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는 12월 3일 도의회 의장실에서 도의회를 대표하여 박성만 의장이‘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김재왕 적십자사 경북지사장에게 직접 전달하며, 나눔문화를 앞장서서 실천했다.적십자회비는 12월 1일부터 이듬해 1월 31일까지 집중모금기간을 정해 모금운동을 추진하여 경북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재난 긴급 구호 활동, 취약계층 생활 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박성만 도의회 의장은 “대한적십자사가 항상 각종 재난·재해 현장에 발 벗고 나섰고, 특히 올해 경북 북부지역 집중호우 시 피해 복구 활
경산시는 지난달 29일 동부동 생활문화복합센터에서 관내 노래연습장업자를 대상으로 ‘2024년 노래연습장업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및 변경등록한 노래연습장 업소 대표자를 대상으로 했으며, 노래연습장업 종사자가 지켜야 할 준수사항과 관련 법규, 소방 및 전기 안전 분야 등 재난 예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위해 경산시는 최신 관련 법령 및 사례를 바탕으로 한 질의응답 형식의 교재를 제작해 배포했으며, 한국전기안전공사와 경산소방서에서 초빙한 외부 강사를 통해 안전교육과 재난 예방에 대한
이천시는 2024년 경기도 자율방재단 활성화 평가에서 31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자발적인 재난 예방, 대응, 복구 활동에 대한 시민 참여를 독려하고, 자율방재단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실시되었으며, 이천시는 ▲예찰 활동 ▲전문교육 이수 ▲자율방재단 예산 지원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특히, 이천시는 자율방재단과 함께 풍수해 및 폭염 대응활동, 시기별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재난 예방과
포항시는 2025년 전기차 보급 대수를 올해 785대보다 대폭 확대된 1,491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시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적극 부응해 기후변화 대응 및 대기질 개선으로 시민들의 건강 보호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 10년간 5,448대의 전기자동차 및 621대의 전기 이륜차를 보급했으며, 내년까지 약 7,000대의 전기차를 보급할 계획이다.
서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대형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재난 관리 책임기관, 긴급구조지원기관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서산시는 기존 안전한국훈련보다 한층 확대·강화된 레디코리아 훈련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이번 우수기관 선정의 영광을 차지했다.레디코리아 훈련은 실제적인 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이에 대한 현장 대응 능력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응급상황 대응력 강화를 위해 도내 헬기 운영기간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한다.제주도는 13일 제주도경찰청,제주지방해양경찰청, 한라의료재단과 ‘헬기 운영기관 지역응급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재난 및 응급상황 발생 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도내 헬기 운영기관과 의료기관 간 신속한 응급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식에는 오영훈 지사와 김수영 제주도경찰청장,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김성수 제주한라의료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긴급상황 발생
옹진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 생활 안정화를 위해 민생안정 종합대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옹진군은 문경복 군수 주재로 지난 10일 긴급 간부회의를 실시하여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행정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제공할 것과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을 지시했으며, 특히 겨울철 한파를 비롯한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해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정상적으로 가동하고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옹진군은 특히 소비 진작, 복지 지원, 재난 대비 등 주요 분야별로 맞춤형 대책을 수립하여 차질 없이 수행하
부여군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에너지 복구를 위해 전국 최초로 에너지 분야 유관기관과 지난 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재난 발생 시 에너지 복구가 지연되는 문제를 해소하고, 복구 작업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협력 기관 간 정보 공유와 긴밀한 업무 공조를 통해 지역 주민의 에너지 복구 불편을 최소화할 전망이다.업무협약에 따라 부여군을 총괄 기관으로, 전기 분야는 한국전력공사 부여지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남부지사, 가스 분야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대
경북도의회는 3일 도의회 의장실에서 도의회를 대표해 박성만 의장이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김재왕 적십자사 경북지사장에게 직접 전달하며, 나눔문화를 앞장서서 실천했다.적십자회비는 12월 1일부터 이듬해 1월 31일까지 집중모금기간을 정해 모금운동을 추진 경북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재난 긴급 구호 활동, 취약계층 생활 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박성만 도의회 의장은 “대한적십자사가 항상 각종 재난․재해 현장에 발 벗고 나섰고, 특히 올해 경북 북부지역 집중호우 시 피해 복구 활동에 앞장
경상남도는 올해 도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재난안전 컨트롤타워’로서 다양한 재난안전 시책을 추진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예방과 대비 중심의 재난 대응체계 개편, 24시간 도청 방재안전직과 소방공무원의 합동 상황관제, 부서별로 분산된 재난관리시스템의 일원화 등을 추진하며,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경남도는 앞으로도 기후변화와 도민의 높아지는 안전관심도 등 재난 환경의 변화에 맞춰, 안전 시스템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풍수해·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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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용단 ‘향연’ 전회차 매진, 뜨거운 한국무용 열기는 계속된다
국립중앙극장 국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 ‘향연’~25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이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굳건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향연’은 2015년 초연 이후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2년 6개월 동안 다섯 차례 재공연됐고,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한국무용계 흥행 신화를 새로 쓴 작품이다. 6년 만에 돌아온 이번 무대는 한국무용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7회 장기 공연임에도 객석점유율 96%를 달성, 7000여 석을 매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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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98)
