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이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강도 높은 대응에 나선다. 경북경찰청은 2일 칠곡군 평산아카데미에서 도내 각 경찰서 교통 과·계장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교통경찰 지휘부 워크숍’을 개최하고, 교통사망사고 감소 기조를 이어가기 위한 중점 과제와 실행 방안
칠곡군은 지난 28일, 친절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민원업무를 수행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낸 복지정책과 류지웅 주무관을 2025년 상반기 ‘친절 민원행정 공무원’으로 선발해 표창했으며, 해당 제도는 구체적 사례를 바탕으로 친절도와 적극성 등을 종합 평가해 상·하반기 각 1명씩 선정한다.
안전성과 품질을 인정받은 대구지역 생산 식품 2개가 ‘대구우수식품’ 인증 마크를 새롭게 달았다.27일 대구시에 따르면 최근 △영농조합법인 팔공김치의 ‘팔공김치’ △㈜농업회사법인 휴먼웰의 김부각 제품인 ‘더블업 오리지널’ 2개 식품을 ‘대구우수식품 4호’로 신규 인증했다.두 제품 모두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은 물론 대구시의 철저한 선정 절차를 모두 통과해 대구우수식품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인증 기간은 2년이다.‘대구우수식품’은 대구에 본사와 생산시설을 둔 업체가 제조한 식품 중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제품에 대해 대구
제주시는 올해 처음 도입한 ‘람사르습지도시 브랜드 인증제’를 통해 총 6곳을 공식 인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된 곳은 ▲귤의정원 바령 ▲냠냠제주 농업회사법인 ▲뱅듸승마클럽 ▲동백동산습지센터 ▲선흘곶 에코촌 유스호스텔 ▲조천농협 로컬부트 하나로마트 등이다.이들 중 일부는 상품·서비스와 공간·프로그램 부문 등 2개 분야에서 동시 인증을 받으며 최종적으로 상품·서비스 3건, 공간·프로그램 5건 등 총 8건이 선정됐다.브랜드 인증제는 람사르 습지도시의 생태적 가치와 지속가능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상품의 친환경 이미지를 강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와 충북도는 ‘충청북도 중소기업 TV홈쇼핑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농업회사법인 ㈜성덕에서 생산하는 속리산 대추 포기김치 ‘짐치원’ 를 23일 오후 3시10분부터 50분간 홈앤쇼핑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홈앤쇼핑에서 방송될 속리산 대추 포기김치 ‘짐치원’은 충북도가 국내산 우수품질을 보증하는‘못난이 김치’인증업체로, 국내산 농산물로 정직하게 담근 깊고 진한 맛의 김치다. 대추 명산지인 보은의 명품대추와 좋은 재료를 가미한 비법육수로 제조해 전통의 깊은 맛과 정갈한 맛을 제공한다. 이날 방송하는 상품
칠곡군은 지난 14일 군청 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응대 시 필요한 경청과 공감 능력, 효과적인 소통 방법 등을 배우기 위한 ‘2025년 상반기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번 교육은 CS·커뮤니케이션 전문가 박지우 강사를 초빙해 실무 중심의 맞춤형 강의로 진행됐다.
