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최근 안성맞춤 시민동아리 ‘그림으로 안성’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진행했다.‘그림으로 안성’은 서양화가 고나현 대표의 재능기부로 중장년층 회원들이 아크릴화에 대해 배우고 기획전시 등을 진행하는 안성시민 동아리이다.이번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도 활동 중인 고나현 대표가 동아리 회원들에게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해 알리고, 회원들의 직접적인 시정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그림으로 안성 동아리 회원들은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교육을 받고, 서로가 생각하고 있던 제안을 공유하며 제안서를 작성하는 시간도 가졌
안성시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고 시민들과 함께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6월 1일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제17회 산내들 푸른 안성 환경축제’를 개최한다.‘제17회 산내들 푸른 안성 환경축제’는 ‘토양의 건강성회복, 가뭄 회복력 및 사막화 진행완화’를 주제로 ‘건강한 땅, 소중한 물’을 부제로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환경축제 한마당, 환경의 날 기념식으로 진행된다.이날 행사는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식 및 환경 유공 표창과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 국악 공연,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은 최근 서울-세종 고속도로 구간 중 안성-구리 제14공구 건설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했다.서울-세종고속도로 중 안성-구리를 잇는 72㎞ 구간은 현재 공정률 91%다. 세종-안성 56㎞ 구간은 2026년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국토부는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기존 경부고속도로는 약 10%, 중부고속도로는 약 15%의 교통량이 감소되며 수도권 상습 교통정체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이 고속도로에는 주행속도 120㎞/h에서도 안전하도록 국내 최초 전 구간
안성 한 레미콘공장 공사장에서 60대 작업자가 숨지는 사고가 났다.3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전 10시55분쯤 안성시 원곡면 소재 레미콘공장 증설 작업 현장에서 철골 구조물 설치 중 크레인 고리 부분에 이마 부위를 맞은 작업자 A씨가 숨졌다.경찰은 크레인 기사, 신호수 등 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김혜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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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시는 지난 5일 부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개최된 '소부장 특화단지 추진단 전체회의' 에 참석, 반도체 소부장 기술 경쟁력 강화와 생태계 밸류체인 완성을 위한 특화단지 육성계획을 논의했다.이날 전체회의는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을 비롯해 안성, 부산, 대구, 광주, 오송 등 5개 지자체와 특화단지 지원기관, 앵커기업 등 120명이 참석해 지자체별 특화단지 지원
안성시는 안성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을 마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안성 지역의 안정적인 하수 처리를 위해 기존 하루 3만5000톤 규모의 하수처리 시설 규모를 1만톤 증설, 총 4만5000t으로 확충했다. 금석천일대 오수관로 1.98㎞를 신설해 당왕지구 및 아양지구 오수의 흐름을 분산go 하수처리 수요를 충족시키게 됐다. 총사업비 393억원이 투자된 이번 증설공사는 2021년 8월 착수해 올해 1월7일까지 완료하고 종합 시운전 4개월을 거쳐 정상 운영에 들어가게 됐다. 이번 증설 사업에는 처
초록빛으로 가득한 요즘, 경기도의 ‘도보여행 길’이 더욱 돋보이고 있다. 강과 숲, 바다와 도시가 이어지는 다채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버스와 전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성이 좋은 것도 장점이다. 건강 챙기기는 덤이다. 완주를 목표로 걸어도 좋고, 가족과 함께 가벼운 산책을 즐겨도 좋다. 경기관광공사는 이에 주요 관광지 6곳을 소개했다. 경기둘레길 '안성 42코스'청룡사 고즈넉한 풍경 만끽…가벼운 등산코스 제격경기둘레길은 경기도 외곽을 따라 조성된 장거리 도보여행길이다. 이곳의 추천 코스는 안성 42
안성시는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고 시민들과 함께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다음달 1일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제17회 산내들 푸른 안성 환경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제17회 산내들 푸른 안성 환경축제는 토양의 건강성회복과 가뭄 회복력 및 사막화 진행완화를 주제로 ‘건강한 땅, 소중한 물’을 부제로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환경축제 한마당 환경의 날 기념식으로 진행된다.이날 행사는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식 및 환경 유공 표창과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 국악 공연, 환경·재활용 OX퀴즈 등 환
경기도가 지난 2월 안성 실내 번지점프 사업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와 비슷한 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번지점프, 집라인 시설에 대한 '경기도 안전점검 가이드 라인'을 마련했다.2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익스트림 레저시설인 번지점프, 집라인은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지만, 현재 관련 법령이 없어 안전관리 부실로 인한 안전사고 등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있었다.이에 도는 안전관리실에서 주관하는 번지점프 및 집라인 시설에 대해 시군·관리주체 등이 합동으로 번지점프 9곳, 집라인 19곳 등 도내 28곳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 점
김보라 안성시장과 혁신투어단이 24일 포항Greenway 정책관련 정보 공유를 위해 포항시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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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노인요양시설 급식 전문기업과 업무협약
CJ프레시웨어가 지난 5일 노인요양시설 이동급식 전문 기업 ‘서진푸드’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이동급식이란 주방 시설이나 조리 인력이 없는 현장에 완조리된 식사를 배송하는 방식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요양원, 주야간보호센터 등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이동급식 운영 역량 및 효율성을 높이고, 최근 심화되고 있는 급식 조리 인력난 해소에 나선다는 계획이다.CJ프레시웨이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를 바탕으로 이동급식 제조 시설에 맞춤 식자재를 유통하고, 위생 및 품질관리·제조 컨설팅 등 토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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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두산에 4-8...4연패 수렁
공룡 군단이 다시 긴 연패의 터널로 빠져들고 있다.NC 다이노스가 6일 오후 5시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4-8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NC는 4연패 수렁에 빠졌다.선발 투수 임상현이 1군 데뷔전에서 보여준 씩식한 투구가 유일한 위안거리였다.임상현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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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향기로 치유하세요!”
