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누리봄봉사단 3기 15명의 학생들은 지난 14일 충북 충주여성문화회관에서 진행된 ‘2025 사랑의 여름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학생들은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김장거리 배부 및 버무리기, 스티커 부착, 박스 만들기, 포장하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봉사자들의 땀과 정성에 사랑의 온기를 더한 김치 5㎏ 600박스는 충주시 25개 읍·면·동 돌봄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대구 남구 봉덕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어르신들을 위해 동은식당에서 맛있는 식사 250인분을 대접하였다.소고기덮밥, 절편, 오이무침, 김치, 수박, 식혜 등으로 맛있는 한 상을 차려 대접하였으며, 새마을협의회에서도 봉사를 도와주었다.김진순 봉덕3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어르신들이 든든한 소고기덮밥 한 그릇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6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직접 밑반찬을 조리하고 배달하는 ‘안심찬찬찬’ 사업을 진행했다.안심찬찬찬은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균형 잡힌 밑반찬을 매월 제공해 영양 지원은 물론 고독사 예방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복지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정성껏 반찬을 준비하고 취약계층 25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반찬을 전달했다.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마슬마켓이 김치 50㎏을 후원해
충북 음성군 금왕신협의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에 지역사회가 엄지척을 보내고 있다.금왕신협 지난 2022년 6월, 조합원 30명으로 구성된 나눔봉사대를 결성한 이후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노인복지관과 한빛복지관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나눔봉사대는 이에 그치지 않고 6월부터는 회원들이 김치를 만들어 경로당에 직접 전달하는 봉사활동도 시작했다.그 첫 번째 활동으로 지난 14일 나눔봉사대 회원들은 각자의 생업을 뒤로한 채 이른 오전부터 김치 100박스를 정
충북 충주시 곳곳에서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이 이어지며 온기를 전하고 있다.중앙탑면 법현농장은 9일 중앙탑초·중·고등학교에 각각 500만원씩 총 1500만원의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했다.문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같은 날 충주적십자봉사관 빵굼터에서 ‘사랑의 빵’을 만들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지현동 향기누리봉사회 회원들은 아침 일찍 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준비한 식재료로 김치, 장조림, 멸치볶음을 만들어 홀몸 어르신 30가구를 방문해 안부 인사와 함께 전달했다./충주 이선규기자 cjrev
한국부동산원은 24일 2025년도 상반기 입사 신입직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신입직원 55명은 김치 만들기와 빵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도 신입직원을 격려하며 함께 봉사활동에 나섰다.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신입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치와 빵은 나눔이 필요한 인근 지역 어르신들께 전달됐다.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기관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입직원들의 첫걸음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으로 시작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사
물에 잘 녹는 규산, 명전바이오 시그니처 기술벼 뿌리 짱짱 실현 ‘나락짱짱’ 도복 걱정 ‘뚝’이상기후 병해충도 극복···수확량까지 ‘껑충’ “한국 사람이면 밥 먹는 데 김치 안 먹고 배겨요? 둘은 짝꿍이잖아요. 벼농사와 나락짱짱은 그런 관계라니까요. 규산 없이 쌀농사 어떻게 짓나요. 제가 농사 시작할 때부터 명전바이오 제품 썼으니 22년 정도 됐네요.”김명교 한국쌀전업농청주시연합회장은 7만5000평 규모의 벼농사를 짓는다. 수십 년간 쌀 농사를 업으로 삼아 왔지만 시간이 갈수록 녹록지 않다고 한다.
“3500원은 말도 안 되는 가격입니다. 이건 농사짓지 말라는 말입니다.”전국의 마늘 생산자들이 남도종 마늘 수매가에 반발하며 거리로 나섰다. 전국마늘생산자협회는 지난 12일 전남 무안에서 기자회견과 집회를 열고, 생산비에도 못 미치는 마늘 수매 단가를 규탄하며 수매가 재조정과 근본적인 유통개선 대책을 촉구했다.이날 무안농협 앞에 모인 마늘농가 100여 명은 “남도종 마늘은 김치 양념에 필수적인 품목임에도 대서종 마늘 중심의 정책에 밀려 외면받고 있다”고 주장하며, “정부와 농협, 지자체가 책임지고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는 6월 17일 10시 송파구 마천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송파구협의회에서 주최하는 ‘하지에 김장하지’ 여름 김치 나눔 현장을 찾아 봉사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송파구협의회 봉사원들이 여름 김치를 담아 독거노인 및 희망풍차 결연세대, 가가호호 온기나눔 세대 등 관내 약 230여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혜숙 의장은 여름 김치를 담그는 대한적십자사 현장을 직접 찾았으며, “점점 더워지는 날씨로 인해 입맛도 없어지는
고려아연은 16일 전달식을 열고, 울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에 사회공헌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또 노사가 합심해 여름김치 나눔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 기금 전달식에는 채종성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 회장, 김상동 고려아연 노조 사무국장, 신진우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총무팀장 등이 참석했다. 울산적십자는 전달받은 기부금으로 △위기가정 긴급 지원 △여름철 김치 나눔 △아동·청소년 안전교육 △울주군 경로잔치 등 관내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내 고령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배우 변우석과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들이 광고주에게 자신 있게 추천하는 ‘2025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설문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남녀 부문 1위에 올랐다.본 설문은 국내 유일의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 관련 국제 행사인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가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 마케터,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진행했다. 일반 소비자가 아닌 광고 실무 최전선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투표인 만큼 결과의 신뢰성과 공신력이 높아 실제 광고모델 기용 시 광고주와
인천시립박물관이 학술총서 제10집 ‘인천 근대지도 1883~1945’를 발간했다.시립박물관은 소장하고 있는 800여점의 지도 가운데 근대에 제작한 54점을 선별한 학술총서를 펴냈다고 29일 밝혔다.인천 근대지도는 성격에 따라 ▲시가도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 ▲매립 및 시가지계획도 ▲관광안내도 ▲조감도 등 5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시가도’를 통해서는 인천 시가지의 전반적인 변화 양상,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에서는 인천항 건설 계획과 시설 현황을 각각 확인할 수 있다.‘매립 및 시가지계획도’에서는 인천지역의 매립
영주문화관광재단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동네공간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유휴공간을 문화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본 사업의 중심지는 영주시 번개시장 내 빈 상가를 리모델링한 ‘문화노리터’이며, 지난 5월 말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달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비즈 팔찌 만들기,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오경 의원이 방송실연자, 방송작가, 영화감독 등과 함께 영상 콘텐츠 창작자 보호에 팔을 걷어 부쳤다.임 의원은 30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K-창작자를 보호할 유일한 희망 ‘정당한 보상’이란 주제로 K-콘텐츠 발전을 위한 정당 보상 체계 도입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 사단법인 한국저작권법학회가 공동주최하고 K-콘텐츠의 정당한 보상을 위한 창작자 연대(한국방송작가협회, 한국방송실연자권리협회,
5일 오후 1시28분쯤 하남시 망월동 미사역 인근 공사장 8층에서 3㎏ 판넬이 떨어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공사 현장을 지나던 20대 2명이 머리와 발목 등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에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혜진 기자 trust@in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