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구에서 화재와 추락사고가 발생해 2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2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0분쯤 포항시 북구 환호동의 한 점포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25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다행히 발생하지 않았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앞서 같은날 오전 11시 42분쯤에는 북구 흥해읍 곤륜산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강사와 체험객이 추락했다.이 사고로 40대
울진군은 지난 22일 한수원 나곡사택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안전한 울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훈련은 다중시설에서 전기 난방기 과열로 인한 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신속한 인명 구조와 화재 진압, 산불 화재 진화 등 재난 대응 역량을 선보였다. 훈련은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이 동시에 진행됐으며, 재난상황실과 연결된 시스템을 통해 재난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현장에서는 긴급구조통제단과 통합지원본부를 운영하여 실제 상황과 같은 지휘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한울어린이집 및 꿈나무어린이집의 원생과 선
대전시는 23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2024년 생물테러 대응 대규모 현장 훈련’을 실시했다.대전시가 주관하고 서구보건소가 주최한 이번 훈련은 바이러스, 세균, 독소 등을 이용해 인명 피해를 일으키는 생물테러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으로 생물테러 경각심을 높이고자 매년 5개 보건소가 순서대로 진행한다.이날 훈련은 대전시와 서구보건소, 둔산경찰서, 둔산소방서, 119특수대응단, 32사단 화생방대대, 의료기관 등 14개 기관 100여 명이 참여해 현장감 있게 훈련을 진행했다.훈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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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가 교통약자 관련 지표에서 최하위인 E등급을 받아 심각한 교통안전 문제를 드러냈다.한국도로교통공단이 발표한 ‘2023년도 전국 기초자치단체별 교통안전지수’ 분석 결과에 따르면 나주시는 총인구 12만1298명과 도로 연장 546.48㎞를 보유하고 있으며 교통사고는 총 521건 발생했다. 이로 인해 17명이 사망하고 922명이 다쳤다.이번 평가는 사업용 자동차, 자전거, 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등 7개 영역으로 나누어 진행됐다.각 영역의 사고 발생 건수와 인명 피해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나주시는 교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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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가 구월3동 일대 지역의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1년 8월 착수한 구월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을 최근 완료했다.22일 남동구에 따르면 구월3동 일대는 지대가 낮아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으로 2017년 집중호우에 불어난 물로 인명 피해와 함께 주택, 상가 370곳이 물에 잠기는 피해를 입었다.이에 따라 남동구는 총 사업비 158억을 투입해 구월3동 1341-9 부지에 우수저류시설 설치 공사를 추진했다. 우수저류시설은 부지 지하에 설치됐으며, 지상에는 어린이공원이 조성됐다. 저류 용량은 1만
초겨울로 접어드는 11월은 급격한 일교차로 인해 안개가 자욱하게 끼는 도로가 많다. 특히 이른 아침에는 안개로 인해 앞이 안 보여 교통사고로 이어지고 연쇄 추돌사고를 일으켜 많은 인명 피해를 보게 된다.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센터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안개로 인해 505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45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동기간 제주에서 안개 낀 날 교통사고는 2021년 6건, 2022년 5건, 2023년 3건이 발생했고, 25명이 다쳤다.제주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습하고 구름이 낮게 깔리면서 짙은 안개가 사시
“100년 만에 한 번 올 대형 재난, 그 시작은 작은 틈새에서 비롯된다.”는 말은 우리가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간과할 때 마주하게 될 현실을 잘 보여준다.전 세계적으로 발생한 산업재해의 공통점을 살펴보면 사고의 원인이 된 사소한 문제들이 결국 대형 참사로 이어졌다. 특히 산업단지 같은 대규모 시설의 안전사고는 재산과 인명 피해에 직결되는 만큼 안전관리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더 부각되고 있다.오늘날 디지털트윈과 인공지능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의 발달은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한다. 디지털트윈을 통한 사전 시
경북 구미의 한 공구상가에서 불이나 화재 발생 3시간 3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공장 건물 등을 태우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1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 31분쯤 구미시 임수동의 한 공구상가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고 불은 화재 발생 3시간 3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건물 1층 372㎡와 비품 등을 태워 2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
구미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나 건물과 자재 등을 태워 3억여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1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6분쯤 구미시 장천면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13일 오전 7시 큰 불길이 잡혔다.이 불로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나 소방서 추산 3억1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완전히 꺼지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경북 김천의 한 폐플라스틱 재활용 시설에서 난 불이 화재 발생 이틀만에 완전히 꺼졌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10시 27분 김천 남면의 폐기물 재활용 공장에서 시작된 불이 화재 발생 이틀만인 8일 오전 3시 45분쯤 완전히 꺼졌다.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펼쳤다.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철골조 공장 건물 1동과 기계, 폐합성수지 500t 등이 불에 탔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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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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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2025학년도 대입 정시설명회 개최
