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이 지난해 세 차례 요금 인상에 따른 전기판매수익 증가와 연료 가격 안정화로 5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을 시현했다.한국전력은 13일 연결기준 3분기 결산 결과, 매출액은 69조8,698억원, 영업비용은 63조 9,241억원으로 영업이익 5조9,45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12조3,991억원 증가했다.매출액은 요금조정 등으로 4조1,833억원 증가했고, 영업비용이 연료비, 전력구입비 감소 등으로 8조2,158억원 감소한 데 기인한다.전기판매수익 판매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