 8건 가운데 3건이 '대왕고래' 프로젝트 발표 직후 이틀
솔라나 가격이 삼각 패턴 안에서 갇혀 있는 가운데, 장기 보유자의 매도세는 줄어들고 단기 투자자들의 매도 압박이 지속되면서 시장의 균형이 흔들리고 있다. 24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SOL 가격은 최근 24시간 동안 4.5% 상승했지만, 월간 기준으로 여전히 7% 하락한 상태다. 장기 보유자들의 매도세는 감소했지만, 단기 투자자들은 여전히 차익 실현을 이어가고 있다. 1개월 보유 그룹은 10월 9일 14.88%에서 10월 23일 10.87%로 감소했으며
필름형 첨단 회로소재 기업 아이씨에이치의 최대주주 김영훈 대표이사와 특수관계자의 합산 지분율이 하락했다.24일 공시에 따르면, 김 대표와 특수관계자가 보유한 아이씨에이치 주식은 총 889만1485주, 지분율은 50.24%로 나타났다. 직전 보고서 대비 3.6%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이번 변동은 근질권 설정 해지·질권 재설정, 특수관계자의 장내 매도 및 퇴사에 따른 것이다.세부 내역을 보면, 홍기광은 2024년 5월 7일 10주, 9월 24일 1만6000주를 장내 매도했다. 장영훈은 같은 해 12월 19일
충북 괴산군은 22일 장연면 오가리 일대에 추진하는 골프장 조성사업과 관련해 일부에서 나오는 우려의 목소리를 일축했다.장우성 괴산부군수는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장연면 오가리 체육시설 조성사업 공유재산 교환 계획에 철거비용 부담에 따라 건축물은 제외하고 토지만 교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군은 공유재산인 오가리 산 48-25 등과 사유재산인 괴산읍 대사리 111 등의 토지를 교환할 계획이다.골프장 조성사업자인 A사는 소유자인 B사로부터 교환 토지 매도 의향서를 받은 것으로 군은 확인했다.장 부군수는 A사의 사업 시행 능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오기형 의원은 21일 자사주 거래가 자본거래임을 확인하는 소득세법, 법인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자사주에 대한 회계처리와 세법상의 취급 사이에 일관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다. K-IFRS에 의하면 주권발행법인이 주주로부터 자사주를 매입하는 경우 자본에서 차감하고, 자사주 매입, 매도, 발행, 소각의 경우 발생한 손익은 당기손익으로 인식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회계처리와 달리, 현행 법인세법 시행령은 주권발행법인이 자사주를 매각하는 대가로 얻은 금액을 법인의 익
유진테크의 권석 상무가 보유 중이던 보통주 2000주를 장내매도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권석 상무는 2025년 11월 6일에 해당 주식을 매도했으며, 이에 따라 보유 주식 수는 0주로 줄어들었다. 매도 단가는 10만2352원이었다.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1월 13일 기준으로 권석 상무의 보유 주식 수는 0주이며, 지분율도 0%로 나타났다. 직전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0월 15일에는 2000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당시 지분율은 0.01%였다.종목 시세 정보에 따르면, 유진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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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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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떠나고 실직우려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는가” 질타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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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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