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학교 OK!RISE사업단은 최근 제천 일원에서 ‘제천愛 물들다’라는 주제로 ‘충북학 배움의 길’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충북의 역사 유산, 문화 자원, 전통에 대한 인문학적 가치 탐구를 통해 충북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충청대에서 개설‧진행하고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에는 청주시생활개선협의회 소속 회원, 지역 시민단체 활동가, OK 충청대 서포터즈 등 여성 리더 30여명이 참여했다. /하성진기자 [email protected]
2일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인문학 강좌 마지막 순서가 21일 오후 2시 '마을사진관 다행'에서 열린다. 이번 일곱번재 이야기 손님은 퇴직 후 배다리에서 책방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는 이명운 전 인하대 경제학과 교수다.이 교수는 제물포구로 병합되는 동구 배다리 책방거리 일대의 어제, 오늘을 바라보고, 내일을 조망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강좌는 인천시가 후원하고 마을사진관 다행이 주관하는 2025인천시민문화예술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참여신청: https://naver.me
5시간전
영등포구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을 위해 ‘YDP성인문해교육센터’에서 생활문해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YDP성인문해교육센터’는 구에 거주하는 중‧장년층과 어르신, 결혼이민자 등을 대상으로 기초 학습부터 학력 인정 과정까지 단계별 문해교육을 제공하는 평생교육 기관이다. 단계별 한글 교실부터 정보 기술, 기초 인문학 등 다양한 과정을 학습 수준에 맞춰 제공해 수강생들의 학습 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교육 과정은 학력인정 문해교육인 ▲늘푸름학교와 ▲생활
울릉군은 12월 3일 졸업식을 끝으로 2025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울릉캠퍼스 교육 일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역군민을 위한 평생교육사업의 일환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 및 학자들을 초청해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경상북도 20여 시군에서 운영되고 있다.올해 처음 캠퍼스를 신설하여 학습자 16인을 모집했고 3월~12월까지 10개월간의 교육과정을 완주하여 12인의 졸업생을 배출했다.한동대, 영남대 등 지역대학 교수들과 기술명장, 변호사 등 전문가들을 초청한 미래학, 문화예술, 인문학 등을 아우르는 다양한 강의
영천시가 8일 성운대학교 강당에서 수료생과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영천캠퍼스 제5기 명예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에는 43명의 명예 학사가 배출됐다. 경북도민행복대학 영천캠퍼스는 성운대학교가 주관했으며, 지난 3월 개강해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운영됐다. 이번 과정은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및 행복학습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7대 영역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30주 동안
충북 제천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5 중장년 인문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또한 최근 열린 제2회 인문문화축제에서 전국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단은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어서와, 인문은 제천이지?’라는 이름으로 중장년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결혼·건축·음식·디지털·관계 인문학 등 중장년 삶과 밀접한 5개 분야를 주제로 강의·탐방·체험·캠프 등 다양한 방식의 프로그램을 구성해 총 200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높은 호응을
충북교육도서관은 12월 사서추천도서 30권을 선정했다.교육도서관은 ‘2025년 우리가 사랑한 책들’을 주제로 올해 독서 여정을 되돌아보며 마음에 남은 책을 정했다.어린이를 위해 올 한 해 사랑받은 책 중 따뜻한 이야기와 생생한 그림 속에서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10권을 골랐다.‘맞춤법 절대 안 틀리는 책’, ‘겨울 이불’, ‘낭만 강아지 봉봉’ 등이다.청소년은 ‘통섭의 광장’, ‘청소년 인문학 콘서트’, ‘찾아가는 작가 강연’에서 사랑받은 작가의 작품과 인기 도서를 중심으로 10권을 정했다. ‘여름을 한입
3주전
“AI시대에 ‘교욱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의 답은 신영복 선생의 화이부동에서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화이부동은 평화와 공존의 논리입니다. 다양성을 존중하고 서로 다른 것을 받아들이고 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죠. 또 연대만이 희망이라며 가르치는 것은 희망에 대해 말하는 것이고 물이 낮은 곳으로 흐르는 것처럼 진정한 연대는 하방연대라고 하셨습니다.” 인천 중구 경동 싸리재길 애관극장 건너편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개항도시에서 진행하는 ‘개항도시 인문학 시즌 8-역사를 말하다’의 네 번째 순서로 지난 25
경상남도창녕교육지원청은 11월24일 창녕 지역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직원 인문독서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하였다.이번 인문독서역량강화 연수는 도서관 업무담당자와 독서교육담당자 뿐 아니라 인문학과 독서에 관심을 가진 창녕지역의 모든 희망 교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을 통해 지역 교직원의 인문학 역량함양을 지원하고 확산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강사로 나선 인천 강화여중 사서교사 김리하 선생은 평소 도서관을 책과 노래의 만남이 가득한 곳으로 운영하였다. 아울러 독서와 심리상담을 연계한 교육자료 개발 및 교
  충남 금산군은 지난 17일 금산읍 청산회관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제5기 금산여성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금산여성대학은 지역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리더십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여성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번 제5기 과정 수료생은 총 38명으로 교육과정을 담당한 박근수 교수가 맡아 수료생 한 명 한 명을 격려했다. 올해 교육과정은 여성 리더로서 필요한 기본 소양을 비롯해 인문학, 건강, 사회 변화에 따른 최신 트렌드 이해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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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소송법 개정안 가결…판결서 열람 확대 및 전자증거 보전제도 도입
