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제주지역 미분양 주택이 전월 대비 소폭 줄었으나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후 미분양은 다시 늘었다. 주택매매거래량도 소폭 늘었으나 최근 5년 평균치에는 턱없이 못미친다.이런 가운데 전월세 거래량은 1년 전보다 50% 가까이 늘었다.부동산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수요 심리가 임대로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9월 주택통계를 보면 제주지역 미분양 주택은 2576가구로 집계됐다. 한 달사이 45가구 줄었다.이 중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은 1635가구로 전월보다 27가
관광객 증가 등에 힙입어 제주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이달들어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여전히 비관적 심리에 다소 기울어있지만 기업심리 지표는 2년10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소비자들의 경제 심리 지표도 두 달 연속 소폭 하락세지만, 5개월 연속 낙관적 기류를 이어갔다.30일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발표한 10월 제주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는 99.1로 전월 대비 6.1포인트 상승했다. 지수 수준은 2022년12월 이후 최고치다.기업 심리지표인 CBSI는 과거(2013
산업생산 지표가 5년 8개월만에 최대폭 감소했다. 글로벌 호황을 누리는 반도체의 전월 지표가 워낙 좋았던 데 따른 기저효과가 크게 작용했다.반도체 생산이 밀리자 설비투자도 급감했다.일종의 통계적 착시가 작용한 것이지만, 특정 주력품목에 의존하는 한국경제의 구조적 취약성을 드러낸 것이기도 하다.소매판매 지표는 석 달 만에 증가했다.전반적으로는 주요 지표별 기저효과, 추석연휴 등 이례적인 변수가 반영되면서 월별 변동성이 커진 모양새다.정부는 추석 변수를 고려해 9∼10월을 묶어서 보면, 서비스업생산·소매판매·건설기성·설비투자 등이 증가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로 매매와 임대차 거래가 둔화되면서, 공인중개사 수가 5년 만에 11만 명 이하로 떨어졌다. 업계에서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다.26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올해 10월 기준 공인중개사는 10만 979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11만 명 아래로 내려간 수치다.같은 달 신규 개업 공인중개사는 609명으로, 전월 대비 57명 줄었다. 반면 폐업한 중개사는 872명, 휴업한 중개사는 91명으로 나타났다.협회 통계상 10월 기준 개업 수가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분양가 상한제 단지가 실수요자들의 새로운 선택지로 부상하고 있다. 급등한 분양가와 금리 부담 속에서 합리적인 가격과 시세차익 가능성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단지가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 전국 민간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약 1948만원으로 전월 대비 0.58%, 전년 동월 대비 3.77% 상승했다. 서울은 4547만원으로 1년 새 2.96% 올랐고, 수도권 역시 2876만원으로 같은 기간 3.18% 상승했다.이처럼 분양가가 꾸준히 오르자 상한제 단지
무신사는 자사 패션 중고거래 서비스 '무신사 유즈드'가 출시 2개월 만에 200% 성장을 보였다고 7일 밝혔다.무신사에 따르면 무신사 유즈드의 10월 거래액은 전월 대비 234% 증가했다. 검수 후 판매 가능한 중고상품 등록 수는 67% 늘었고, 상품 판매를 신청한 회원 수도 2.5배 가까이 확대됐다.무신사 유즈드는 지난 8월 26일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판매자에게 '유즈드백'을 보내 상품 수거부터 촬영, 케어, 등록, 배송까지 모든 절차를 대행하는 'C2B2C' 방식이 특징이다.판매자가 늘면서 구매
정부의 수도권 집중 규제 이후 지방 광역시를 중심으로 반사이익이 가시화되고 있다. 10.15 대책 이후 거래량 증가와 함께 집값 상승세가 뚜렷해지는 등 시장 분위기가 활성화되고 있는 모습이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지방 광역시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3,918건으로 전월 대비 20% 증가했다. 10.15 부동산 대책이 시행된 이후 지방 광역시의 거래가 활발해진 것이다.실제 이러한 거래량 증가는 집값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1월 3주차 지방 광역시의 매매가격지수는
지난 9월 경북동해안지역 금융기관의 여수신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9월 한달 동안 여신은 1040억원 , 수신은 1조9481억원 증가했다.한국은행 포항본부가 25일 발표한 ‘9월중 경북동해안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 등 동해안 5개 지역의 금융기관 여신 잔액은 전월 대비 1040억원 증가했다.예금은행 여신이 264억원 , 비은행금융기관 여신이 776억원 늘어난 영향이다. 여신 중 기업대출 증가가 두드러졌다. 예금은행 기업대출은 전달보다 1016억원 늘었으며, 그 가운데 중소기업(78