영등포구가 오는 11월 17일 오전 10시, 영등포 아트홀에서 ‘2025학년도 대입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11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 능력시험을 무사히 마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최신 입시 정보를 비롯해 대학별 맞춤형 정시 지원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설명회 강사로는 수십 년간 입시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며 입시생들에게 경쟁력 있는 입시 전략을 제시해온 ‘입시전략 연구소 우연철 소장’이 나선다.강연에서는 정시 지원 시 반드시 확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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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K-컬쳐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K-컬쳐 연구회’는 15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나윤선 대표의원과 조창휘, 신익선, 심영미, 유오현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연구 활동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논의했다.이번 연구용역의 목표는 원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재조명하고, 지역 특화 K-컬쳐 콘텐츠를 발굴하여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도출된 여러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정책 제안들이 발표되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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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17일 일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2024년 11월 17일 일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4년 11월 17일 오늘의 운세36년 복덕이 따르니 성급하지 말고 착실히 추진하면 성사.48년 게으르면 실패요 부지런하면 복록이 증가해 기쁨이.60년 귀인 협조를 받으며 처신하면 매매 계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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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서 화물차 충돌사고 후 인도 돌진…1명 사망 6명 중경상
김천에서 대형 화물차가 승용차와 충돌 후 인도를 덮쳐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6일 오전 9시 1분께 김천시 신음동 시청 앞 사거리에서 투싼 승용차와 15t 윙바디 화물차가 충돌해 화물차가 인도를 덮치고 승용차는 인근을 주행하던 베르나 승용차와 부딪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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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고창군이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주민 행복과 공동체 활력을 이끄는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고창군에 따르면 모양성마을 도시재생사업의 성과공유회가 마을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 공유공간인 ‘모두의 거리’에서 열렸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해 진행됐던 다양한 도시재생 프로그램 등의 사진과 주민참여 작품들이 전시됐으며 먹거리 나눔 행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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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위해 소수 남품업체 '독과점 방지'해야
학교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소수의 식재료 납품업체가 다수의 학교를 독과점하지 않도록 하는 방안이 마련돼야 할 것으로 요구됐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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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플랫폼 문제 논의 위한 정책토크 개최…“서왕진, 국회 청문회 추진”
배달플랫폼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정책토크가 국회에서 열렸다. 조국혁신당 정책위원회는 22일 국회 본관에서 제2차 정책토크 '요.아.정’을 개최하며, 배달플랫폼과 입점업체 간의 불공정 문제를 강도 높게 논의했다. 서왕진 의장은 배달의민족을 비롯한 주요 플랫폼 기업들의 과도한 수수료 인상과 상생협의체의 졸속 대책을 비판하며, “배달플랫폼 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 청문회를 추진하고 입법적 정비를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이번 토크에서는 배달플랫폼 상생협의체가 지난 12차 회의에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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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동 경기도의원 "공립유치원 공공성 강화해야"
이호동 경기도의원이 공립유치원의 공공성과 교육적 역할 강화를 촉구했다.2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3년간 도내 공립유치원 25곳과 사립유치원 106곳이 폐원했다. 같은 기간 공립유치원 264곳, 사립유치원 108곳이 휴원했다.이와 달리 영어유치원은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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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 쏴본 건 처음이에요”…현대제철, 인천 초등생 대상 양궁 체험 행사
현대제철은 지난 20일 인천에 있는 양궁훈련장에서 인천지역 초등학생 40여명을 초청해 ‘양궁장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초등학생들은 이날 훈련시설을 둘러본 뒤 선수단의 활쏘기 시범을 관전하고 미니 게임을 즐겼다. 특히 오진혁 코치를 비롯해 구본찬·한재엽 선수가 선보인 70m 거리 활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