국회가 확정되지 않은 형사사건의 판결서 열람을 허용하고, 사이버 범죄 대응을 위한 전자증거 보전요청 제도를 신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2일 본회의에서 의결했다.국회는 12일 제4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재석 160인 전원 찬성으로 가결했다. 이는 전날 송언석 의원 외 107인의 무제한토론 요구에 따라 실시된 토론 이후,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표결 결과다. 또한 같은 날 본회의에서는 「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서도 무제한토론이 이어졌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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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의 기후편지] K-드라마, 기후위기의 게임체인저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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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행사!
울주군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가 전통 명절 ‘동지’를 앞두고 11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팥죽을 준비해 지역주민들이 맛볼 수 있도록 온양읍 전 마을회관 43곳에 전달했다.이숙희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3일 동안 직접 준비한 팥죽을 함께 드시면서 온양읍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붉은 팥 기운으로 모두 만사형통하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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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면 회사가 망할 정도로” 이대통령, 개인정보 유출 기업에 초강력 경제제재 주문
이재명 대통령이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현행보다 훨씬 강력한 경제적 제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제적 제재가 약하다 보니 규정 위반이 반복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법을 어겨 국민에게 피해를 주면 기업이 존립 자체를 걱정할 정도의 제재가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원래 개인정보 관련 규정을 위반하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위반해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며 기업들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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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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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의회 송전선로대책특위, '송전선로 경과' 주민설명회 개최
전북특자도 진안군의회 송전선로대책특별위원회는 17일 송전탑반대진안군대책위원회와 공동으로 진안문화의집 마이홀에서 송전선로 경유와 관련한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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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곳곳 따스함을 배달하는 이웃사랑 릴레이
충북 충주시 곳곳에서 몸과 마음을 따스하게 할 이웃사랑이 활발히 전달되고 있다.충주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18일 충주시 농식품유통과와 도매시장 3개 법인에서 모은 성금으로 귤 26박스와 샤인머스캣 26박스 등 총 52박스의 과일을 준비해 문화동지역 경로당 13곳에 전달했다.충주남한강초등학교 학생들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사랑의 라면 모으기’ 기부 행사를 통해 모은 2000개의 라면을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노은면 수룡리 시골교회는 성도들의 자발적 참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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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곳곳 마음과 마음 잇는 감동의 후원 잇따라
충북 충주시 각계각층에서 마음과 마음을 잇는 감동의 후원이 잇따르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오라클피부과의원 충주점은 18일 충주사랑·행복나눔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연말 나눔의 열기를 이어갔다.동결건조식품 전문기업 ㈜트루나스는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천연 조미료 ‘자연한포’ 300박스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지역 예술단체 화울회는 시청을 방문해 제13회 화울회 회원전 작품 판매 수익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금가면 이장협의회는 지역 내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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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에 랍스터"… 아웃백 겨울 신메뉴, 출시 한 달만 7만개 팔렸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겨울 시즌을 맞아 'RUBY THE WINTER'를 테마로 선보인 신메뉴 라인업이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연말 외식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신메뉴 '블랙라벨 루비 랍스터 에디션'과 '프레스티지 스테이크 셀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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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3명 중 1명이 '호남 첫 코스트코' 유치를 익산 1위 뉴스로 선정 이유는?
기초단체의 다양한 정책 중에서 주민들의 체감도가 높은 것은 과연 어떤 정책일까? 항상 변화의 중심엔 시민이 있고 주민들의 욕구가 반영되는 정책이 호응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