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23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지난 19일 기재부에서 발표한 2023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에 따르면, 10개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 가운데 중진공을 포함한 총 2개 기관이 A등급을 획득했으며, 전체 87개 평가대상 공공기관 중 A등급을 받은 기관은 15개다.중진공은 지난해 성장성이 높은 초격차·신산업 분야에 정책자금을 집중 지원하고, 지역산업성장 프로젝트 등 지역 특화산업을 발굴·육성해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과 지역균형발전
HDC현대산업개발은 ESG 평가·자문기관인 서스틴베스트의 '2024년 상반기 ESG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해 받은 B등급에 비해 2단계 상승한 등급으로, 2022년 상반기 C등급을 받은 이후 2년 만에 3단계가 상승했다.상반기 평가에서는 지배구조 측면의 개선사항이 핵심 평가지표로 활용됐다.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하고 이사회와 위원회 평가제도를 도입했으며, 전자투표제 도입, 자사주 매입, 중장기 배당정책 수립 등을 통해 주주 권
HDC현대산업개발이 ESG 서스틴베스트의 ‘2024년 상반기 ESG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서스틴베스트는 2006년 설립된 ESG 평가 및 자문 기관이다. 국내 최초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한 ESG 평가를 도입해 현재 약 1300개의 상장 및 비상장기업에 대해 매년 ESG 관리 수준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올해 상반기 ESG 등급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이 받은 A등급은 지난해의 B등급에 비해 2단계 상승했으며, 2022년 상반기 C등급을 받
제주대학교는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1차년도 연차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로 제주지역혁신플랫폼은 2차년도에 18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아 국비와 지자체 지원금과 이월금을 포함해 총 52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로써 제주지역혁신플랫폼은 지난 2023년 최초 선정 후 첫해 최우수 평가를 받는 쾌거를 거뒀다제주지역혁신플랫폼은 ▲청정바이오, 그린에너지·미래모빌리티, 지능형서비스의 3가지 핵심분야를 설정하고 제주산업을 위한 전문핵
인천공항공사는 2023년도 공공기관 경영 실적 평가에서 A등급인 '우수'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평가에서 C등급을 받았으나 1년 만에 두 단계가 올랐다. 국토교통부 산하기관 중 A등급을 받은 곳은 인천공항공사와 한국교통안전공단 2곳이다.반면 한국공항공사와 한국철도공사, 한국가스공사 등은 평균 이하 '미흡' 성적을 받았다.공공기관 경영평가 등급은 탁월, 우수, 양호, 보통, 미흡, 아주 미흡 등이다. 평가 대상은 공기업 32개와 준정부기관 55개로 S등급은
제주지역혁신플랫폼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이에 따라 2-4년 RIS 2차년도에 인센티브로 국비 18억 원을 추가 확보하게 됐다.20일 발표된 RIS사업 연차평가 결과, 2023년 RIS사업에 신규 선정된 제주와 부산, 전북 등 3개 지역혁신플랫폼 중 제주가 최우수인 A등급을 획득했다.이번 평가는 1차년도 추진실적과 성과지표 달성여부, 2차년도 추진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제주는 △청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023년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진흥원은 새 정부의 혁신 정책에 맞춰 경영관리와 주요사업 전반의 대대적 개편과 혁신을 추진해 지난해는 B등급을 받았으며, 2023년도에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실질적 산림복지서비스 고도화와 민간 산림복지 활성화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혁신을 추진한 결과 A등급을 달성했다.특히, 경영관리 부문에서 △수입 다변화를 통한 자체 수입 비중 확대와 매출액 증대 등 재무 건전화 및 경
한국환경공단은 19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환경공단은 지난 2021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기관 설립 이래 최초로 A등급을 받았으며, 2022년도 평가에서도 A등급을 받아 지난2년 동안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올해 평가에서 55개 준정부기관 중 3년 연속 A등급을 받은 기관은 한국환경공단이 유일하며, 총 9개 기관이 A등급을 받았다.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는 87개 공기업 및 준정부 기관을 대상으로 기획재정부에
