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예산군지회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예당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지회 회원 6명이 참여해 예당호 주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며 깨끗한 수변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신보선 지회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았다”며 “특수임무유공자회는 언제나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수임무유공자회 예산군지회는 보훈정
태안군이 추석을 앞두고 물가 안정을 위해 주요 관광지와 오일장 등지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군은 태안군소비자보호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지난 20일과 23일 백사장항과 신진도 상점가 및 태안 오일장을 차례로 방문, 상인들에게 바가지 요금 근절 및 가격표시제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고 부당요금 등 불공정 거래행위 여부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을 맞아 성수품 물가 인상이 우려되는 데 따른 것으로, 군은 사과와 배, 명태, 쇠고기, 돼지고기, 참기름, 두부 등 20개 농·수·축산물 및 가공식품을 중점관리 성수품
문화체육관광부는 추석을 맞아 성수동 한복 교환 장터, 한복 입은 지자체 마스코트, 추석 한복 사진 공모전 등 다양한 행사로 한복 입는 문화 확산에 나선다.문체부는 22일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추석을 맞아 '추석에는 한복을 입어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전했다.이번 캠페인은 추석의 세시풍속 중 하나인 추석빔을 현대적으로 이어가고 한복 입는 문화를 일상 속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먼저, 오는 26일과 27일 성수동 에스팩토리 1층 글래스하우스에서 '오늘전통축제'와 연계해
부산 중구 대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추석을 앞두고 ‘사랑가득 행복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결연된 20가구를 방문해, 두유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채명희 민간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풍성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최호은 대청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이 외로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 행복한 추석을 보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주시지구협의회는 21일, 22일 양일간 적십자 봉사원 및 제주은행 봉사단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을 맞아 희망풍차 결연 400가구에 명절음식 6종을 직접 제작하여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명절음식 나눔은 제주도내 희망풍차 결연가구 400세대를 대상으로 추석을 맞이하여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전하기 위한 것으로, 제주시지구협의회 봉사원들과 제주은행 봉사단이 직접 음식을 전달하며 정서적 나눔을 보태, 그 의미를 더했다.정경자 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일지 고민하여 사업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귀포시지구협의회는 9월 18일, 적십자 봉사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을 맞아 희망풍차 결연 및 취약계층 300가구에 사랑의 김장김치 1,500kg을 만들어 전달했다고 밝혓다.이번 김장김치 나눔은 서귀포시내 희망풍차 결연가구 및 취약계층 300세대를 대상으로 추석을 맞아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전하기 위한 것으로, 서귀포시지구협의회 봉사원들이 직접 김치를 전달하며 정서적 나눔을 보태며 그 의미를 더했다.현미월 회장은 “따뜻한 정이 오고가는 명절을 맞아,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기 위해 이번 사업을
코엔텍은 추석을 맞아 1일 울산 남구청을 방문해 남구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열린 후원금 전달식은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해 김재일 코엔텍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추석맞이 남구 지역 저소득층 생계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재일 코엔텍 대표이사는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
달성군 다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50가구에 송편, 식용유, 김치 등 명절 선물 세트를 직접 전달하는 ‘多사랑 정담은 꾸러미 나눔사업’을 진행했다.이번 나눔 행사는 명절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한동선 위원장은 “추석을 계기로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권성열 다사읍장도 “고독사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거창군은 지난 1일 추석을 앞두고 거창전통시장에서 구인모 군수와 관계자들이 함께 물가안정 및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며 민생현장을 찾았다.이날 캠페인에서는 가격표시제 준수, 착한·합리적 소비, 화재예방 등을 집중 홍보하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구 군수는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명절 대목을 준비하는 상인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군민들과도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구인모 군수는 “거창전통시장은 지역 주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공간으로, 추석을 맞아 정감이 넘
충남 예산군 대흥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9월 30일 추석을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송편 및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홀로 사시는 어르신 등 취약 계층에게 집밥의 온기를 전하고 넉넉한 한가위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반찬을 직접 만들고 송편 150㎏을 정성스럽게 포장했으며,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60가구를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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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용연사거리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 충돌해 1명 사망
11일 오전 11시16분께 울산 남구 황성동 용연사거리에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충돌해 60대 덤프트럭 운전자가 숨지고, 50대 트레일러 운전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고 직후 화재가 발생해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모두 탔고, 사고 차량에서 흘러나온 경유가 도로를 덮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들 차량 가운데 한 차량이 중앙선을 넘으면서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및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동섭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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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 상고심 16일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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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일주일 넘게 지속되고 있으나, 8일 미 상원 예산안 표결도 부결됐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발의한 임시예산안을 상정해 했으나, 두 안건 모두 가결되지 못했다. 공화당 임시예산안은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부결됐다. 가결을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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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뼁끼·시마이·쿠사리' 등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용어 사용 아직도 여전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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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마침내 올해도 플레이오프 무대로 향한다.14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KBO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삼성은 SSG를 5-2로 제압하며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마무리,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삼성은 인천 원정에서 1차전을 잡고 2차전을 내준 뒤 홈으로 돌아온 3·4차전을 연달아 가져가며 기세를 완전히 되찾았다.정규시즌 4위로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올라온 삼성은 NC 다이노스에 이어 SSG까지 제압하며 승리의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삼성은 지난 시즌 정규 2위를 달성하며 플레이오프에서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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