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쇼트트랙 선수단이 결전지인 토리노로 출국하며 본격적인 대회 일정에 돌입했다.2025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출전하는 쇼트트랙 선수단이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 토리노로 출국했다.이번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쇼트트랙 종목에는 남자부에 김태성과 이동현, 배서찬, 이정민, 신동민이 출전한다.여자부에는 김길리와 김건희, 서휘민, 김은서, 이지아가 출전한다.이번 대회에
성남시는 성남시청 빙상팀이 2025년 2월 7일부터 14일까지 중국 하얼빈에서 열리는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종목에 출전한다고 6일 밝혔다. 쇼트트랙 간판 국가대표인 최민정, 김길리, 김건희 선수가 모두 성남시청 소속이다. 이들은 쇼트트랙 500m, 1000m, 1500m, 2000m 혼성계주, 3000m 계주 5개 세부 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다. 세계 정상급 실력을 보유한 이들은 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참가를 통해 실전 감각을 꾸준히 유지해 왔다.또한 성남시청 빙상팀은 외부팀과의 상시 합동 훈련을 통해
쇼트트랙 여자 국가대표 최민정은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최초로 여자 500m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최민정은 13일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쇼트트랙 사전 경기가 열린 춘천의암빙상장에서 연합뉴스와 만나 “8년 만에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며 “2017 삿포로 대회 때 달성하지 못한 여자 500m 우승에 다시 도전해보겠다. 욕심난다”고 말했다.쇼트트랙 최단 거리 종목인 500m는 한국 선수단의 취약 종목이다.순간 스피드보다 지구력과 작전에 능한 한국은 그동안 중장거리 종목에 집중했다. 그 사이 동계
오랜 기간 ‘세계 최강’으로 군림했지만, 아시안게임에서 ‘전관왕’의 영예를 누린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늘 중국의 만리장성 벽 앞에서 고배를 들어야 했다. 2025 하얼빈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쇼트트랙 대표팀이 이 종목에 걸린 9개 금메달을 목에 걸기 위해선 이번에도 중국을 넘어야만 한다. 2025 하얼빈 아시안게임에 출격하는 쇼트트랙 대표팀은 현지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적응 훈련에 나서고 있다. 쇼트트랙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 걸린 9개의 금메달을 싹쓸이하겠다는 각오다. 최민정과 김길리를 필두로 한 여자 대표팀은 올
‘세계 최강’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아시아 무대 정복을 위해 하얼빈행 비행기에 올랐다.‘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최민정, 김길리, 박지원 등 쇼트트랙 대표팀이 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 하얼빈으로 출국했다.쇼트트랙 대표팀은 전날 하얼빈으로 떠난 남녀 아이스하키 대표팀에 이어 두 번째로 빠르게 결전지로 입성한다.쇼트트랙은 8일 혼성 단체계주를 시작으로 남녀 1500m?500m 결선이 펼쳐진다. 이어 9일에는 남녀 1000m와 계주 결선이 진행된다.2019년 삿포로 대회 이후 8년
중부뉴스통신 성남시는 성남시청 빙상팀이 2025년 2월 7일부터 14일까지 중국 하얼빈에서 개최되는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종목에 출전한다고 밝혔다.쇼트트랙 간판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가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쇼트트랙 여자 일반부 500m에서 우승했다.심석희는 12일 강원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빙상장에서 열린 결승에서 44초013의 기록으로 이소연, 최지현을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운이 따른 경기였다.레이스 초반 최민정과 박지윤은 3위 심석희를 멀찌감치 따돌리며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쳤다.그러나 마지막 바퀴 곡선주로에서 박지윤이 인코스를 무리하게 파고들었고 최민정과 엉키면서 넘어졌다.그 사이 심석희가 1위로
김은영 기자 = 9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
9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남녀 1000m 결승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한 최민정과 장성우가 몸에 태극기를 두르고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가대표 김길리가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사전경기 쇼트트랙서 3관왕에 올랐다.김길리는 14일 춘천시 송암스포츠센터 빙상장에서 열린 4일째 여자 일반부 쇼트트랙 3000m 계주 결승에서 최민정·김건희, 노도희와 팀을 이뤄 4분24초020으로 우승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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