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청소년들로 구성된 무주군 아란 꿈의 오케스트라 제5회 정기연주회가 14일 저녁 6시 30분부터 무주군 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개최된다. 연주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무주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며 무주군과 쌍백합청소년육성회, 무주성당 후원으로 열린다. 이날 무대에 오르게 될 강사 포함 69명의 연주자들은
칠갑색소폰앙상블이 주관하는 제12주년 창단 기념 칠갑색소폰 정기연주회가 지난 22일에 청양 문화체육센터 1층에서 개최됐다. 이번 칠갑색소폰 정기연주회는 청양군과 청양문화원의 후원을 통해 동아리 단체 부흥 및 발전을 위한 사업 중의 하나로 선정되어 진행되었으며, 올해 창단 12주년을 맞아 회원들의 화합 도모와 예술 나눔 행사로 열렸다. 행사를 ...
수원장안시민오케스트라는 지난 3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수원장안시민오케스트라'의 제9회 정기연주회와 '장안청소년오케스트라'의 제12회 정기연주회를 함께 개최했다.수원장안시민오케스트라는 2014년 1월 창단 이후 매년 정기음악회를 개최해 지역 주민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마을축제와 각종 행사 등에서 다양한 연주활동을 펼쳐 클래식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이번 정기연주회는 P.Tchaikovsky의 'Capriccio italien'를 시작으로 8곡을 연주했으며 누구
3시간전
◇공연 △울산시립교향악단 제240회 정기연주회 ‘격동의 사반세기’= 울산시립교향악단의 제5대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마에스트로 유종이 지휘를 맡았으며, 지난 2005년 5월 12세의 나이에 울산시립교향악단 ‘해설이 있는 가족음악회’에 특별출연하며 데뷔한 울산 출신의 피아니스트 신재민이 출연한다. 2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문의 275·9623. △연극 ‘뷰티풀라이프’= 2019년 한류문화대상 뮤지컬·연극 부문을 수상한 작품이다. 2인극으로 진행되는 공연은 젊은 연인 시절부터 노부부까지 인생의
한화그룹과 한국메세나협회가 함께 기획한 음악교육 프로그램인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가 11월 19일 천안 성환문화회관에서 1년간의 성과를 선보이는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이날 천안의 현악 앙상블 소속 학생 27명과 청주 관악 앙상블 소속 학생 24명 등이 참여한 정기연주회는 채은석 지휘자의 지휘로 샤르팡티에의 ‘테 데움’을 시작으로 영화 제임스본드 테마와 비틀즈의 ‘오블라디 오블라다’, 드보르작의 교향곡 ‘신세계로부터’ 4악장과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의 연주를 선보였다.특히 이번 공
울산남성합창단의 제20회 정기연주회가 21일 오후 7시30분 현대예술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지난 2002년 창단한 현대예술관 상주예술단 울산남성합창단은 20번째 정기연주회를 맞아 울산시민을 위한 감성 콘서트로 꾸몄다. 울산레이디싱어즈, 드림챔버오케스트라, 퍼커셔니스트 김성진, 제39회 울산어린이대회 독창에서 1위를 차지한 김라엘양이 특별출연한다. 사회는 구인혜 MC가 맡았다. 울산남성합창단은 ‘우리가 꿈꾸는 세상’ ‘청산에 살리라’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사랑의 찬가’ ‘새들처럼’, 뮤지컬 영웅 OST, 영화
제23회 제주심포니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20일 오후 7시30분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제주심포니오케스트라는 이날 ‘시대별 연주 시리즈’ 1탄으로 비빌디, 바흐, 헨델 등이 활동했던 바로크시대의 곡들을 들려준다.이동호 도립서귀포관악단 상임지휘자가 객원지휘를 맡고 파가니니 국제콩쿨 등 4번의 국제콩쿨에서 우승을 차지한 양고운 경희대 음대 교수가 바이올린 협연에 나선다.한편 제주심포니오케스트라는 2002년 6월 ‘제주신포니에타’로 출발, 2014년 지금의 이름으로 명칭을 바꿨다.매년 앙상블 연주에서부터 오케스트라 음악까지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지난 8일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이 주관한 ‘제33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주회는 새마을운동 54주년을 기념해 새마을운동의 변천사를 주제로 창작 칸타타 공연 형식으로 진행됐다. 칸타타는 주제 전달에 중점을 둔 성악곡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새마을운동의 시작부터 미래로의 도전까지 담아내어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구미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특히, 판소리 소리꾼 김은경의 특별출연과 구미남성합창단,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과의 협연을 통해 더욱 풍성한 선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은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85회 정기연주회에 나선다.이번 연주회는 “소리에 ‘반’하고 아름다움을 ‘전’하다”를 줄인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의 ‘반전’ 시리즈 3번째 공연이다.이날 공연은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인 이건석 지휘자가 이끈다. 협연자로는 피리·태평소 연주자인 김경아 서울대 국악과 교수와 양금 윤은화, 퍼커션 장도혁, 베이스 함민휘로 구성된 3인조 프로그래시브 록 밴드 동양고주파가 함께 한다.공연은 국악관현악 ‘진-Cosmos’로 시작한다. 진주시립
울산시장애인총연합회는 6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장애인합창단인 소나무합창단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공연에는 이승욱, 서경애 외 8명의 비장애인 단원과 19명의 장애인 단원이 함께 화합의 무대를 만들어 감동을 선사했다. 소나무합창단은 울산시의 지원으로 2021년 12월 정식 창단한 이후, 현재까지 여러 차례 외부공연의 진행과 더불어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소나무합창단은 연습 및 공연과정을 통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주시의회 K-컬쳐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K-컬쳐 연구회’는 15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나윤선 대표의원과 조창휘, 신익선, 심영미, 유오현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연구 활동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논의했다.이번 연구용역의 목표는 원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재조명하고, 지역 특화 K-컬쳐 콘텐츠를 발굴하여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도출된 여러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정책 제안들이 발표되었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9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대회... 11월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횡성에서 개최
