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가 지난해 전국에서 아파트를 가장 많이 매입한 연령대로 조사됐다. 2023년에 처음으로 40대를 넘어선 이후 2년 연속 1위를 유지한 것이다. 특히 서울에서는 30대의 매입 비중이 더욱 두드러졌다.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연령대별 아파트 매매 거래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거래된 전국 아파트 49만 2,052가구 중 30대의 매입 비중은 26.6%로 전체 연령대 중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40대는 26.2%로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도
지난해 울산지역 부동산 시장이 용도별로 매매 거래량과 거래금액 증감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아파트는 거래량과 거래금액이 한 해 전보다 늘었지만, 상가·사무실과 오피스텔은 거래량·거래금액이 동반 하락했다.13일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2023년보다 9.7% 늘어난 1만2121건이었다. 지난해 울산의 아파트 거래금액은 3조8641억원으로 한 해 전보다 12.1% 늘었다.울산은 아파트 거래량·거래금액 증가율이 5대 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았다.반면 지난해 울산의 상가·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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