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출항인 김타관씨가 지난달 30일 면민체육대회장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했다. 울릉군 북면 이 고향인 경성계전 김타관 대표는 젊은시절 고향을 떠나 울산광역시 북구에 보금자리를 틀고 자동제어 전기공사, 컨트롤 판넬 제작, 로봇 제어에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를 경영해 오면서 울산에서는 노인 무료급식 행사 등 사회공헌에도 기여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 대표는 지난 2023년에도 울릉군에 500만 원을 기부해 2년 연속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했는데, “세상사 힘이 들 때도 마음속에 든든한 버팀목인 고향
독도사랑운동본부는 29일 배우 홍경인을 울릉도·독도 연예인 홍보대사로 대한민국 영토 독도 현지에서 위촉하고 6월 19일 오후 4시부터 운동본부는 ‘제2회 러브독도 페스티벌’을 벌인다고 30일 밝혔다. 배우 홍경인은 영화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로 대한민국 역사상 최연소 남우주연상 수상자로 기록을 보유중인 국민 배우다. 독도사랑운동본부 울릉도·독도 연예인 홍보단은 2017년 창단이래 울릉군 홍보대사 백봉기 배우를 필두로 DJ DOC 김창열, 윤택, 숙행, 신비, 서인아, 정근우, 김재롱, 김완기, 김경진, 김
GS리테일은 지난 7년간 사회 공헌 사업인 '미디어 나눔 버스'를 통해 2만명이 넘는 학생을 만났다고 26일 밝혔다.미디어 나눔 버스는 GS리테일이 시청자미디어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전국 초·중·고교와 특수학교 등에 찾아가 뉴스 진행과 애니메이션 더빙, 크로마키 영상 제작 등 방송 관련 직업 체험 교육을 제공한다.GS리테일은 2017년 4억원을 기부해 5t 트럭을 개조한 미디어 나눔 버스를 제작했으며 매년 4천만원 안팎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사업 초기에는 경북 울릉군, 강원 정선군,
울릉군이 반려식물 만들기·생활원예 저변 확대에 나섰다.경북 울릉군은 이번달 6월 10일∼10월 14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월 2회씩 총 10회에 걸쳐 참여 수강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원예 힐링 프로그램 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농업기술센터 실증시범포장 및 교육관에서 기수별 수강생 20명을 대상으로“원예 힐링 프로그램 교육”을 벌인다.교육은 큰 상자를 이용한 △식물정원 만들기, △화분 식재 방법, △수경재배법, 미니 온실을 생각하며 아름다운 형태의 테라리움 만들기 등이 이어진다.또 △공중식물 식재법, △다육식물 재배법, △화분의
경북도는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 지역 지정 공모 시군 지원을 위해 11일과 13일 양일간 경북도청 홍익관에서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한다.현재 2차 시범 지역 지정 공모를 준비하는 시군은 경주시, 김천시, 영주시, 영천시, 문경시, 경산시, 청송군, 영덕군, 청도군, 고령군, 울릉군 등 총 11개 시군이다.경북도는 지난 2월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 지역 공모에서 9개 시․군이 신청 8개 시군이 지정되는 성과를 이룬 바 있다.따라서 2차 시범 지역 지정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최대한 많은 시군이 지정되도록 도의 행
울릉군이 서면 남양리 해안에 조성한 해수를 활용한 해수풀장을 7월부터 일반에 공개한다. 내달부터 무료로 운영될 해수풀장은 사업비 76억원을 들여 서면 남양리에 해양 관광 친수 공간을 최근 준공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위락 시설과 휴게공간으로 제공하고 낙후된 지역의 관광 소득을 창출하기 위해 해수풀장과 조경시설, 주차장, 샤워시설, 화장실, 광장, 휴게시설, 구늘막, 보도교 등이 들어섰다. 해수를 활용한 1198㎡ 규모의 풀장은 안전 때문에 1m, 50㎝급 수심으로 나눠 남·여
독도 현지에서 76년전 조업하던 울릉·동해안 어민들이 미공군의 오폭으로 희생된 어업인들의 넔을 위로하는 위령제가 8일 거행됐다.이날 희생자 유족과 경상북도, 울릉군, 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 독도재단, 대구지방변호사회, 독도학회, 대구비룡라이온스, 대구동구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억울하게 숨진 고인의 넋을 기렸다.미군 독도 폭격 사건은 울릉도 및 강원도 어민들은 해방 후 삶의 터전인 독도와 그 주변 해역에서 어로활동에 나섰고, 당시 미국은 대일 강화조약 이후 독도를 미국의 폭격 연습장으로 이용하고 있었다.미군정은 폭격 연습장 사실을 주민들
정부의 종합부동산세 폐지 움직임에 대해 울릉군 의회는 “기초자치단체의 재정 악화가 우려된다”며 정부를 향해 ‘종합부동산세 폐지 추진 전면 재검토’와 ‘지방 재정 세수 확충 방안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울릉군의회는 25일 제27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공경식 의원이 발의한 종합부동산세 감세 및 폐지 논의에 따른 지방재정확충 방안 마련 촉구 결의안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고 26일 밝혔다.공경식 의원을 비롯한 울릉군의회 의원들은 이 결의안을 통해 “정부의 2023년 종합부동산세의 대폭 감면에 따라 부동산교부세가 98억원이나 감액돼
