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단기소득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기반 시설을 규모화·현대화함으로써 보다 안정적 임업경영을 도모하고자‘2026년 농림축산식품사업 보조사업’을 오는 6월 27일까지 울진군 산림과에서 접수하고 있다.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은 2026년 시행 예정으로 임업인, 임업후계자 및 생산자단체 등 자격 조건에 해당되는 대상자로 세부 사업별로 차이가 있으나 보조 50%, 자부담 50%로의 비율로 지원한다. 세부 사업으로는 △임산물 식재 △송이산가꾸기 △관정/관수시설 △포장재 지원 등 다
한전MCS는 16일 전라남도청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라남도 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 체육선수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체육선수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체육활동과 생계를 동시에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따라 각 기관은 ▲장애인 체육선수의 안정적 고용 지원 ▲체육활동 및 훈련 지원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에서 정성진 사장은 “한전MCS의 ESG 선도경영이라는 핵심 가치 실현을 위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과 범죄예방 포항지역협의회 사회적약자배려위원회에서 지난 10일 효자아트홀에서 다문화가정 400명을 초청해 하모니오브하트 클래식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족들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문화 체험 활동 기회가 부족했던 아이들에게 즐거운 경험과 뜻 깊은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 이완희 지청장, 고은별 형사1부장검사, 김영주 형사2부장검사, 변민후 소년 전담검사, 이호종 사무과장, 범죄예방협의회 나주영 회장, 이복우 수석부
제주특별자치도는 전국적으로 증가 추세인 소나무재선충병을 체계적인 방제 전략으로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제주도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집중방제기간 동안 12차 방제를 통해 총 7만 2611그루의 고사목을 제거했다. 이 중 2만 6948그루가 재선충병 피해목으로 확인됐다. 또 피해지 외곽지역 1152ha에 예방용 나무주사를 실시했다.제거된 소나무는 99.9%가 자원화돼 열병합발전소 연료, 톱밥·파쇄칩, 열처리 목재용재 등으로 활용됐다. 제주도는 그동안 소나무재선충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적으로 증가 추세인 소나무재선충병을 체계적인 방제 전략으로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9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집중방제기간 동안 12차 방제를 통해 총 7만 2,611그루의 고사목을 제거했다. 이 중 2만 6,948그루가 재선충병 피해목으로 확인됐다.제거된 소나무는 99.9%가 자원화돼 열병합발전소 연료, 톱밥·파쇄칩, 열처리 목재용재 등으로 활용됐다. 또한 피해지 외곽지역 1,152ha에 예방용 나무주사를 실시했다.제주도는 그동안 소나무재
장태평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지난달 29일, 농업 분야 우수사례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한국과수농협연합회를 찾아 과수산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이날 현장에는 윤익로 초대회장, 박철선 현 한국과수농협연합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해 과수산업의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한국과수농협연합회는 전국 사과·배 주산지의 과수농협들이 연합해 설립한 기관으로, 과수산업의 안정적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윤익로 초대회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기초시설의 중요성과 공사의 공익적 역할을 친근하게 알리고자 ‘내가 그린 수도권매립지’ 웹툰·만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도권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 ▲폐기물이 자원이 되는 기술 ▲기후위기에 맞선 탄소중립 실천 ▲지역과 상생하는 드림파크 등 네 가지 주제 중 하나를 택해 만화 또는 웹툰 형식으로 표현하면 된다.공모 기간은 2025년 6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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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는 26일 춘천 한강유역협력단에서 3개 지자체와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 통합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안정적 수돗물 공급을 위해 각각의 지자체와 노후 상수관망 정비 및 운영 관리를 위·수탁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3개 지자체와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수자원공사는 2017년부터 지자체의 노후 상수도 정비 사업을 맡아 지자체의 유수율 향상에 주력하고 있으며 2024년 말 기준 협약 지자체는 97개(상수
봉화군농업기술센터 스마트청년농업팀은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하장여름딸기 작목회 자동화 시설단지를 견학했다. 이날 견학은 고랭지 여름딸기의 안정적 생산으로 이름난 하장면의 여름딸기 생산단지의 재배 노하우와 유통 실태를 파악해 봉화군 고랭지 지역에도 접목할 수 있는지를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팀은 작목회의 시설단지를 둘러보고 김재혁 선도농가로부터 노동력을 줄일 수 있는 여름딸기 어미 모 관리기술, 꽃대를 자주 제거해 영양생장을 유도하는 방법, 고온기 수분관리 등 재배 노하우와 상품화기술에 대한 설명을 들었
이경혜 경기도의원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의 통일교육과 북한이탈주민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평화정책토론회」가 6월 24일 오후 2시, 고양특례시 인재교육원 2층 컨퍼런스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평화협력국과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6·25 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경기도가 평화와 통일이라는 공동 가치 속에서 실질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역할을 점검하고,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사회 정착을 위한 정책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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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닮은 점이 많은 ‘재즈와 커피’
