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이경삼 작가의 11번째 개인전 ‘자연예찬’이 오는 19일까지 울산 중구 태화동에 위치한 루덴스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이 작가는 울산 12경의 풍경을 담은 어반스케치 작품 등 31점을 선보이고 있다. 50호 크기의 대형작품 3점과 소품 등도 만날 수 있다. 원래는 유화 작업을 했으나 아파트 작업실에 유화 냄새가 많이 나 2년 전부터 어반스케치를 시작했다. 개인전에서는 처음으로 어반스케치 작품을 선보인다. 이 작가는 “아름다운 울산 12경에 매료돼 그림을 시작한지 어느덧 20여년이 흘렀다”며 “자연이 훼손되지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은 지난 10일 주민 곁으로 찾아간담 마지막 일정으로 방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을사년 새해를 맞아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의견 등을 수렴했다.
중부뉴스통신 울산 북구는 각종 재난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월 3일부터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 365일 24시간 상시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종전
울산 남구는 ‘청년이 만들어가는 청년활력도시 청년이 강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2025년 청년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
울산 남구는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긴급 구호를 위해 23일 신라스테이 울산·롯데시티호텔 울산·스타즈호텔 울산과 임시주거시설 지정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종 재난으로 이재민이 발생할 경우 사전에 지정한 독립된 임시주거시설을 활용해 보다 신속한 구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협약에는 신속한 긴급 구호 지원 협력체계 구축과 임시주거시설 운영, 필요경비 지원 등이 포함돼 있다. 남구는 학교와 관공서, 경로당 등 집단 임시주거시설에 이재민을 수용하는 기존의 방식을 탈피해 독립된 임시주거시설을 제공함으로써 사생활 보호는
중부뉴스통신 울산 지역 2025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에 취학 대상 학생 8,022명 가운데 7,588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당초 예
지난해 주력산업 품목의 수출 상승세 둔화로 전국 17개 지자체 수출 순위 중 울산은 2위 자리를 충남에게 내주고 3위로 한계단 하락했다. 우리나라 전체 수출 중 울산이 차지하는 비중 또한 전년 대비 0.9%p 하락한 12.9%에 그쳤다. 21일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가 발표한 ‘2024년 울산 수출입 평가 및 2025년 수출 전망’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 수출액은 881억달러로 전년 대비 0.9% 늘었다.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수출이 전년 대비 8.2% 증가한 것에 비해 울산의 수출이 부진했던 이유는 하반기부터 울산
중부뉴스통신 울산 중구가 1월 21일 오후 5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6.25전쟁 참전유공자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김영길 중구청장은 6.25전쟁 참전유공
울산 지역의 올해 설 차례상 비용이 4인 가족 기준 전통시장은 28만원, 대형마트는 33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물가정보가 15일 울산 전통시장을 조사한 결과, 4인 가족 기준 차례상 비용은 지난해 설 대비 200원 오른 28만1710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비해 대형마트의 설 차례비용은 지난해 대비 11.4% 내린 33만6820원으로 나타났다.올해 울산지역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의 차례상 비용이 전년과 비슷하거나, 감소한 가운데 과일류는 크게 올랐다.울산 전통시장에서 사과 5개 평균 가격
울산 북구향토문화연구회는 15일, 을사년 입춘일을 앞두고 가정의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는 '입춘첩' 6,000매를 제작하여 지역 단체에 무료로 전달했다.이번에 제작된 입춘첩은 대한노인회 울산북구지회에 4,000매, 울산 북구문화원, 울산북구 호계공설시장상인회, 울산북구 기관단체 등에 2,000매가 전달되었다. 이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행사로, 회원들이 직접 정성스레 준비한 것이다.전달식에는 대한노인회 울산북구지회 김종식 회장을 비롯하여 대한노인회울산북구지회, 울산북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변화와 혁신으로 군민의 삶을 바꾸다!
