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이 2024년 연간 매출 12조3940억원, 영업손실 3002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4분기 실적은 매출 4조6429억원, 영업이익 1070억원을 달성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4분기 매출은 국제회계기준 도입 이후 분기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부문이 개발자산 매각과 EPC 사업 성과에 힘입어 분기 매출 2조8690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신재생에너지 부문의 연간 매출은 5조7658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손실 2575억원이 발생했다. 모듈 및 기타 사업은
엔씨소프트가 2024년 연간 실적으로 매출 1조 5,781억 원, 영업손실 1,092억 원, 당기순이익 941억 원을 기록했으며,
17시간전
반도체 포토레지스트 소재 전문기업 삼양엔씨켐은 2024년 매출 1105억원을 기록, 2023년 986억원 대비 12% 성장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7억원, 당기순이익은 90억원으로 역시 2023년 대비 각각 46%, 92% 성장했다.견조한 매출 성장은 AI 고도화로 반도체 산업 내 고성능 메모리 수요가 증가에 기인한다. 특히 DRAM용 ArF PAG와 200단 이상의 차세대 NAND용 폴리머 수요가 급증하며 매출 성장에 기여했고, 지속적인 원가절
KTis가 지난해 연간 영업실적 잠정 집계 결과 매출 6,039억 원, 영업이익 210억 원의 누계 실적을 기록하며 4년 연속 성
SK케미칼은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 1조 3,405억 원, 영업이익 1,111억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이는 전년 대비
한화시스템이 지난해 매출 2조8037억원, 영업이익 2193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발표했다.전년 대비 매출은 14.3%, 영업이익은 78.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9.8% 늘어난 4452억원을 달성했다.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방산수출과 ICT 부문 대외사업 확대가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UAE 천궁-II 다기능 레이다와 폴란드 K2 사격통제시스템 수출이 주요 동력이 됐다. 신사업 분야의 선택과 집중 전략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군 통신체계
신성이엔지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5835억원, 영업이익 54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4분기 실적은 직전 분기 적자에서 67억원 흑자로 전환했다.회사 측은 "전년 대비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미국 등 해외 프로젝트 관련 수출 물류 비용 상승과 국내 일부 프로젝트의 일정 지연 등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클린환경 사업부문은 연간 매출 2713억원을 달성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주요 반도체 기업의 수주가 실적을 견인했다. 디스플레이와 2차전지 산업에서도 안정적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올해 첫 달부터 전년 동기 대비 25% 가까운 매출 성장을 기록하면서 당기 순이익 흑자 전환에 청신호를 켰다. 롯데관광개발이 3일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지난 1월 카지노에서 294억 2300만 원, 호텔 부문에서 106억 6600만 원 등 총 400억 9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이는 카지노와 호텔 등 321억 3200만 원의 실적으로 지난해 사상 최대 연간 매출(
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이 2024년 4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동국제강은 K-IFRS 별도 기준 2024년 4분기 매출 8,215억원, 영업손실 120억원, 순손실 27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이 전분기대비 2.0%, 전년동기대비 26.82%감소했다.동국제강은 2024년 연 매출 3조 5,275억원, 영업이익 1,025억원, 순이익 34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 34.0% 증가, 영업이익 56.5% 감소, 순이익 75.5% 감소했다. 동국제강은 2023년 6월 1일 동국제강(현 동국홀딩스
글로벌 수면-기상 솔루션 ‘알라미’ 운영사 딜라이트룸은 2024년 매출 337억, 영업이익 19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2013년 설립된 딜라이트룸은 2021년 매출 130억원으로 세 자릿수 선을 돌파한 데 이어 3년만에 300억원 규모를 달성했다. 영업이익률 또한 최근 3년 간 50% 이상 유지하며 우수한 재정건전성을 지켜냈다.이러한 고성장은 기업에 필수적인 인재를 엄선해 채용하고, 이들의 원활한 적응과 성장에 과감히 투자하는 전략에 기반한다. 때문에 1인당 매출은 10억원에 달한다. 6억원 수준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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