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 2025년도 본예산을 전년 대비 약 15.83%이 증가한 5,820억 원 규모로 편성, 지난 15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2025년도 세입 여건은 국내외 경기둔화로 인한 국세수입 감소 및 부동산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내국세와 연동되는 지방교부세는 올해와 대동소이한 실정이다.하지만, 이런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시는 시정 5대 시정 방침을 중심으로 민선 8기 역점사업을 비롯해 지역경제 활성화, 5대 권역별 특화관광도시 실현, 생애전주기 원스톱 맞춤형 교육도시 조성 등에 적극적으로 투자하여 시정
동해시는 동해무릉건강숲에서 치유·의료관광 웰니스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2024-2025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재지정된 동해무릉건강숲에서는 새로운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지난 6월 강원도 경제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치유·의료 관광 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원을 신청했다.치유·의료 관광 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강원도경제진흥원과 웰니스·스파 연구원과 협업하여 치유·의료관광 웰니스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시는 한방연계프로그램으로 사상체질에 따른 한방 탈모 샴푸 만들기를 신청하여 7월에 선
동해시는 오는 16일, 청소년센터에서 밴드페스티벌 ‘제2회 어셈블: 어느 가을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청소년센터 개관 후 청소년 밴드동아리 활동의 활성화와 청소년밴드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대외적인 공연 기회가 필요하였고, 이에 시는 초록봉의 가을을 배경으로 작년 11월에 ‘어셈블: 어느 가을 날’ 행사를 개최, 많은 청소년과 시민의 관심과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이런 큰 인기에 힘입어 작년와 같이 가을을 배경으로 오는 16일에 ‘제2회 어셈블: 어느 가을 날’이 열린다.오후 1시부터 지난 10월부터 2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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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최근 가을철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하고 통합지휘와 초동진화 역량을 강화하는 등 산불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도내 최근 5년 가을철 산불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평균 13건으로 최근 5년 전체 산불 발생 건수의 19%로 상당히 높고 입산자 실화·소각산불·건축물 화재비화로 인한 산불도 지속 발생하여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해 다방면으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이에 시는 산불조심기간 중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는 한편, 산불 예방과 대응
동부지방산림청은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확산을 막기 위한 방제 컨설팅과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방제전략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11일, 동부지방산림청에서 개최했다.동부지방산림청은 관할 10시·군 가운데 동해시, 삼척시, 정선군 3개 시·군이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로, 울진군, 봉화군, 횡성군, 홍천군 등 재선충병이 발생된 시·군과 연접되어 있어 전략적 예찰과 방제가 시급한 실정이다.이날 컨설팅과 중간보고회에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동부지방산림청 관할 7개 관리소와 강원특별자치도 6개 시
동해시는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강원특별자치도 내 18개 시‧군 평가에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대되고 안전점검 및 관리체계 강화 필요성이 요구됨에 따라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였다.이에 시는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공무원, 민간전문가, 공사·공단 관계자 등 235명이 총 63개소 시설물을 점검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 조치를 추진하는 등 안전점검에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도내
법무부 강릉보호관찰소는 5일, 동해시 무릉계곡에서 보호관찰위원과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범죄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각종 범죄예방을 위해 조호근 강릉보호관찰소 협의회장, 이용한 동해시지구 보호관찰 회장, 최소윤 삼척시지구 보호관찰 회장 등 동해·삼척 소속 보호관찰위원들이 캠페인 활동에 참여했다.일상 속 범죄 예방을 위한 공동체 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보호관찰청소년, 보호관찰위원 등 총 20명이 참여해 무릉계곡 일대에서 범죄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또한, 김남희 보호관
동해시는 음식점 위생등급 제도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2024년도 하반기 사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지난 2017년도 5월부터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시행, 철저한 평가절차를 거쳐 매우 우수, 우수, 좋음 3단계의 등급을 부여하여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인증제도이다.위생등급제 시행 이래 관내 총 86곳 음식점이 지정되었으며 이 중 최근 3년간 지정된 업소는 58곳이다. 또한, 시는 위생등급 지정평가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에 대하여 연중 모집하고 추진하고 있다
김해시는 지난 30일 강원도 동해시 산란계 농장에서 이번 동절기 처음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가금농장 대상 특별방역대책을 강력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월부터 축산과 내 AI 방역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 의심축 신고 시 신속한 초동방역 조치를 위한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가금 관련 차량, 종사자 등에 대한 세척·소독을 위해 한림면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 중이며 대규모 가금농장 차단방역을 위해 농장 주요 출입로에 통제초소 2개소를 설치해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1월 1일 오후 2시, 강원 동해시 동해해경서 전용부두에서 동해바다 북방해역 전담 최신예 고속 경비함정 3017함의 취역식 행사를 가지고 북방해역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이 날 취역한 3017함은 3천톤급으로 지난 2021년 8월부터 2024년 9월까지 3년에 걸쳐 건조됐으며 길이 122.25m, 폭15m 최대속력 24노트로 40일간 물자보급 없이 항해가 가능한 최신예 고속 경비함정이다.3017함은 동해바다 북방해역 전담 경비함정으로 동해바다 북방해역에서의 해양주권 수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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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 수변 관광 특구... 강원자치도 경제효과 사실상 전무"