지난해 전국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13곳이 ‘미흡’ 이하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중에서는 한국에너지공단이 우수로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다. 기획재정부는 19일 제7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2023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및 후속조치’을 심의·의결했다. 총 87곳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우수 기관은 15곳, 양호 30곳, 보통 29곳, 미흡 11곳, 아주 미흡 2곳이었다. 탁월 기관은 없었다. 울산 혁신도시 공공기관 중에서는
11대 서울시의회 반환점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후반기 원구성에 이목이 쏠린다. 특히 25일 본회의에는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 선거가 예정돼 있다. 후반기 2년 의장은 전반기와 마찬가지로 시의회 다수당인 국민의힘이 맡게 될 예정이다. 10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후보로는 재선인 박중화 교통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이와 함께 어디서도 편한 제주 여행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73)
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천시장 "진주시장 일방적 통합 주장 매우 부적절"
박동식 사천시장이 조규일 진주시장의 사천-진주 행정통합 제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조 시장 통합 주장 후 한 달이 넘은 시점에 박 시장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논란이 커지는 것을 막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박 시장은 23일 입장문에서 "진주시장이 제안한 행정통합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계평화여성연합 대구시지부, 호국보훈의 달 봉사활동 실시
세계평화여성연합 대구시지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21일 두류공원 내 6·25&2·28 기념탑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팔상도' 국보 지정 기념행사
전남 순천시는 순천 송광사 대웅보전 및 성보박물관에서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 및 팔상도'가 국보로 지정된 것을 기념해 국가유산청, 송광사 신도 및 지역주민과 ...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토시 시대 비트코인 지갑, 줄줄이 부활…암호화폐 약세 신호?
2010년에 만들어진 비트코인 지갑이 14년 만에 휴면 상태에서 깨어나 50개의 비트코인을 바이낸스 암호화폐 거래소에 보냈다고 2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이 지갑은 비트코인 창시자로 알려진 사토시 나카모토가 활동한 2009년에서 2011년 사이에 만들어졌다. 이 지갑의 소유자는 비트코인이 0.05달러에 거래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았을 때 50개의 비트코인 블록 보상을 받았다. 당시 비트코인 가격은 25달러에 불과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약 6만1000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혼다, 신형 프리드 미니밴 日 출시…두 가지 버전 '눈길'
혼다가 새롭게 개선된 2모터 프리드 미니밴을 일본에서 출시했다고 27일 블룸버그가 전했다.이번 신형 프리드 미니밴은 6명이 탑승 가능하며, 1.5L 가솔린 엔진 탑재 모델과 e:HEV 크로스타 하이브리드 두 가지 버전으로 라인업이 구성된다. 혼다는 지난달 사전 주문을 시작한 이후 약 2만4000대의 사전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중 하이브리드 버전이 전체 판매량의 85%를 차지했다. 혼다는 신형 프리드의 월 판매 목표를 6500대로 설정했다. 혼다는 미니밴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22%를 차지하고 있
Generic placeholder image
반에크, 美 최초 솔라나 현물 ETF 출시 신청
투자운용사 반에크가 미국 최초로 솔라나 상장지수펀드를 신청했다고 2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반에크의 디지털 자산 리서치 책임자인 매튜 시겔은 엑스를 통해 반에크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솔라나 ETF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반에크는 미국 최초의 비트코인 현물 ETF 발행사 중 하나다. 반에크 솔라나 트러스트라는 이 새로운 펀드는 솔라나의 탈중앙화 특성, 높은 유용성 및 경제적 타당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협연구소, ‘2024년 신협 발전세미나’ 개최
신협연구소는 지난 27일 대전 신협중앙회관 2층 대강당에서 신협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무적 회복을 넘어선 신뢰 재구축’을 주제로 ‘2024년 신협 발전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고금리와 불확실성이 지속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신협의 현재 재무 상태를 점검하고 대응력을 확보하며, 경제 석학들의 강의를 통해 신협의 미래 경영과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미나의 첫 순서로 신협중앙회 조용록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