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는 2023년도 공공기관 경영 실적 평가에서 A등급인 '우수'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평가에서 C등급을 받았으나 1년 만에 두 단계가 올랐다. 국토교통부 산하기관 중 A등급을 받은 곳은 인천공항공사와 한국교통안전공단 2곳이다.반면 한국공항공사와 한국철도공사, 한국가스공사 등은 평균 이하 '미흡' 성적을 받았다.공공기관 경영평가 등급은 탁월, 우수, 양호, 보통, 미흡, 아주 미흡 등이다. 평가 대상은 공기업 32개와 준정부기관 55개로 S등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