아로마테라피는 향기의 의미를 가진 아로마와 치료의 테라피를 합친 합성어로 프랑스의 가테포즈라는 화학자가 처음 쓴 용어이다. 아로마테라피는 말 그대로 향기로 치유하는 것으로 꽃이나 과실, 잎, 씨앗, 과피 등에서 추출한 100% 천연 에센션오일을 이용하여 몸에 나타나는 증상들을 완화시키고 마음에 평온을 갖게 한다. 해외에서는 이미 심신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생활 속에서 아로마테라피가 활용되고 있다. 권미현 아로마테라피스트를 만나 아로마의 세계를 들어보자. Q. 아로마테라피를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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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양진 강사 "유아환경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끈다"
광명지역신문=황외숙 놀탄학교 1기 교육생>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 놀탄학교의 ‘제1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3회기 교육이 지난 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됐다.이날 강사로 나선 양진 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은 총 5회에 걸쳐 유아 환경교육을 강의할 예정이다. 그는 강의에 앞서 "유아환경교육이 ‘지속가능발전 곧 미래유지 가능성’이라는 큰 그림 위에서 현재의 환경문제를 바라보고 유아교육의 목적과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양진 강사의 첫번째 강의는 '지구의 현재, 미래,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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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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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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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 연금복권 보다 산지연금, '산지연금형 사유림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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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은 금년도 약 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46ha의 사유림 매수를 추진하고 있으며, 해당 매수 면적은 약 228개의 축구장 크기에 달한다.그 중 '산지연금형 사유림매수'는 2021년부터 산림청에서 새롭게 도입한 제도로, 산림관계 법률에 따라 행위가 제한된 공익임지를 대상으로 국가가 개인의 산림을 매입하고 그 매매대금을 10년간 매월 일정금액으로 분할 지급함으로써 임지를 매도한 산주의 안정적인 생활자금을 보장하는 제도이다.'산지연금형 사유림매수'는 2인(토지거래계약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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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경남문화예술진흥원 합천서 제 기능 다하기 전략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2010년 경남문화재단으로 출발해 2013년 경남문화콘텐츠진흥원과 통합된 후 현재까지 도내 문화예술의 중심 역할을 수행해 왔다. 그러나 2017년 합천으로의 청사 이전 이후 접근성과 편의성 문제로 여러 도전과제를 안고 있다. 합천에서 지역 주민과 예술인 요구를 충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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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한 것으로 보았다' 그 변명의 한마디를 이야기 하고 싶었다"
"씹다 뱉은 껌 다시 씹는 기분이에요. 또 누군가는 발을 뻗고 자겠네요." 세월호 참사 당시 '익수자'로 발견돼 응급처치까지 받았지만 이송 과정에서 숨진 고 임경빈 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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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학교, 2024년 강원자치도 보육교직원 보수교육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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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학교가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보육교직원 보수교육 위탁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2024년 위탁보수교육은 지난 5월 11일부터 오는 11월 29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위탁보수교육 대상자는 2,200여 명으로, 23개의 교육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직무교육 5일 ▲승급교육 10일으로 구성되어 있다.11일 수료하게 된 승급 1급 교육 1기 교육과정은 5월 1일 토요일 주말반으로 개강하여 5주 동안 주말에만 교육을 진행했다. 주말반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보육교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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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헤어질 결심, 안전한 이별
사랑이란 감정처럼 좋은 게 있을까? 수업시간마다 사랑타령을 듣는 대학원생이나 가까운 지인들은 맹목적 사랑 예찬론자인 나를 놀리곤 한다. 요즘 들어서는 이런 나의 지론이 조심스럽다. '사랑싸움' 따위로 가볍게 치부되던 폭력에 목숨까지 잃는 사건이 너무 자주 터지기 때문이다.이별 통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