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쑥골도서관이 대한바둑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유소년 바둑클럽’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11월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바둑클럽을 운영한다.주말반은 오는 11월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17회차 수업으로, 평일반은 이달 29일부터 11월28일까지
하동군이 사계절 전지훈련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군은 올해 동계 전지훈련에만 연인원 2만 1000여 명을 유치했고, 하계 전지훈련에서도 1만여 명을 추가로 끌어모았다. 오는 10월에는 유소년 축구 10개 팀이 참여하는 추계 전지훈련이 예정돼 있어, 올해 목표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이 한국 유소년 체육 발전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체육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27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지난 25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에서 신창재 의장을 만나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에는 교보생명이 1
KB금융그룹은 자사 프로골프 선수들이 유소년 골프 유망주에 '골프 꿈나무 레슨'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지난 3일 이천 소재 모 골프클럽에서 열린 '골프 꿈나무 레슨' 행사에는 KB금융이 후원하는 전인지, 방신실, 안송이, 박예지 선수가 참여했다. 레슨 대상은 경기권
파주시는 지난 5일 파주 축구국가대표훈련원 콘퍼런스룸에서 파주시민축구단의 케이리그2 진출과 관련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케이리그2 승격! 시민과 함께하는 이동시장실’이라는 현수막을 내건 현장에는 파주시민축구단의 응원단 ‘술이홀’, 유소년 축구클럽 회원들의 학부모와 감독, 체육회·축구협회 관계자와 일반 시민들까지 100여 명이 객석을 가득 채워 파주시민축구단의 케이리그2 진출에 대한 파주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마이크를 들고 객석 앞에 나
울산 중구 병영초등학교는 오는 12월까지 체육관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년을 응원하는 ‘카디오 헌터스, 리듬을 사냥하다’를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한에어로빅힙합협회가 주관하는 ‘유소년 스포츠 기반 구축’ 카디오 힙합 교실 공모에 선정돼 3~4학년을 대상으로 수업이 20회 진행된다.‘카디오 힙합’은 에어로빅과 힙합을 결합한 새로운 스포츠 모형이다. 교육과정 연계 체육활동 강화, 기초체력 증진, 신체적·정서적 균형 발달, 학교 스포츠
충남 홍성군청 소속 U-21 국가대표 한 솔 선수가 캐나다 위니펙에서 개최된 2025 유스세계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하며 국제무대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전 세계 최정상 유소년 선수들이 모여 치열한 경쟁을 펼친 이번 대회에서 한 솔 선수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흔들림 없는 집중력을 발휘해 단체전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정상 등극을 이끌었고, 개인전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세계 3위에 올랐다. 한 솔 선수는 “첫 세계선수권 출전이라 부담도 컸지만, 함께 땀 흘린 팀 동료들과 지도자 덕
한국마사회가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돌봄승마 시범사업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저출산 해소에 기여하고 승마지원 불모지인 서울지역 내 유소년 승마 확산을 위해 기획되었다. 지난 22일 오후, 구로구 오류동에 위치한 서울시 제4호 구로 거점형 우리동네 키움센터가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서울형 늘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오류남초 2학년 아이들이 모인 실내공간으로 말들이 찾아온 것이다.미니어처 포니 ‘바운티’와 ‘브라우니’의 등장에 아이들은 매우 즐거워하면서도 차분한
6시간전
평창군이 지원하는 평창반다비스 유소년 야구단이 2025년 각종 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지역 스포츠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평창반다비스 유소년 야구단은 평창군의 ‘유소년 스포츠 육성지원 사업’ 보조금으로 체계적인 훈련과 경기 참가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세 차례 주요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특히 지난 4월과 5월 홍천에서 열린 제17회 강원도지사기 유소년 야구대회 유소년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팀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어 5월 양구에서 개최된 전국 규모의 제12회 국토 정중앙 유소년 야구대회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이 제7회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배 인천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10세 이하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인천광역시 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송도LNG종합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개최됐으며, 12세 이하 30개 팀과 10세 이하 18개 팀이 참가해 풀리그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은 U-12 팀과 U-10 팀이 출전했으며, U-10 팀은 풀리그에서 1승 1패를 기록한 뒤 안정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12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무사고, 국내 최초 통합 법률 플랫폼..."법률 서비스의 혁명이 시작된다"
국내 법률 서비스 시장에 혁신의 바람이 불어온다.법률 서비스 전문 기업 ㈜무사고,가 오는 9월 공식 출시하는 '무사고 앱'은 단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넘어, 법률 서비스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혁신적 플랫폼이다.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상담을 하나의 앱에서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원스톱 법률 서비스'로, 법률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법률 문제에 직면한 개인이나 기업은 분야별로 각각 다른 전문가를 찾아 헤매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어왔다.변호사 사무실, 세무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금값 올해만 39% '껑충'… 46년 만에 최대폭
국제 금시장이 큰 폭으로 흔들리고 있다.뉴욕상품거래소에서 9월 만기 금 선물 종가는 1온스당 3649.4달러로 마감했다.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금값은 무려 39%나 급등해 코로나19 팬데믹 때의 불안정한 장세는 물론 2008년 금융위기를 웃도는 상승세를 나타냈다.이는 1979년 오일 쇼크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갱신한 수준이다. 세계적인 금값 폭등은 단순한 투자 심리를 넘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과 글로벌 정세가 얽힌 결과로 풀이된다.WSJ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17호 태풍 미탁, 18호 태풍 라가사,19호 태풍 너구리 정보 등 지역별 오늘 및 내일날씨, 내일~모레 전국 비!
