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구직단념 미취업 청년들에게 구직 의욕을 고취시키고 취업 촉진을 지원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 단기반 참여자를 오는 8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2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모집 대상인 단기 2기반은 마산 지역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과정으로 지역 청년들의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마산 어울림센터에서 운영된다. 참여 청년들에게는 5주간 △밀착 상담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참여 수당 50만 원이 지급된다.신청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٠직업훈련 이력이
울산 북구는 구직단념청년의 구직 의욕 향상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도전지원사업' 단기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울산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중 최근 6개월간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았거나 직업훈련 및 구직활동 이력이 없는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9월 2일부터 5주 동안 주 2회, 40시간 운영하는 이번 단기반은 체계적인 취업 준비 프로그램 제공과 함께 수당 50만원이 지급돼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도 이뤄진다.단기반 프로그램은 실전 취업 준비에 중점을 두고 진로 탐색부터 자기소개서
한국장학재단은 청년 채무자의 상환 편의성을 높여주고자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에 대해 별도의 수수료 없이 언제는 자유롭게 갚을 수 있는 ‘자발적 상환 제도’를 상시 운영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은 소득이 발생한 이후 일정 기준에 따라 의무적으로 상환하는 구조지만 소득 발생 이전에도 스스로 원하는 만큼 조기 상환이 가능하다. 특히 중도상환 수수료가 없어 상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올해 자발적 상환을 할 경우 해당 금액 만큼을 다음 연도 의무상환액 산정 시 차감한
영천시가 지역의 경력단절 등 여성들의 취업 기회를 넓히기 위한 실질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5일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2025년 직업교육훈련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보건·돌봄 분야 직업교육훈련을 이수 중인 여성들
강진군이 지난 24일 새롭게 단장한 백운동전시관에서 ‘군수와 함께하는 직원공감 톡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무원 주거비 지원사업 대상자 40명을 대상으로 강진군의 후생복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착 경험을 공유하며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청렴+정착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 톡콘서트는 ▲강진군 후생복지 제도 안내 ▲실제 정착 경험 공유 ▲민선8기 군정 철학 및 청렴 실천 메시지 전달 ▲오픈채팅을 통한 실시간 소통 및 제안 수렴 등 직원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듣는
강진군이 지난 24일 새롭게 단장한 백운동전시관에서 ‘군수와 함께하는 직원공감 톡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무원 주거비 지원사업 대상자 40명을 대상으로 강진군의 후생복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착 경험을 공유하며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청렴+정착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 톡콘서트는 ▲강진군 후생복지 제도 안내 ▲실제 정착 경험 공유 ▲민선8기 군정 철학 및 청렴 실천 메시지 전달 ▲오픈채팅을 통한 실시간 소통 및 제안 수렴 등 직원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듣는 행정
영광군은 지난 7월 22일 오전 출근길, 교통사고 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 휴가철을 만들기 위해 군청사거리에서 선진 교통안전 문화 정착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에는 영광군청과 영광경찰서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사회단체 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소형 팻말, 어깨띠 등을 활용하여, 휴가철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음주·졸음·과속 운전의 위험성과 안전띠 필수 착용 등 교통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고, 6대 불법 주정차 구역(횡단보도, 인도, 교차로
충남도는 1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도내 거주하는 고려인 동포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충청남도 고려인 동포 정착 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에 따르면, 도내 체류하는 고려인 동포는 지난해 12월 기준 1만 3040명으로 전국 8만 2561명의 16%에 달한다. 이는 경기도에 이어 두 번째 높은 수치이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도는 고려인 동포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듣고 행정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고려인 동포와 도·시군 관계 공무원, 충남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
충북 괴산군은 21일 막을 내린 ‘2025 귀농귀촌 행복박람회’에서 도시민을 대상으로 유기농업의 강점을 집중적으로 부각했다.군은 지난 18일 개막해 나흘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 ‘유기농업의 메카, 자연울림 괴산’을 주제로 전용 부스를 마련해 청정 농업환경과 친환경 귀촌 정착 여건을 홍보했다.현장에서는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주거 확보, 농지 매입, 영농기술 습득, 정착 지원금 등 다양한 실무 정보를 제공했다.귀농지원센터 사무장으로 활동하는 선배 귀촌인이 직접 상담에 나서 예비 귀촌인들에
대구 지역의 교육기관이자 고졸 검정고시 및 자퇴생 입시 전문 학원인 한양학원 중앙로점·두류점이 맞춤형 커리큘럼과 체계적 학습 시스템으로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검정고시 준비생과 자퇴생의 안정적인 학업 재구성을 위해 전문 강사진이 긴밀히 지원하고 있어 많은 학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한양학원은 고졸 검정고시 준비생을 위해 과목별 진도 체크, 모의고사 시스템, 약점 보완 특별반 등을 운영한다. 자퇴생의 경우 입시 흐름에 맞춘 정시·수시 전략 교과 수업과 수능 준비반을 통해 학업 복귀와 대학 진학을 동시에 도모하고 있다.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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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촌 현장 점검까지…고용노동부, 이주노동자 권리 지키기 총력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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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학온지구,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 123세대 조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는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에 총 123호 규모의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고 7일 밝혔다.일자리연계형 임대주택은 청년, 창업자, 중소기업 근로자 등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계층에게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주거 안정과 함께 성장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이 목적이다.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 중 하나로, 나머지 3개 사업인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다.시행사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 ‘2025년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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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50일 단속 착수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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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 열람 실시
영주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385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증축, 용도 변경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이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영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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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온산공장 ‘노사문화 우수기업’선정
LG화학 온산공장은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앞서 지난 6일 김동호 노경담당 상무, 류성하 온산공장장, 김성성 온산노조위원장과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LG화학 온산공장은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상호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열린 경영·노동자 참여·우수한 조직문화 등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상생과 협력을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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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확장 재정 시사…“성장·민생 회복, 재정 역할 절실”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국가 재정 운용 방향과 관련 재정이 경제 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며, 적극적인 재정 확대 기조를 시사했다.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열린 ‘나라재정 절약 간담회’에서 “한 됫박 빌려다가 씨를 뿌려서 가을에 한 가마 수확할 수 있으면 당연히 빌려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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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북구 지역에 총 15억 원 규모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가 투입된다. 이번 예산은 지역 현안 사업과 재난 안전 사업 등 총 4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국민의힘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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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조선도 아일랜드처럼 독립할 수 있다"
“배에서 내리지 말고, 한국으로 가라”1933년 10월 아일랜드 성골롬반 외방선교회 신부들은 선교지인 중국 상하이 도착할 때 쯤 본부의 전보를 받았다. 선교사들을 태운 배는 방향타를 한국으로 돌렸다.패트릭 도슨, 토마스 다니엘 라이언, 어거스틴 스위니 3명의 신부는 부산으로 입항한 후 1934년 제주에 왔다.일제강점기, 제주도민들에게 일제의 패망과 독립의 희망을 심어준 가톨릭 신부들의 헌신이 광복 80주년을 뜻 깊게 하고 있다.이들은 제주도민을 핍박하며 갖은 수탈을 벌이는 일제의 만행에 분노했다. 학생들에게는 일본어를 쓰지 말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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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남북 확성기 철거는 신뢰회복의 확실한 시도···9·19 군사합의 복원"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13일 남북한의 접경지역 확성기 철거와 관련해 “남북의 동시 행동은 신뢰 회복의 확실한 시도”라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남북은 대북 전단과 오물풍선, 대남·대북 방송 중단에 이어 확성기 철거까지 실천했다”며 이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