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유산연구원 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는 지난 5일, 근로자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며,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난 4일 국가유산청 주관으로 대전에서 열린 ‘전국 문화유산돌봄지역센터 센터장 산업안전교육’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진행됐다.교육에서는 센터의 관리 대상 현장을 비롯하여, 타지역의 실제 사례도 함께 보며 현장에서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인을 구체적으로 점검
인천해양경찰서는 이달 3일부터 9일까지 안전사고 위험 예보 ‘관심’을 발령한다고 전했다.이달 3일부터 9일까지는 대조기 기간으로 평소보다 조수간만의 차이가 크고 물 흐름이 급격하게 변화해 연안 사고 위험성이 커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인천해경은 비상 상황 발생 시 즉시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24시간 긴급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지방자치단체에 경고 방송, 전광판 안내, 위험 예보제 홍보 등 안전 지도에 나선다.인천해경 관계자는 “대조기에는 수심이 빠르게 변해 위험상황이 순식간에 찾아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인천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협력해 ‘2025년 학생 도박예방을 위한 교원 게이트키퍼 교육’을 진행했다.스마트폰 기반 온라인도박과 사행성 게임 노출이 늘면서 학생 도박문제의 조기 발견과 대응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교육청은 교원의 위험 신호 감지 능력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초기 개입 및 전문기관 연계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교육은 초·중·고 교원 및 전문상담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학생 도박문제의 특징과 위험 요인, 언어·행동·상황 단서를 통한 위
김진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 오전 11시 부산국제금융센터 앞 자갈마당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
사천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 Wee센터는 12월 8일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특수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생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학교 현장에서 교직원들이 학생의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알아차리고 적절히 개입하여 위기 학생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연수 내용은 교육부와 학생정신건강지원센터가 한국자살예방협회에 의뢰하여 개발한 한국형 표준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프로그램인 ‘보고·듣고·말하기’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 교직원들은 학생 자살의 이해, 자살 위험 신호 인식 방
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2월 5~6일 여수에서 ‘2025학년도 제3차 진로진학상담협력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충북 제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일 치매 예방과 치매 증상 악화를 방지하기 위한 가정용 인지 활동 꾸러미「기억의 책장을 넘기며」를 배부했다. 인지 활동 꾸러미는 ‘세로·가로 낱말 퍼즐’, ‘점 따라 그리기’ 등으로 구성된 인지 활동 교재와 함께 색칠하기 교재, 색연필 등 인지 기능 향상과 소근육 발달을 돕는 다양한 도구들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가정에서도 손쉽게 인지 자극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꾸러미는 만 60세 이상의 제천시 치매안심센터 등록자를 대상으로 배부하며 대상자가 센터를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유동성 제한을 완화할 가능성이 제기되며 비트코인과 위험 자산의 반등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미국 경제의 불확실성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여전히 변수로 남아 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연준이 자산운용 규모를 6조5000억달러 이하로 유지하지 않기로 하면서 유동성 완화 가능성이 커졌다. 환매조건부채권 운영을 통해 금융시장에 현금을 공급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는 비트코인과 같은 위험 자산에 긍정적인
합천군 초계면은 4일 초계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차복술 초계면장, 마을 이장이 모여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11월 4일 산불조심기간에 들어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이미 진행한 적 있는 초계면은 산불주의 단계가 한 단계 상승한 주의 단계에 접어들어 다시 한번 경각심 고조를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또한 초계면은 산불 위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각 마을별 경로당 및 회관을 방문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산불 위험 팜플렛 배부, 홍보 전단지 배부 등 안내에 힘썼으며 “주민들의 관심과 주의가 산불을 막을 수 있다”며
데클라는 운송 과정 전반의 패턴을 분석해 위험을 미리 감지하는 ‘보안 위험 예측’ 솔루션을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솔루션은 개별 이벤트 발생 여부에만 의존하던 기존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운송 중에 발생하는 수많은 이벤트 알람이 맥락 없이 쏟아져 실제 위협을 가려내기 어렵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다.핵심 기술은 ‘패턴 기반 분석’이다. 데클라는 10년 이상 축적된 위치 정보, 운송 경로, 운송사 운영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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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의 기후편지] K-드라마, 기후위기의 게임체인저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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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ONE AI Preview 2026’ 개최…‘자율형 비즈니스 시대’
