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가 울산항을 글로벌 친환경 물류허브로 조성하기 위해 국내 최초 LNG와 OIL 동시 운영 에너지 터미널 구축사업과 함께 글로벌 탱크터미널 클러스터 구축, 그린수소 및 수소 복합단지, 해상풍력 지원항만 조성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UPA는 1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울산항 국제 항만안전 콘퍼런스’를 열고, 울산항 친환경 에너지 물류허브 육성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다. 우선 UPA는 국내 최초 LNG·OIL 동시 운영 터미널 구축으로 동북아 LNG 물류허브를 구축한다. LNG 터미널은 30만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