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은 옥천인재숙이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5년 자기주도 학습센터’에 최종 선정돼, 앞으로 최대 3년간 매년 2억 7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고 2일 밝혔다.‘자기주도 학습센터’는 중·고등학생들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학습공간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되는 교육부 신규 공모사업이며, 이번 선정은 지난 4월부터 군과 지역교육지원청이 참여기관 및 인재숙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컨설팅과 현장 실사를 거쳐 옥천인재숙을 공모 대상지
중부뉴스통신 = 제주시는 비대면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구축·운영 중인 ‘제주시 온라인 학습센터’가 시민과 공직자의 자기개발과 역량강화에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충북도교육청과 보은군이 자기주도 학습센터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윤건영 충북도교육감과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난 14일 보은교육지원청에서 정책간담회를 열고 보은읍 교사리에 공공 학습센터를 건립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지난 6월 교육부 주관 자기주도 학습센터 공모사업에 신청한 바 있다. 사업에 선정되면 학생 25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도교육청과 보은교육지원청은 프로그램 구성과 학생 모집 등을, 보은군은 시설 관리 및 운영, 인력 채용 등을 맡는다. 센터는 학습 멘토링과 진로 상
울산 동구 문현고등학교와 중구 성신고등학교가 ‘2025년 자기주도 학습센터 신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교육부는 올해 자기주도 학습센터 공모 결과 모두 50곳을 선정해 오는 12월부터 순차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사교육 없이 스스로 공부하는 공간을 지향하는 자기주도 학습센터는 코디네이터를 배치해 학생들에게 EBS 연계 학습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학생 화상 지도를 통해 영어·수학 과목 질의응답 등을 지원하는 곳이다. 울산에서는 고등학교 8곳과 지자체 연계 센터 2곳을 신청한 결과, 성신고와 문현고가 학교 안 센
제주시 온라인 학습센터가 개설 4년 만에 150개 강좌에 누적 참여자 2만 5천 명을 돌파했다.제주시는 비대면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구축·운영 중인 ‘제주시 온라인 학습센터’가 시민과 공직자의 자기개발과 역량강화에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제주시 온라인 학습센터’는 2021년 7월 본격 운영을 시작해 2025년 7월 말 현재까지 총 150개 강좌에 약 2만 5천 명 이상이 참여했다.온라인 학습센터는 기존 집합교육을 동영상으로 제작·등록하거나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교육 플랫폼으로 이용 매체에 구애받지 않고 반복
전북 순창군 옥천인재숙이 교육부가 처음 시행한 ‘2025년 자기주도 학습센터’ 공모사업 대상지로 확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앞으로 3년 동안 매년 2억7000만 원, 총 8억 원가량 국비를 지원받는다. 자기주도 학습센터는 중·고등학생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학습공간 제공은 물론 EBS 연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척시, 2025 민원서비스 향상 이끈 부서·공무원 격려
삼척시는 지난 2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식을 열고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포상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 실적과 민원제도 개선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7개 부서와 1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삼척시장 표창을 수여했다.우수부서에는 아동청소년과, 건설과, 교동, 교통과, 사회복지과, 에너지과, 임원출장소가 이름을 올렸으며, 개인 분야에서는 아동청소년과 임연주 주무관, 복지정책과 김은희 주무관, 민원과 최수정 주무관 등 12명이 선정됐다.포상식에 이어 열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외환경뉴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슈퍼셀은 뇌운의 한 종류이며 메소사이클론의 중심부에서 큰 기둥 형태로 존재한다. 슈퍼셀은 하나 이상의 토네이도를 형성해 폭우와 강풍을 함께 동반한다,베른 대학교와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의 연구진은 획기적인 연구를 통해 기후 변화가 유럽의 슈퍼셀 폭풍을 어떻게 강화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주시, 하천 개선복구비 160억원 확보
