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성장과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소상공인의 편리한 금융생활과 부담 경감을 목표로 다양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프로젝트는 ▲비대면 금융지원 ▲대출이자·보증료 등 비용지원 ▲성장형 소상공인을 위한 대면채널 금융지원 ▲매출 관리를 돕는 ‘매출지원’ 등 4개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특히 매출지원 부문에서는 ‘우리가게 카드매출’ 서비스를 통해 KB스타뱅킹 앱에서 카드 매출액, 입금액, 입금 보류금액
KB국민은행이 KB스타뱅킹 내 ‘퇴직연금 메인 서비스’를 전면 개편하며 고객 중심의 이용 환경을 강화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개편의 핵심은 ▲카드형 UI 도입 ▲개인형IRP 신규 가입 절차 단순화 ▲고객 친화적 언어 개선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퇴직연금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필요한 메뉴에 직관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됐다.새롭게 마련된 메인 화면 ‘오늘의 연금 소식’은 카드형 UI를 적용해 가입 현황과 수익률을 시각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계좌별 입금 한도, 보유상품 점검 항목
KB국민은행이 오는 19일까지 ‘2025 KB굿잡 대전 일자리 페스티벌’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오는 11월1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KB국민은행과 고용노동부, 대전광역시가 공동 주최한다.2011년 출범한 KB굿잡 취업박람회는 누적 방문자 123만여 명, 참여 기업 6000여 개, 취업 성과 4만4000여 명을 기록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 주도 취업 박람회로 자리 잡았다.이번 박람회에는 고용부 선정 ‘청년일자리 강소기업’, 대전시 추천 우수기업, KB금융그룹 추천 우수기업, 대기업 협력사, 코스닥 상장사 등 다
KB국민은행이 올해 들어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하면서 대출 잔액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은행은 26일 “7월 말 기준 대출 잔액이 지난해 말보다 1조4000억 원 이상 늘었다”며 “이는 중소기업 맞춤형 특화상품을 강화한 결과”라고 밝혔다.국민은행은 ‘KB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KB 모아드림론 △KB 우량산업단지기업 우대대출 △KB 유망분야 성장기업 우대대출 등 상품을 개편하고 지원 대상과 금리 우대 혜택을 확대해 왔다.특히 오는 3분기에는 ‘KB 유망분야 성장기업 우대대출’
KB국민은행이 시니어 고객을 위한 ‘황금빛 노후의 첫걸음, KB골든라이프센터 대면 상담 이벤트’를 진행한다.KB골든라이프 센터는 ▲은퇴 준비 및 노후 설계 ▲상속 및 증여 컨설팅 ▲요양 및 돌봄 상담 ▲헬스케어 서비스 등 시니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상담센터다. 지난 7월 전국 12개 센터로 확대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2020년 7월 출범 이후 지금까지 3만 5천여건이 넘는 은퇴 설계 상담을 제공해오고 있다.‘KB골든라이프 증여플랜 서비스’는 증여자로부터 2천만원 이상의 금액을 증여 받아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황금빛 노후의 첫걸음, KB골든라이프 센터 대면 상담 이벤트’를 오는 10월20일까지 진행한다.KB골든라이프 센터를 방문해 상담을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또 ‘KB골든라이프 증여플랜 서비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각 센터당 1명씩 총 12명을 추첨해 파크골프 용품 세트를 증정한다. KB골든라이프 센터는 은퇴 준비와 노후 설계, 상속·증여 컨설팅, 요양·돌봄 상담, 헬스케어 서비스 등 시니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상담센터다. 지난달 전국 12개 센터로
KB국민은행이 증가하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응하고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피해예방 체계를 전면 강화했다.주요 내용은 인적 시스템 강화, 보이스피싱 모니터링 시스템 고도화 등이다.국민은행은 지난달 보이스피싱 모니터링 전담 인력을 기존 11명에서 25명으로 늘렸다. 증원된 인력은 피해 유형 분석과 모니터링을 통해 최근 증가하는 신종 범죄에 집중적으로 대응한다.AI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 고도화도 지속한다. AI 스스로 피해 사례를 분석해 의심 거래 패턴을 조기에 탐지하고 신속히 계좌 지급정지를 할 수 있게 강화했다.해당 시스템은 오
KB국민은행이 KB스타뱅킹에서 가족의 금융 정보를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패밀리뱅킹’ 서비스를 선보였다.이번 서비스는 부부, 자녀, 가족 영역별로 생활비와 자녀 계좌, 가족 보험, 기념일 등 다양한 금융 정보를 통합 관리할 수 있게 설계됐다.부부 영역에서는 ‘모임통장’ 기능을 활용해 생활비 통장을 함께 관리할 수 있다. ‘연금 공유’ 기능으로 부부의 연금 자산 현황을 확인하고 노후자금을 함께 설계할 수 있다.자녀 영역은 KB의 10대 특화 플랫폼 ‘스타틴즈’와 연계했다. 부모는 자녀의 예금, 적금, 펀드 등에 가입하고 관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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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인구감소지역 상생상품 팝업 스토어 운영
코레일유통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국토 균형 발전과 인구 감소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생협업 상품 홍보 팝업 스토어'를 9월 첫째 주와 둘째 주에 서울 용산역에서 운영한다.이번 팝업 스토어는 ▲전라북도 고창군 ▲경상북도 영양군이 순차적으로 참여해 지역 특산물과 민간 기업이 협업해 개발한 상품을 철도역 공간에서 선보이는 자리다.판매 상품은 고창산 고구마를 활용한 롯데제과 제품 8종과 영양산 고추로 만든 오뚜기 '더 핫 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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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TPP 가입 검토 논란…농업계 “농업기반 붕괴 불가피”