민선8기 울진군은 미래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진만의 복지 시스템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군민들이 잘 사는 울진군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울진군.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 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이어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울진군의 내일을 위한 준비와 더
Generic placeholder image
핸드볼 H리그 남자부 3라운드 MVP ... 하남시청 박광순 선정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3라운드 결과 개인상 부문 ‘신한카드 3라운드 MVP’에 하남시청 박광순, ‘3라운드 캐논슈터’에 하남시청 박광순, 단체상 부문 ‘flex 3라운드 베스트팀’에는 하남시청을 선정하고 시상을 진행했다. MVP’로 선정된 하남시청 박광순은 3라운드 37득점, 17어시스트, 3스틸, 5슛블록, 4리바운드 등 공격과 수비 모든 부문에서 골고루 활약을 펼치며 총 258점을 획득하였다. 상무 피닉스 레프트백 김락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더 나은 세상 맞이할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설날을 맞아 "지금의 고통과 절망을 딛고 보다 나은 세상을 맞이할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설을 맞이해 이 대표가 직접 메시지를 낸 것으로 향후 산적한 정치적 갈등을 어떤식으로 풀어갈 지 보는 이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새해 첫날이다. '다시 대한민국' 이제 시작합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이 대표는 "어려운 살림살이에 참사로 인한 아픔의 상처, 아직 끝나 지 않는 내란의 그림자까지 지난 한 해 우리 모두는 너무 많은 일들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무안공항 참사 한달 만에 저가항공 화재…안전 문제 불신 가중
무안 제주항공 참사 한 달여 만에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가 발생하면서 저비용항공사 안전 문제가 재점화됐다. 29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김해공항에서 홍콩으로 출발하려던 에어부산 항공기에서 불이 나 탑승객 176명이 전원 비상탈출에 성공했다. 다행히 3명이 경상을 입는 데 그쳐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179명이 사망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한 달 만에 사고가 났다는 점에서 LCC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얼어붙은 암호화폐 시장…BTC 10만달러 또 깨져
설연휴 기간 암호화폐 시장은 얼어붙은 모습이다. 28일 새벽 한때 비트코인은 10만달러 지지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주요 알트코인 역시 힘을 잃은 모습이다.28일 오전 8시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하루 전보다 2.91% 하락한 10만1646달러를 기록했다. 간밤 한때 비트코인은 9만8000달러까지 급락했다 회복하는 등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96% 내린 1억5460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의 시장점유율은 56.81%다.주요 알트코인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원장에 전재우 전 기조실장
해양수산부는 3일자로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제8대 원장에 전재우 전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을 임명했다. 전 신임 원장은 행정고시 38회로 지난 1995년 공직에 입문해 해수부 해운물류국장, 수산정책관, 해운정책과장, 항만운영과장, 주미 한국대사관 1등서기관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美 FDA, 최초의 비마약성 진통제 '수제트리진' 승인…급성 통증 관리
미국 식품의약국이 최초의 비마약성 진통제를 승인했다고 지난달 31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가 보도했다.이 약물은 미국 바이오기업 버텍스 파마슈티컬스가 개발한 '저나백스'로, 성분명은 수제트리진이다. 이는 경구 복용 형태로, 수술이나 부상으로 인한 급성 통증을 치료하는 데 사용된다. 수레트리진은 기존 마약성 진통제로 사용 돼온 오피오이드와 달리, 뇌와 척수 외부의 말초 신경에서만 작동해 중독 위험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의사들은 그간 중독성을 낮추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청지역 '입춘' 앞두고 짙은 안개 …오늘부터 강추위
충정지역은 입춘인 3일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1도, 세종과 청주 -2도로 큰 추위는 없었으며 최고기온은 7~8도로 예상된다. 오전부터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아 가시거리가 확보되지 않을 수 있으니 외출 시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낮음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실외
Generic placeholder image
파주시, '공무용차량 시민 공유서비스' 이용율 높아
경기 파주시가 지난해 7월부터 시작한 '공무용 차량 시민 공유 서비스'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일 시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시가 기아자동차 '위블비즈'의 친환경...
Generic placeholder image
엔지니어링협회, ‘2024 엔지니어링 수주실적 실태조사’ 실시
한국엔지니어링협회가 ‘2024 엔지니어링 수주실적 실태조사’를 실시, 2월 21일 신고를 마감한다.엔지니어링협회는 ‘엔지니어링산업진흥법’과 ‘엔지니어링 위탁업무 처리지침’에 의거 매년 엔지니니어링 수주실적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신고대상은 엔지니어링사업자로 2024년 신규 수주한 국내외 엔지니어링사업이 신고대상이다. 실적신고는 온라인으로만 진행하며, 작년 수주실적이 없을 경우 ‘수주실적 없음’ 통보서 서식을 작성해 팩스로 제출해야 신고한 것으로 처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