결국에 서방을 잡아먹은 팔자 드센 여자로, 화냥년이 아닌 화냥년이란 나락으로 떨어져야만 한단 말인가? 머리를 흔드는 복녀는 이 노릇을 어이 한단 말인가? 땅이 꺼지게 장탄식이다. 유부녀가 사별도 아니고 멀쩡하게 살아있는 남편을 내팽개치고 떠난 삶이 과연 옳은 삶일까? 한때는 왕비, 국모의 자리까지 마땅히 내 것 인양 여겼건만 어떻게 되었던가? 졸지에 남편을 잃은 것도 서러운데 시조카로부터 겁탈을 당하고, 성병을 옮아오고, 폐경기에 들어섰건만 애를 가졌다는 오해에 시달리는 등 온갖 풍문 끝에 역사의 죄인으로, 왕가(王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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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장, 고병원성AI 방역 현장점검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지난 11일 전북 부안에 있는 참프레와 동진강 철새도래지를 방문, 고병원성AI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참프레는 계열농장에 대한 방역 교육, 예찰, 소독, 차단방역 실태점검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계열사 자체 방역 프로그램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와 부안군은 축산차량과 종사자 철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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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올 겨울 신대륙 '림레이크' 공세
스마일게이트가 겨울 시즌을 맞아 대작 MMORPG '로스트아크'에 신대륙 '림레이크'와 새 클래스 '환수사' 등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 공세를 이어간다.스마일게이트RPG는 14일 온라인게임 서울 마곡동에 위치한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에서 '로스트아크'의 겨울 쇼케이스 '2024 로아온 윈터'를 개최,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로아온'은 대규모 시즌 업데이트를 앞둔 '로스트아크'가 이에 앞서 모험가들에게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하고,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선보이는 특별 쇼케이스다. 반기마다 진행되며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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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S 2024 그랜드 파이널’ 베트남 WOLF팀 ‘승승장구’
전세계 크로스파이어 팬들이 주목하고 있는 ‘CFS 2024 그랜드 파이널’이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울프’가 베트남팀 사상 최초의 우승을 향해 승승장구하고 있다. 울프는 중국과 브라질로 양분해 왔던 리그 판도에 새로운 변화를 몰고 오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고 있다.울프는 이번 대회 중국 최강팀 중 하나인 중국의 청두 올게이머스와 함께 B조에 속하며 조 1위를 두고 치열한 싸움이 예상됐다. 조 1위를 차지해야만 C조 1위가 예상되는 또다른 중국팀 에볼루션 파워 게이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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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생각]‘울!동네 한해스케치’로 새로 그리는 울주동네문화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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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은 울주 생활문화사업의 한 해를 돌아보고 결과를 공유하는 다양한 행사들로 분주하다. 지난 12월6일 열린 울주생활문화센터의 ‘놀러와 울생’을 시작으로, 14일 ‘울!동네문화워크숍’, 18일 ‘청년문화잇소’, 19일 ‘울! 동네 한해스케치’까지 각 사업별 참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필자는 매년 사업을 추진하며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을 던지곤 한다. “지금 이 일은 왜 하는가? 더 나아지기 위해 무엇을 바꿔야 할까?” 이 질문들은 함께 일하는 팀원들과 주민들과도 나눌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생활문화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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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외국인 투수 로건과 100만 달러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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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외국인 투수 로건 앨런을 영입했다고 18일 발표했다.1997년생 로건은 키 191㎝, 몸무게 105㎏의 신체 조건을 갖췄으며 NC와는 계약금 14만 달러, 연봉 56만 달러, 옵션 30만 달러 등 총액 100만 달러 조건에 합의했다.2015년 미국프로야구 보스턴 레드삭스에 8라운드 지명을 받은 로건은 이후 샌디에이고, 클리블랜드, 볼티모어, 애리조나에서 활약했다.메이저리그에서 45경기에 나와 124과 3분의 1이닝을 던져 5승 11패, 평균 자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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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이효송, JLPGA투어 최연소 신인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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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프로골퍼 이효송이 역대 최연소 기록과 함께 일본여자프로골프 투어 신인상을 받았다.18일 매니지먼트사 스포츠인텔리전스그룹에 따르면 이효송은 전날 일본 도쿄에서 열린 JLPGA 투어 시상식에서 신인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한국 선수가 JLPGA 투어 신인상을 받은 것은 2010년 안선주 이후 14년 만이다.2008년 11월11일생으로 지난달 만 16세가 된 이효송은 역대 최연소 신인상 수상 기록도 세웠다.아마추어 국가대표 출신으로 강민구배 한국여자아마추어 선수권대회 2연패를 달성하는 등 기대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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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여파 울산시 연말·연시 인사일정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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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연말·연시 정기인사를 앞두고 2025년도 교육자원 미확정으로 고심하고 있다.교육자원 배정은 행정안전부가 인사혁신처와 협의를 거쳐 결정되는데, 18일 기준 직급별 교육자원이 내려오지 않아 인사 일정이 지연되고 있다.18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울산시는 행안부의 교육자원 최종 결정이 늦어지면서 연말·연시 승진 인사 시점 결정에 애를 먹고 있다. 최근 탄핵 정국으로 인해 중앙 부처의 업무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는 게 지자체 인사에도 영향을 미치는 형국이다.17개 시·도는 매년 지역별로 교육자원을 배정받아 인사를 진행하는데,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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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사회공헌 기부금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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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최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국주택금융공사와 함께 사회공헌 기부금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롯데 구단과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부금 1000만원씩을 각각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롯데 선수단을 대표해 2025시즌 신인 김태현, 박세현, 김현우, 박재엽, 김동현 등 총 17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초청 아동 25명은 롯데 신인 선수들과 함께 영도에 위치한 아르떼 뮤지엄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을 위해 아르떼 뮤지엄은 초청 아동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