경북도는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지정 공모 시군 지원을 위해 11일과 13일 양일간 경북도청 홍익관에서 전문가 컨설팅을 한다.현재 2차 시범 지역 지정 공모를 준비하는 시군은 경주시 김천시 영주시 영천시 문경시 경산시 청송군 영덕군 청도군 고령군 울릉군 등 총 11개 시군이다.도는 지난 2월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 지역 공모에서 9개 시군이 신청해서 8개 시군이 지정되는 성과를 이룬 바 있다.이에 따라 2차 시범 지역 지정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최대한 많은 시군이 지정될 수 있도록 도의 행정력을 집중한다.이번 컨설팅은 교육 관
- 경북도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지정 공모 준비 순항 -- 전문가 컨설팅 통해 시․군별 특화 모델 개발에 행정력 집중 -경상북도는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 지역 지정 공모 시군 지원을 위해 11일과 13일 양일간 경북도청 홍익관에서 전문가 컨설팅을 한다.현재 2차 시범 지역 지정 공모를 준비하는 시군은 경주시, 김천시, 영주시, 영천시, 문경시, 경산시, 청송군, 영덕군, 청도군, 고령군, 울릉군 등 총 11개 시군이다.경북도는 지난 2월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 지역 공모에서 9개 시군이 신청해서 8개 시군이 지정되는 성과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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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환경·제조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는 24일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4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기념행사에서 국가보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올해로 31년째인 '2024년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의 성공적 완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유공자들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해 준 25개 업체에 국민포장·대통령표창·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과 국가보훈장관 표창 등을 수여했다. 행사는 대한주택건설협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공동 개최했다.아이에스동서는 2022년부터 매년 노후주택보수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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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음력 5월 20일) 오늘의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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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에 회원 수 격감 … 보훈단체 존폐 위기
충북도내 보훈단체가 회원 수 격감으로 존폐 위기에 직면했다. 회원들의 고령화로 사망자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더불어 고령화와 노인성 질환에 맞춘 보훈 의료서비스 강화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24일 보훈단체 등에 따르면 6·25 참전유공자회 충북지부의 경우 고령화로 인해 회원 수가 급감하는 추세다.지난해 5월 말 기준 도내 거주 6·25 참전유공자는 1603명이었지만 1년 새 1288명으로 20% 가량 줄었다. 고령화에 따른 회원들의 사망이 주요인이다.지난달 말 기준 충북도내 6·25전쟁 참전유공자 1288명의 평균 연령은 무려 9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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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장 "진주시장 일방적 통합 주장 매우 부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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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면 고천2리 “내내내 실천운동” 실시
안동시 임동면 고천2리는 6월 19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내내내 실천운동”을 실시했다.임동면 고천2리 마을회관 앞에 모인 26명의 주민은 마을 곳곳을 청소하며 만나는 주민에게 “내내내 실천운동”을 홍보하고 함께 참여하기를 독려하는 등 “내내내 실천운동”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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