더존비즈온은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업 회계·재무 담당자 및 경영관리 책임자, IT와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ONE AI Preview 2026 : 예측에서 실행으로, 자동에서 자율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AI 기술이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동력이 된 가운데 기업 경영 혁신을 주도할 새로운 AI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생성형 AI 솔루션 ONE AI를 통해 업무 효율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업무를 수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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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 도시 정체성 담을 이름 찾는다"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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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54㎞ 직구 던진다’...NC, 새 외인 투수 커터스 테일러 영입
NC 다이노스가 11일 2026시즌 새 외국인 투수로 커티스 테일러를 영입했다.NC는 11일 총액 90만 달러 규모로 테일러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캐나다 포트 코퀴틀람 출신인 테일러는 198㎝, 106㎏ 체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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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주사 이모’ 친분설에 밝힌 입장 “의료면허 논란 인지 어려워” [공식]
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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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해킹, 최우선 조치" … 김종철 방미통위원장 후보 [디지털포스트 모닝픽]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인공지능 해킹 에이전트가 미국 스탠퍼드대 네트워크를 16시간 만에 해킹하면서 보안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스탠퍼드대 연구진이 자체 개발한 AI 해킹 에이전트 ‘아르테미스’는 대학 네트워크 내 보안 취약점을 찾아내는 모의해킹 대결에서 모의해킹 전문가 10명과 겨뤄 2위를 차지했습니다. 해킹에는 총 16시간이 소요됐고, 아르테미스를 실행하는 데 시간당 18달러의 비용이 소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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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이어온 마을공동체 학습발표회... 풀뿌리 주민자치 초석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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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7번째를 맞은 청학동마을공동체 학습발표회가 16일 오후 7시 연수구 청학아트홀에서 내빈과 마을 공연 관계자들의 따뜻한 격려 속에 열렸다. 매해 청학동에서 열리는 학습발표회는 올 한해 동안 배운 학습 결과물을 가족들과 이웃들 앞에서 발표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주기 위한 것이다.마을 사람들의 자랑이자 '전통'으로 자리잡은 학습발표회는 공동체 활동의 구심체 역할을 해왔다. 처음 1회부터 4회까지는 마을에 있는 가장 큰 교회의 교육관을 빌려서 했고, 이후 조금 더 좋은 무대공연을 위해 연수구청 아트홀을 빌리기도 했다. 그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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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 대신 성장펀드로… 우량기업들, 2~3% 초저리에 흔들린다
정부가 국고채 수준인 연2~3%대 금리를 조건으로 한 50조원 규모의 초저리 정책 대출을 공급하기로 하면서 IBK기업은행의 대출 포트폴리오 구조 변화와 자산 건전성 관리가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는 국민성장펀드의 정부 보증채권으로 조달하는 첨단 전략산업기금 75조원 가운데 50조원을 초저리 대출로 공급하기로 했다. 국고채 수준의 파격적인 금리가 제시되면서 삼성 등 대기업은 물론 재무 여력이 비교적 우수한 중견·중소기업들까지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금융당국 관계자는 "금리 이점을 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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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건축공간연구원…12월17일자
△기획조정실 실장 성은영연구위원 △지역재생본부 본부장 장민영연구위원 △감사실 실장 박기석책임행정원 △경영지원실 실장 이승용책임행정원 △기획조정실 예산팀 팀장 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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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저축은행, 엠젠솔루션 지분 13% 확보
상상인저축은행이 광통신 설비 기업 엠젠솔루션의 지분을 13% 확보했다.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상상인저축은행은 엠젠솔루션의 전환사채를 인수해 총744만7864주, 총 13%의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고 지난 16일 공시에서 밝혔다.전환사채 인수에는 상상인저축은행과 계열사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이 참여했다.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각각 372만3932주, 지분율 6.5%를 지난 9일 인수했다.엠젠솔루션은 지난해 연결 기준 42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177억원의 영업손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