‘제9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가 및 11월 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횡성 국민체육센터와 횡성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핸드볼협회가 진행하는 2024년도 마지막 대회로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는 횡성군은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금년 3년째 개최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3년째 진행하는 김종하배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최상의 환경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핸드볼 경기에 참여하는 한편 횡성 호수길, 루지 체험장 등 주요 관광지와 횡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GS25, 식약처와 '나트륨 저감 간편식' 2종 선보여
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재민 도의원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투명하게 해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민 도의원은 15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사업이 지역 간, 유치원 유형 간, 원아 간 차별 없이 투명하게 지원되어야 함을 강조했다.교육위원회 최재민 의원은 “교육청에서 학부모 부담 경감 및 교육비 지원으로 2022년에 58억 8,697만원, 2023년에 127억 5,903만원, 2024년에 105억 7,701만원과 추가적으로 22억 4,078만원, 총 128억 1,779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 했는데 해당 내용이 맞는지, 업무
Generic placeholder image
소형 평형에 수요자 몰려… 1~2인 가구 증가에 주거 트렌드 변화
1~2인 가구 증가와 분양가 상승 여파로 서울 신축 아파트 및 분양시장에서 20평형대의 소형평수가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기존엔 84㎡가 이른바 '국민평형'으로 불렸지만, 최근엔 59㎡이하 소형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59㎡ 이하의 소형평형이 수요자들의 눈도장을 받는 것은 최근 분양가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가격 접근성이 용이해진 영향도 크다. 아파트값이 크게 치솟자 국민평형이 전용면적 59㎡로 변경될 수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실제 2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진행된 1순위 청약 가운데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상호 태백시장, 시정연설 통해 내년도 시정운영 계획 밝혀
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20일, 제280회 태백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2025년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운영 계획을 밝혔다.이 시장은 “2024년 장성광업소의 폐광으로 지역의 사회경제 전반에 걸쳐 위기에 직면하였으나, 지역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시민들과 공직자들의 노력으로 미래를 위한 신산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또한 태백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석탄 에너지에서 무탄소 에너지로의 에너지 대전환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제1차 태백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석탄에서 청정메탄올 ▲석탄에서 연구용 지하연
Generic placeholder image
춘천시, 반려견 놀이터 12월부터 휴장... 유지 보수 진행
“내년 봄에 또 만나요” 춘천시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춘천시 반려견 놀이터 ‘같이놀개’를 휴장한다. 휴장 기간 춘천시는 놀이터 시설 관리 및 유지 보수를 진행할 예정이다.춘천시 반려견 놀이터 ‘같이놀개’는 지난 2021년 문을 연 이후 많은 동물등록을 한 반려견과 반려견 보호자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동물등록을 한 반려견과 보호자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놀이터 내에 허들, 시소, 터널 등 어질리티 기구와 대형 파라솔, 벤치 등의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이용 일자는 대형견은 수·금·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오죽헌시립박물관 육성지원사업 '마당극 나도, 밤나무' 성황리 마쳐
3시간전
지난 7월 28일부터 11월 9일까지, 강릉오죽헌시립박물관 야외에서 공연된 '마당극 나도, 밤나무'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14회 공연을 무사히 마쳤다.'마당극 나도, 밤나무'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한소리전통예술단이 국악과 마당극에 지역콘텐츠를 더해 제작한 작품이다. 한소리전통예술단은 지난 8월 문체부가 수여한 지역대표예술단체 인증서를 받았다.율곡 이이가 태어난 오죽헌에서 율곡 이이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소재로 한 국악 마당극이 공연되자 첫 공연부터 많은 관객의 관심을 받았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도로공사 강원본부, 겨울철 안전한 고속도로 제설대책 시행
2시간전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겨울철 안전한 고속도로를 위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고속도로 제설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의 ‘24년 11월~’25년 1월까지의 예상 강수량에 따르면 영서지역은 평년보다 대체로 적지만, 영동지역은 12월까지만 평년보다 적고 내년 1월에는 평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전망된다.강원본부는 폭설 대비체계 강화와 도로살얼음 사전대비를 위하여, 최근 3년간 평균 사용량의 1.2배 수준인 제설제 55,000톤, 제설장비 210대 및 인력 350명을 사전에 확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경영 옥죄는 ‘반시장·반기업’ 법안, 사회적 합의 필요하다
3시간전
한국경제가 여소 야대의 ‘정치 리스크’에 단단히 발목이 잡힐 상황에 직면했다. 내부적으로는 내수 침체와 주력 산업의 경쟁력 약화, 외부적으로는 보호무역주의의 심화와 지정학적 위험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회를 장악한 거대 야당이 ‘반시장·반기업적’ 성격이 강한 규제 입법을 강행 처리하기로 해 우려를 더하고 있다.정부와 국회가 나서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혁을 해도 모자랄 판에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규제 입법’이 갈 길 바쁜 한국 경제를 더 큰 ‘불확실성’으로 몰아가고 있는 모양새다.한국경제인협회와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