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지난 7월 9일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운영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과 협업 기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상담반이 직접 지역을 순회 방문해 주민들의 민원을 대면 상담하고, 고충 사안에 대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의 민원 상담 제도다.이번 상담에서는 교통·도로, 산림·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분야의 민원이 주로 접수됐으며, 총 45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이 중 20건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되거나 해소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