2025년 17호 태풍 미탁과 18호 태풍 라가사. 19호 너구리가 동시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9월 16일 오후 3시경 발생한 제 37호 열대저압부가 제17
Generic placeholder image
법무부 외국인 불법취업 단속 벌여 124명 적발
법무부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지난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인천과 경기 김포·시흥·부천·고양시 등 인천과 경기도 일대 23곳의 건설현장에서 불법취업 외국인 단속을 벌여 124명을 붙잡아 강제퇴거 등 의법 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외국인의 국적은 중국 46명, 베트남 30명, 미얀마 17명, 카자흐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돈산업 육성법으로 지속가능 성장”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은 지난 15일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한돈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국회 간담회’를 열고, 한돈산업의 현황과 과제를 점검하며 한돈산업육성법 제정 필요성과 중장기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한돈산업은 연간 9조 6,500억 원 규모의 생산액을 기록하며 농축산업 중 가장 높은 생산액을 올리는 핵심 식량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기후위기 대응, 농가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환경·질병 문제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어 제도적 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9월은 재산세(토지, 주택 1/2) 납부의 달입니다.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여름이 지나가고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어오는 9월이다.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9월은 재산세 납부의 달로, 이번 9월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주택분과 주택부속토지를 제외한 모든 토지에 대하여 부과된다.재산세 시즌이 되면 문의 전화가 끊이지 않는다. 그 중 대표적인 문의 두가지에 대해 설명하려고 한다.첫 번째는 ‘토지나 주택을 매매했는데 고지서가 집으로 왔다. 잘못 부과된 게 아니냐’는 문의이다. 이 경우에는 재산세 과세기준일을 확인해보면 된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매년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늦여름, 온열질환 방심하기엔 아직 이르다.
‘처서매직’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처서는 24절기 중 입추와 백로 사이에 있는 절기로, ‘멈출 처’, ‘더울 서’의 한자를 써서 ‘더위가 그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처서매직’은 이름처럼 양력 8월 23일 전후에 더위가 귀신같이 꺾이는 현상을 가리키는 말이다. 하지만 요즘 날씨를 보면 이 표현이 무색한 듯하다.정방동에 위치한 정모시 쉼터에는 추분을 앞둔 지금도 시원한 물에 몸을 담가 더위를 식히는 시민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여름이 길어지면서 가을바람을 느끼는 시점이 점점 늦춰지고 있기 때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 남초등학교 동측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추진
제주시는 원도심 내 교통난 해소와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남초등학교 동측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10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2005년 4월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이후 20년 만에 추진되는 것으로 남초등학교 주변의 복잡한 도로 구조로 인해 차량 통행에 불편이 크고, 보행로가 없어 학생들의 등하교 시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이에 제주시는 총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총연장 80m 구간에 대한 도로 개설과 보행자 도로 신설을 추진하며, 2026년 3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은 작은 것들로부터..
공직사회에서 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은 최근 들어 매우 강조되는 과제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복무 관련 부서에서는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수시로 교육과 워크숍을 시행하지만 정작 다른 직원들은 현안 업무에 바빠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본다.민원 처리, 정책 집행, 보고자료 작성 등 맡은 일에 쫓기다 보면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 참여는 뒷순위로 밀리기 쉽다. 그렇다고 해서 직원들이 조직문화 개선에 무관심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 많은 공직자가 개선의 필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여건이 허락된다면 적극적으로 함께하고자 하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치매 걱정 없는 제주의 다음 10년 모색
제주도와 제주도 광역치매센터는 26일 오후 2시 제주노동자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개소 10주년 기념 치매관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2015년 제주도 광역치매센터 개소 이후 10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치매 진단·치료 및 돌봄의 패러다임 변화를 공유하며, 지역사회의 역할과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박준혁 센터장의 ‘치매 진단 및 치료의 패러다임 변화’ ▲김세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실장의 ‘지역사회 치매 돌봄이 나아갈 방향’ 등 주제발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