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는 이달 20일 김포공항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에서 ‘공항일자리 채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25명이다.공항일자리 채용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항공산업 분야의 다양한 채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년·중장년 구직자는 물론 인력 부족으로
일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일도2동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3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관내 1인 중장년 및 독거노인 가구 등에 정기적인 가정방문을 실시해 안부를 확인하고, 부식을 지원하는 특화사업 추진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협의체는 이를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이달 19일부터 내달 7일까지 ‘2025년 인문정신문화 사회적 확산 사업’에 참여할 기관과 단체를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사업 규모는 총 100억원으로 ‘길 위의 인문학’‘지혜학교’‘청소년 인문교실’‘청년 인문실험’‘중장년 청춘문화공간’‘인문 영상 콘텐츠’ 총 6개 분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예술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차형석기자
애월읍은 지난달 26일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독거노인과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제주가치돌봄, 건강음료 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했다.애월읍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집중적인 관리와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내 취약계층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건입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순복음종합사회복지관과 협약체결을 통해 3월부터 관내 홀로사는 중장년 및 노인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하기 위한 2025년 '행복한 일상~! 사랑 찬'나눔 사업을 추진한다.제주순복음종합사회복지관, 꿈앤쿰협동조합 ‘동네부엌’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24일 순복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상호 간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향후 저소득 홀몸 가구를 월 1회 이상 방문, 밑반찬을 전달하고 말벗과 안부 확인 등 정서적 서비스를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4일 중장년 맞춤형 일자리 특화 교육 프로그램인 '2025 하나 파워 온 세컨드 라이프' 취업 교육 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하나 파워 온 세컨드 라이프'는 하나금융그룹이 2022년 8월부터 4050 세대 경력 인재의 취업 역량 및 실무 역량 강화를 통한 성공적인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중장년지원센터가 중장년층의 인생 2막을 위한 교육을 개설, 수강생을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총 3개 분야 7개 강좌다.‘생애 전환’ 분야는 50대 이후의 삶을 준비하기 위한 교육으로 50+타로 상담사, 도시 감성 어반스케치, 마음 건강 레시피로 구성했다.새롭게 마련한 ‘스마트 전환’ 분야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숏폼 크리에이터 교육을 개설했다.재능과 능력을 개발해 새로운 경력을 쌓을 수
예천군 용문면체육회가 지난 15일 김학동 군수 강영구 의장, 박운선 재경면민회장, 임홍규 재구면민회장, 이달호 예천농협조합장, 용문면 기관단체장과 용문면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문초등학교에서 ‘제16회 용문면민 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용문면 26개리 23개팀으로 나눠 3개 종목 마을 대항 경기와 초대가수의 축하 공연, 노래자랑
성남시는 시설에서 생활하는 노숙인 대상 독서 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시는 3월 13일 오후 2시 시청 4층 제1 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문선미 성남시서점협동조합 이사장, 김의회 성남시노숙인시설연합회장, 김하종 안나의 집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숙인 독서 활동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했다.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안나의 집부터 전문 강사를 파견해 노숙인을 대상으로 월 2회 독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추후 성남시노숙인종합지원센터 등으로 확대한다.해당 시설 노숙인들은
이천시가 18일부터 집단 급식소에서의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확인을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대상은 1회 50명 이상이 식사하는 집단 급식소와 위탁급식소로, 쇠고기,돼지고기 등 품목을 단속한다.이천시 관계자는 “안전한 먹거리와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대구시교육청이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를 호소하는 학생이 증가 추세를 보임에 따라 기존의 ‘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사업’을 ‘정신건강전문가 학교지원사업’으로 확대·개편해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의료 취약 지역에 거주하거나 정신과 진료에 대한 선입견 등으로 전문기..
군포시가 오는 17일부터 택시 승차대와 하천변 보행자 길을 금연 구역으로 추가 지정한다.‘군포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에 따라 새로 지정된 금연 구역에 대해 6개월간 홍보 및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계도 이후 본격적으로 단속을 실시하며, 위반 시 5만원의 과태료가
오비맥주는 오는 4월1일부터 카스, 한맥 등 주요 맥주제품의 공장 출고가격을 평균 2.9% 인상한다고 21일 밝혔다.오비맥주는 이번 가격인상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직접적인 부담을 덜기 위해 마트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카스 500ml 캔 제품은 현행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대용량 묶음 할인 판매 행사도 전국 단위로 지속할 예정이다.오비맥주 관계자는 "고환율 고유가 상황이 장기화하면서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각종 원부자재의 비용 상승 압박이 커지고 있다"며 "전반적인 내수 상황과 소비자 부담을 고려하여 인상률은 최소화했다"
“미래의 대한민국 정부는 적극적인 공공투자와 거기에서 발생하는 이익을 국민배당으로 나누는 기본소득 정책을 통해 사회전체의 소득격차를 비례적으로 완화하는 불평등 해소 정책을 펼치는 혁신적 균형성장의 가치창조자 역할을 해야합니다.” 용혜인 의원이 지난 14일 인천 동구 미림극장에서 열린 사단법인 기본사회 인천본부 출범식에서 ‘한국경제의 위기와 성장모델의 전환’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가졌다. 용혜인 의원은 이날 강연에서 소득 불평등을 해소하고 혁신적 균형성장을 이루기 위한 정책수단으로 미래투자국가와 기본소득을 제안했다.
롯데건설이 품질 만족도 향상을 위한 ‘전 현장 품질관리자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21일 밝혔다.협의체는 전국 현장을 6개 권역으로 나눠 매 분기 가동할 예정이다.이는 롯데건설 기술연구원의 품질관리팀과 전국 현장 품질팀장 간의 소통을 강화, 시공 품질을 더욱 효율적으로 점검 및 관리하기 위한 조치다.지난 11~13일 처음으로 열린 협의체에서는 현장별 품질관리 사례 및 파트너사 품질평가 절차를 공유했다. 또한 현장 합동 점검을 통해 품질관리 강화 방안을 도출했다.이와 함께 롯데건설은 품질관리자만을 대상으로 시
남양유업이 한앤컴퍼니 체제 이후 강도 높은 경영 혁신을 통해 6년 만에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 남양유업은 지난 20일 2024년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2억5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662억 원에서 반등한 것으로, 2019년 3분기 이후 처음으로 흑자를 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8억 원으로 전년 -715억 원 대비 86.3% 축소되며 손실 규모를 크게 줄였다. 매출액은 9528억 원으로 전년 대비 4.4% 감소했지만, 사업 개편과 운영 효율화, 핵심 사업 집중 전략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이번 흑자 전
현대백화점은 오는 23일까지 천호점 13층 문화홀에서 '마실파크골프'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대형 스크린을 활용한 60여 개의 다양한 파크골프 코스를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홀컵에 가장 가깝게 공을 위치시키는 '니어리스트 게임'과 전문가가 골퍼 개별 특성에 맞춰 설명해 주는 '원포인트 레슨' 등이 진행된다.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