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의료급여 제도가 개편되면서 촘촘한 의료 안전망이 구축될 전망이다.17일 제주시에 따르면 26년 만에 부양비 제도를 완전 폐지, 가족의 소득으로 인해 수급 대상자에서 제외되는 사각지대가 최소화된다. 또한 외래진료 과다 이용을 예방하기 위해 본인 부담 차등제가 도입된다.실례로 사업 실패로 생활고에 놓였지만, 자녀에게 지원을 받지 못하는 60대 남성 A씨는 부양의무자인 아들의 소득이 기준을 넘는다는 이유로 의료급여 수급권자에서 번번이 탈락했다.의료급여는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의료비를 국가가 지원한다. 그
충북 음성군 음성읍 용산7리 부용 전원마을 주민들의 이웃 나눔이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음성읍 용산7리 주민 대표 윤병구 이장과 임원진은 지난 18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윤병구 이장은 “귀촌한 부용마을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다가 성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선 읍장은 “매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나
트로트 가수 박지현 팬카페 ‘엔돌핀’의 광주·전남 회원 50여 명이 지난 4일 연산동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나눔은 박지현 가수의 생일 12월 12일을 기념해 2023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팬카페 회원들은 연산동 고지대에 거주하는 2가구에 직접 연탄을 배달하고, 북항 지역 2세대에는 연탄을 후원하는 등 총 2천 장의 연탄과 난방용품을 정성껏 전달했다.팬카페 관계자는 “박지현 가수의 생일을 기념해 나눔 활동을 하게 되어 뜻깊었다”며 “지원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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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농촌형) 동시 선정 쾌거
강릉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사업 공모에서 ‘농촌형’과 ‘공공형’ 두 유형 모두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동시 선정은 지자체의 농촌 인력 수급 구조 전반 운영 역량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농업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농업 인력의 부족 현상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계절별로 농가와 근로자 간의 인력을 중개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운영 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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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로 인정받지 못했던 '소말릴란드' 이스라엘서 최초로 국가 승인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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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자체 조사는 셀프 면죄부' 비판
여야는 27일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발표한 자체 조사 결과를 두고 ‘셀프 면죄부’라며 한목소리로 비판했다.전수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쿠팡의 자체 조사는 일방적 해명에 불과하며 사법적 판단을 대신할 수 없다”며 “미국 본사를 방패로 국내법 책임을 회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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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통일교 특검 공방 "성역없이 규명" vs "신천지 물타기"
여야가 통일교 특검법 수사 대상과 특검 추천권 등을 놓고 날선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수사 대상에 신천지를 포함하자는 입장인 반면, 국민의힘은 이를 ‘물타기’로 규정햇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7일 논평에서 민주당이 전날 발의한 통일교 특검법안과 관련 “자신들의 통일교 게이트를 덮기 위해 아무 관련도 없는 신천지 의혹을 포함시켰다”고 주장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 정작 통일교 측에서 민주당 전·현직 국회의원 로비 의혹 관련 진술을 듣고도 의도적으로 뭉갠 민중기 특검의 수사 은폐 의혹은 수사 대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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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봉투법 앞두고 정부 해석 지침…‘구조적 통제’ 기준 제시
‘노란봉투법’ 시행을 앞두고 정부가 현장에서 적용할 해석 지침을 내놨다.고용노동부는 내년 3월 10일 시행되는 ‘개정 노동조합법 해석 지침’을 다음 달 15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28일 밝혔다.개정된 노란봉투법에서 사용자 개념은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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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2026년 시무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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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새해 3000달러 돌파…4000달러는 도전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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