커피는 입으로 마시지만, 마음으로 느끼는 음료다. 향기로 다가오고, 온기로 위로하며, 때론 음악처럼 우리의 감정을 건드린다. 일본의 ‘재즈킷사’는 그 커피의 본질을 가장 섬세하게 담아내는 공간으로 재즈+카페를 합친 단어로, 재즈가 흘러나오는 카페를 뜻한다. 킷사는 일본어로 찻집을 뜻한다. 재즈 킷사의 유래를 살펴보면, 1950~1960년대의 일본에서 구하기 힘든 재즈 LP판, 재즈 노래들을 조금 더 가볍게 듣기 위해 카페에서 재즈 노래를 틀어 놓은 것이 원조라는데, 이 유행이 널리 퍼져 80년대에는 하나의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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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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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연준 긴축·중동 리스크에도 기업 수요 '굳건'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기조가 비트코인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20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BRN 수석 애널리스트 발렌틴 푸르니에는 새로운 기업 매수세가 장기적으로는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셈러 사이언티픽은 오는 2027년까지 자사 자산을 4449 BTC에서 10만500 BTC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셈러 사이언티픽은 전환사채와 시가총액 매각을 통해 현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푸르니에는 "시장은 여전히 신중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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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 장예찬도 '포기'?…"尹, 출석해서 조사에 협조해야…갈등 더 키우지 않아야"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경찰의 소환에 응하지 않아 체포영장 청구가 검토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친윤계인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윤 전 대통령이 수사 기관에 협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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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피해소송 지원 '길' 열렸다" 포항시, 공익소송 비용 지원 조례 제정
김재욱 기자 = 포항지진 손해배상 대법원 상고심을 앞두고, 시민 권리 회복을 위한 제도적 지원의 길이 열렸다.시는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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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균 도의원, 문화유산 지킴이 제도화...2024년 의원 연구단체 우수상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석균 의원이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문화유산지킴이 활동의 제도화와 전문화 기반 마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도 의원 연구단체 우수상’을 수상했다.이석균 의원은 제11대 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도내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민간 참여 확대를 위해 ‘경기도 문화유산 연구회’를 결성하고 회장으로서 연구단체를 모범적으로 운영해 왔다. 해당 연구단체는 「경기도 국가유산지킴이 전문화 방안 연구」를 주제로 연구용역을 수행하며, 경기도 국가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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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혁 도의원,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조속히 건설하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정동혁 의원은 지난 25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제4차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경기도에 촉구했다.고양은평선은 고양시 덕양구 고양시청에서 서울 은평구 새절역까지 15km를 잇는 광역철도 노선으로, 정거장 8개소와 차량기지 1개소가 설치될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약 1조7,314억 원이다.이 노선은 3기 신도시인 창릉지구의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추진되는 핵심 철도사업이지만, 당초 2029년 개통에서 2031년, 최근에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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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곤 도의원, '경기도 인공지능 윤리기반 조성 조례' 우수조례 선정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상곤 의원은 26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도 경기도의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경기도 인공지능 윤리기반 조성에 관한 조례'로 우수조례 수상자로 선정되어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조례는 김상곤 의원이 대표 발의하여 2024년 제377회 임시회에서 통과된 것으로, 경기도가 인공지능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민의 권리를 보호하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조례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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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도의원, “실행력 없는 추경은 기회 손실…타당성 따져야”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은 지난 25일 열린 경기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5년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기업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과 ‘경기마을 경기진작’ 사업의 편성 시기와 예산 집행 가능성 등을 집중 점검했다. 장 의원은 먼저 경제실 소관 ‘기업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 사업에 대해 “8월 시작 예정인 신규 사업을 추경으로 편성한 것이 과연 긴급성과 시급성이라는 추경의 기본 원칙 부합하는지 의문”이라며, “본예산 반영이 어려웠던 사유부터 명확해야 한다”고 지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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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재성 도의원, “3천억 체납액, 시효 소멸 전 징수 대책 시급”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은 23일 2024년도 자치행정국 결산심사에서 “2,978억 원에 달하는 미수 체납액에 대해 더 늦기 전에 도 차원의 집중 정리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하게 질타했다.명 의원은 “결산자료를 보면 2024년 세입은 1,247억 원인데, 미수 체납액이 이보다 두 배 이상 많은 2,978억 원”이라며, “이 가운데 ‘납세 태만’이나 ‘자금 압박’ 사유는 징수할 수 있는 체납액임에도 불구하고 제때 정리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명 의원은 “지방세는 대부분 자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