5일전
인천 아파트 월세가격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강도 대출 규제와 전세 물건 부족 속에 월셋값이 수도권 최고 수준으로 오르며 임대차 시장 불안이 커지는 모습이다.24일 KB부동산 월간 주택통계에 따르면 이달 인천 아파트 월세지수는 135.0으로 전월 132.5 대비 2.5포인트 상승했다.해당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5년 12월 이후 역대 최고치다.2022년 1월을 100으로 보는 KB아파트 월세지수는 전용면적 95㎡ 이하 중형 아파트를 대상으로 조사하는 통계다.인천 아파트 월세가격지수는 지난해 1월 114.5부터 올 9월
조이웍스앤코가 글로벌 퍼포먼스 러닝 브랜드 ‘호카’의 국내 오프라인 리테일 사업을 이관받은 첫 달부터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지난 10월 1일부로 이관된 호카 리테일 사업 10월 매출은 전월 대비 약 19% 증가하며 안정적인 출발을 보였다. 올해 1~10월 누적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약 34% 성장하며 전체적인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결과는 호카 오프라인 리테일 사업이 조이웍스앤코로 이관된 이후 처음으로 공개된 실적으로, 운영 체계의 빠른 안정화와 매출 개선이 가시화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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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과감한 재정투자로 경기회복·미래성장 발판 마련
파주시가 기본소득 성격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 531억 원, 각종 도로·교통·문화·체육 기반시설 구축에 2,057억 원을 투자하는 등 경기 회복과 미래 성장 발판 마련을 위해 사상 최대의 본예산을 편성해, 2026년에도 과감히 재정을 투자할 것을 천명했다.파주시는 2026년 예산안으로 2025년보다 2,072억 원이 늘어난 2조 3,599억 원을 편성해 11월 20일 파주시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9.6%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현재 일반회계를 기준으로 한 파주시의 세입예산은 자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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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2025년 아동학대 대응 ‘전국 1위’… 전국 유일 4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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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내년도 예산안 2,460억원 규모 편성
울릉군은 202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지난 20일, 울릉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번 예산안은 총 2,460억원으로 2025년도 본예산 보다 334억원 증가한 규모이다.주요 세입은 지방교부세 1,114억원, 자체수입 320억원, 조정교부금 97억원, 보조금 695억원 등이다.이는 새정부의 국정과제 신규사업 투자 및 자체세입 관리 내실화 등으로 금년보다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또한 민생안정과 경제성장을 위한 확장적 예산편성 기조아래, △사회복지 및 보건 385억원 △농림수산 26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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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국악 교육 외길, 이상룡 명인의 삶과 혼을 담다...국립국악원 구술총서 28집 발간
우리 전통음악의 역사와 전승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국립국악원이 2009년부터 추진해 온 ‘국립국악원 구술총서’의 스물여덟 번째 도서가 발간되어 국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총서의 주인공은 바로 국가무형유산 종묘제례악 명예보유자이자 40여 년간 국악 교육에 헌신해 온 대금 분야의 거장, 이상룡 명인이다.국립국악원은 국악 원로와 명인들의 삶과 전승 경험을 직접 기록하는 이 사업을 통해 우리 음악의 맥을 체계적으로 보존해 왔으며, 제28집에서는 기존 총서에서 다루지 못했던 대금 분야 인물로 이상룡 명인을 선정했다. 특히, 대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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