충남도 내 전국 최초로 지역 축협과 농협사료가 출자해 만든 배합사료 공동사업법인의 배합사료공장이 문을 열었다. 도는 14일 당진시 송악읍에서 도 관계 공무원과 농협사료 및 지역 축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회사법인 농협우리사료 신축 공장 준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농협우리사료는 농협사료와 당진·보령·홍성축협이 현금·현물 출자해 설립한 농업회사법인으로 배합사료공장을 통합 운영할 예정이며, 농협사료와 지역 축협이 보유한 생산 및 판매·유통 시스템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공장 신축으로 공동 생산에 따른 원가
경북 상주시 출신인 김동현 대표는 상산고와 인하대를 졸업하고, 제지회사인 깨끗한나라㈜에서 30년간 근무했다. 지역에 대한 깊은 애정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2020년 상주시 사벌국면에 종이류 포장 전문기업 농업회사법인 쏘팩㈜를 설립했다.쏘팩㈜는 농산물 박스와 골판지, 화장지 원지 등을 제조·유통하며, 단순한 포장을 넘어 브랜드의 가치를 담는 포장재를 지향한다.김 대표는 포장 산업을 “신뢰와 가치를 만드는 일”이라고 정의한다.그는 “포장은 단순히 물건을 담는 그릇이 아니다. 그 안에는 브랜드의 철학과 품질, 그리고 고객의 정성이 함께
35도를 넘나드는 26일 오전, 경북 칠곡군 왜관읍의 태왕아너스 센텀 아파트 단지는 평소와 다른 풍경을 연출하고 있었다. 관리소 직원들과 대학생 아르바이트생들이 분주히 움직이는 가운데 단지 중앙 광장에 거대한 풀장 두 개를 설치됐다. 10×10m 크기의 초등용 풀장과 10×8m의 유아
울산시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식품소재 반가공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향토 식품기업 복순도가에 사업비를 지원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완제품을 만드는데 중간재로 투입되는 반가공품과 식품첨가물 등을 생산하는 것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원료로 식품소재와 반가공 제품을 생산, 농업과 식품산업의 연계를 강화하고 국산 농산물 수요 확대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울주군 상북면에 있는 농업회사법인 복순도가는 시 자체 심사, 농식품부 현장평가, 발표 심사 등을 거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 교통사고 30%줄이기 캠페인 성료
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에서 지난25일 대구 지하철2호선 계명대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부모를 잃은 유자녀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직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내란특검,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 의혹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박지영 특검보는 28일 브리핑에서 "이 전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위증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박 특검보는 "범죄 중대성 및 증거인멸 우려,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했다"고 부연했다.이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소방청 등에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특검팀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도학교밖청소년센터, ‘바리스타 직업훈련 및 직장체험 과정’ 수료
여성가족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제주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합리적 직업 선택을 위해 다양한 직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심도 있는 직업훈련을 위한 ‘자립취업지원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센터는 제주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건축 기술, 드론조종사, 미용, 제과•제빵기능사, 조리, 일반행정사무, 공예지도사, 간호조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 참여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형 블록체인 리알로 개발사 서브제로랩스, 2000만달러 투자 유치
판테라 캐피털이 ‘인터넷 규모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는 블록체인을 개발 중인 신생 스타트업 서브제로랩스에 대한 2000만달러 규모 투자 라운드를 주도했다고 더블록이 1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코인베이스 벤처스, 패브릭 벤처스, 미스텐 랩스, 서스퀘해나 크립토, 베리언트도 참여했다.서브제
Generic placeholder image
카카오게임즈 '크로노 오디세이'의 진화 ... 현재도 진행형
카카오게임즈가 '크로노 오디세이'의 첫 테스트 이후 유저 피드백을 바탕으로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선언,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크로노 오디세이'는 크로노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액션 MMORPG. 지난 6월 스팀을 통해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며 작품의 면모를 첫 공개,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특히 ▲시간 조작이 반영된 참신한 전투 시스템 ▲방대한 오픈월드와 탐험 시스템 ▲다크 판타지 기반의 몰입도 높은 세계관 등이 관심을 모았다.개발진은 최근 테스트 이후, 시스템 업그레이드 및 게임 개발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태백의용소방대연합회, 취약계층 '안전 소화패치' 전달
1시간전
태백의용소방대연합회가 아파트 화재 취약계층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직접 나섰다. 최근 콘센트 과열로 인한 화재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는 가운데, 화재 예방 물품을 직접 기증하고 설치해주는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2025년 7월 31일, 의용소방대원 30여 명은 관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00가구를 방문했다. 이들은 160만 원 상당의 소화패치 200개를 구매하여 직접 부착해주며 사용법을 상세히 안내했다. 이 패치는 콘센트 과열 시 자동으로 작동해 초기 화재를 진압하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특히 전기 안전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진태 도지사, 새 정부 용산 대통령실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8월 1일 오전 10시 30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 정부 들어 대통령과 전국 광역단체장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자리이다.이재명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성장 발전을 위해 지역 균형발전은 국가의 생존 전략”이라고 강조하며, “이번에 소비쿠폰을 지급하면서 수도권보다 지방에 더 많은 인센티브를 지급했다”며, “앞으로 국가정책을 결정하거나 예산을 배정‧배분 할 때도 이런 원칙을 최대한 강화하려 한다”고 말했다.이어진, 자유토론에서 김진태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사회보장위원회 운영방식 개선 필요”
1시간전
황세주 경기도의회 의원이 경기도 사회보장위원회 사무국 운영 방식의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황 의원은 지난달 31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사무국 운영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에 대한 현장 실무자들의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