지난 15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북한강 수변 관광 특구’ 사업으로 인한 강원도의 경제효과가 사실상 전혀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사회문화위원회 박기영 도의원은 “사업의 주요 내용이 경기 가평의 자라섬과 강원 춘천의 남이섬을 활용하는 내용인데, 강원도에서는 남이섬으로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다”고 지적하고, “남이섬으로 가는 입도 시설이 가평에만 있는 상황에서 남이섬 관광으로 인한 경제 효과가 강원도에 미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주장했다.이어 박 의원은, “구색만 갖춘 협업일 뿐, 실제로 강원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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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환경자원사업소, 재활용 폐기물 재활용품 활용 증대
철원군 환경자원사업소는 재활용 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와 재활용품 활용증대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지난 3월 환경자원사업소는 관내 소재의 재활용품 매각업체와 5종 19품목의 재활용품 매각계약을 체결하였으며, 10월말 기준 748톤을 매각하여 판매수익은 1억2,700만원을 달했다.품목별 종이류가 249톤으로 가장 많고 플라스틱류 201톤, 병류 182톤, 고철류 85톤, 비철류 31톤, 순이었다.철원군은 폐기물 발생량 증가에 따른 재활용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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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2025학년도 대입 정시설명회 개최
영등포구가 오는 11월 17일 오전 10시, 영등포 아트홀에서 ‘2025학년도 대입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11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 능력시험을 무사히 마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최신 입시 정보를 비롯해 대학별 맞춤형 정시 지원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설명회 강사로는 수십 년간 입시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며 입시생들에게 경쟁력 있는 입시 전략을 제시해온 ‘입시전략 연구소 우연철 소장’이 나선다.강연에서는 정시 지원 시 반드시 확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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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서 화물차 충돌사고 후 인도 돌진…1명 사망 6명 중경상
김천에서 대형 화물차가 승용차와 충돌 후 인도를 덮쳐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6일 오전 9시 1분께 김천시 신음동 시청 앞 사거리에서 투싼 승용차와 15t 윙바디 화물차가 충돌해 화물차가 인도를 덮치고 승용차는 인근을 주행하던 베르나 승용차와 부딪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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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속 세상] 초가지붕 겨울 준비
절기상 소설을 이틀 앞둔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직원들이 초가지붕에 올릴 용마름과 이엉 잇기 작업을 하며 겨울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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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IS, 학교밖청소년 교육지원으로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지난 21일 소노캄제주에서 열린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주관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보고대회에서 공공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보고대회는 2024년 우수 학교밖청소년센터 운영 표창 및 포상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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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서울 종로구 동행상회서 친환경농산물 홍보·판매행사
포항시는 지난 21·22일 양일간 서울 종로구 동행상회 앞에서 ‘포항 친환경 농산물 홍보·판매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포항의 우수한 친환경 농산물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지역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부추, 양파, 대파, 쌀, 버섯 외 20여 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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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사 반성 기미 없는 일본…정부, 사도광산 추도식 하루 전 불참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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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강제 노역이 이뤄졌던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관련, 정부가 일본으로부터 받아낸 성과라고 밝혔던 노동자 추도식을 하루 앞두고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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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북구청 인근 2층 건물 화재...당국 "경찰·소방 합동감식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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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1시 8분께 포항시 북구청 인근 2층 건물서 난 화재에 대해 당국이 소방, 경찰 합동 감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당국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소방장비 25대, 소방인력 51명이 최종 투입돼 51분 만에 큰불이 잡힌 뒤 1시간 57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화재가 난 건물에 인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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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년도 본예산 1조1020억원 편성…올해 대비 370억원 증액
영주시는 1조1020억 원 규모의 2025년 본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대비 370억 원이 증가한 규모로, 이중 일반회계는 297억 원 증가한 9981억, 특별회계는 73억 원 증가한 1039억 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