경남 진주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하천 범람 피해를 입은 집현면 향양천이 행정안전부 중앙합동피해조사 결과 하천 전면 개선복구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80억 원을 포함한 총 1...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천문화재단, 신진·지역 작가가 빛낸‘2025 벙커페어’개막
부천문화재단은 8월 26일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시민과 예술계의 뜨거운 관심 속에 ‘2025 벙커페어’의 성공적인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경기도의회 이재영 의원, 부천시의회 장해영 재정문화위원장, 부천시의회 박찬희, 박혜숙, 이종문, 정창곤 의원, 국회의원 서영석 의원실 김춘성 사무국장, 이건태 의원실 문창균 사무국장, 김기표 의원실 송동수 사무국장,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이강인 대표이사, 경기민예총 이정현 지부장, 부천미술협회 염동기 회장, 부천문화재단 오은령 이사, 한국미술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달의 시네마·공연
기후정의 연대와 희망의 이야기감독: 남태제, 문정현, 김진열 / 개봉 9월 17일석탄발전소를 수출하는 다기업 본사에서 시위를 벌였다는 이유로 기소되어 법정 투쟁을 시작한 은빈은 법정에서 기후 위기의 절박함과 민중들이 겪는 기후재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은빈의 이야기는 쪽방촌과 농촌의 기후재난 현장으로 이어지고, 기후재난의 현실 속에서 돌봄과 공동체의 힘으로 삶을 지켜나가는 민중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치열한 싸움 속에서 은빈은 대법원 선고를 맞이한다. 20년 전, 우리의 청춘을 빛나게 했던 '파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 반려묘 작동 추정 전자레인지 화재로 주민 대피소동
포항시 남구 동해면의 빌라에서 반려묘가 전기레인지를 작동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인근 주민들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47분쯤 포항시 남구 동해면 소재 한 빌라에서 불이 나 세대 내부 일부와 집기 등이 타고 집안에 있던 반려묘 1마리가 타 죽었다.불이 나자 집주인은 10여분만에 화재를 진화하고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반려묘가 전기레인지를 작동시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속보]유튜버 대도서관 자택서 숨진 채 발견
1시간전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6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지인이 '약속에 나오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신고했고, 오전 9시 52분쯤 출동한 경찰과 소방이 자택에서 나씨를 발견했다. 현장에서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도서관은 지난 2002년부터 활동한 1세대 원조 인터넷 방송인이자 144만명의 구독자를 거느린 스타 유튜버다.그는 아프리카TV와 유튜브에서 게임 방송과 리뷰를 주로 제작했다. 이후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리그 오브 레전드’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힘, 美 ‘韓기업 이민단속’에 “700조 투자한 지 11일 만에 뒤통수 맞아”
국민의힘이 미국 당국의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현장에서 벌어진 이민 단속을 두고 “700조원을 투자한 지 11일 만에 뒤통수를 맞았다”며 비판했다.박성훈 수석대변인은 6일 논평에서 “이재명 정부는 지난달 25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총 5000억달러(약 700조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힘 "700조 선물 주고 뒤통수 맞아...이게 이재명 실용외교 현실"
1시간전
국민의힘은 6일 미국 조지아주 배터리 공장 건설현장에서 대규모 불법체류자 단속으로 한국인 300명가량 포함한 475명이 체포된 사태와 관련 "700조 원 선물 보따리'를 안긴 지 불과 11일 만에 뒤통수를 맞았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한미 정상회담 이후 불과 11일 만에 벌어진 초유의 사태로 한국과 미국 '제조업 동맹의 상징인 조지아주에서 벌어진 일이라 사태가 더욱 심각하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대변인은 "체포된 인원 가운데 한국인이 약 3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민적
Generic placeholder image
트럼프 “韓기업 이민 단속, ICE 할일 한 것”
1시간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현장에서 벌어진 이민단속에 대해 “내 생각에는 그들은 불법 체류자였고, 이민세관단속국은 자기 할 일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5일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