정부가 다시 CPTPP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하며 CPTPP 가입 검토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 FTA’ 활용 전략을 내세웠다.그러나 농업계는 이를 두고 “식량주권 포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CPTPP와 함께 아세안·중동·중남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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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의원, 당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간 연장
문대림 의원 은 제주 당근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한이 당초 9월 5일에서 12일까지 연장됐다고 밝혔다.올해 폭염으로 발아가 늦어지면서 구좌지역 당근 농가 100 여 곳은 보험 가입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 이번 가입기간 연장 조치는 이들의 가입 누락을 막고 안정적인 보험 혜택을 보장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문대림 의원은 최근 국회 결산심사 과정에서 당근 재해보험의 가입 기준을 ‘출현율’ 로 설정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 현장의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 이후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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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미래유산 포럼 개최...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 재조명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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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별사법경찰, 악취 불법 사업장 무더기 적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나선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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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뮤지컬『안동포사랑』성황리에 종료
〈극단 커튼콜〉의 신작 뮤지컬『안동포사랑』이 9월 6일 안동유교랜드 원형무대에서 초연 공연되었다. 1970년대, 남편의 얼굴도 모르고 시집 온 임하댁의 구구절절한 이야기를 안동포라는 소재와 함께 그려낸『안동포사랑』은 입추의 여지없이 들어선 관객들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작부터 뜨거웠다. 9월 6일 안동유교랜드 원형극장에서 초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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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특전사 동지회, 나눔으로 이어가는 교육 사랑
경산시장학회는 9일 경산 특전사 동지회 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경환 지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민생 회복 쿠폰으로 장학기금을 마련하게 되어 뜻을 함께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학생들의 꿈에 대한 도전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고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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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 실천 다짐 공직사회가 변화의 출발점...10월까지 집중 추진
1시간전
영주시는 지난 8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 집중 추진에 앞서 간부 공무원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동참을 결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실·과·소장과 읍·면·동장이 참석해 ‘4대 문화운동 실천 서약서’에 서명하며 저출생 문제 해결에 대한 공감과 실천 의지를 다졌다. 경상북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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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오다, 유기농 쌀 간식 ‘달칩 초코샌드 톡톡’ 추석 선물세트 출시
건강·친환경 트렌드 맞춘 명절 간식기업·단체 맞춤형 선물로 인기 기대 농업회사법인 네이처오다가 추석을 맞아 유기농 쌀로 만든 프리미엄 간식 ‘달칩 초코샌드 톡톡 추석 선물세트’를 내놨다. 건강과 지속 가능성을 중시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전통적인 육류·한과 중심의 명절 선물세트 대신 친환경 간식을 찾는 수요를 겨냥한 전략이다.네이처오다의 대표 제품 ‘달칩 초코샌드 톡톡’은 100% 국내산 유기농 쌀을 기름에 튀기지 않고 열압 방식으로 구워낸 라이스칩에 달콤한 초콜릿을 더한 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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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직업소개소 사업자와 종사자 전문성 강화 나서
영주시는 지난 9일 148아트스퀘어 공연장에서 관내 유·무료 직업소개소 60개소의 사업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5년 직업소개사업 종사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업안정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영주시가 주최하고 전국고용서비스협회가 주관했으며, 직업소개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직업윤리를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