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은 6일 지역을 대표할 ‘옥천군 맛집’ 3곳을 선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군은 숨은 맛집 발굴을 통해 지역 음식점 경쟁력과 관광객 유입 효과를 높이기 위해 2024년부터 군수 공약사업으로 ‘옥천군 맛집’을 선정하고 있다. 지난 9월 한 달간 진행한 맛집 공모에는 총 25개 업소가 참여했다. 군은 1차 서류 심사, 2차 현장평가를 통해 맛, 청결도, 서비스 수준 등을 종합 평가해 한우자율식당, 이석해물칼국수, 토박이식당 등 3개 업소를 선정했다. 이들 업소에는 지정 현판과 업소당 130만원씩 위생·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