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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쇼트트랙, 자신감 품고 출국…김길리 "목표 5관왕"

‘세계 최강’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아시아 무대 정복을 위해 하얼빈행 비행기에 올랐다.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최민정, 김길리, 박지원 등 쇼트트랙 대표팀이 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 하얼빈으로 출국했다.

쇼트트랙 대표팀은 전날 하얼빈으로 떠난 남녀 아이스하키 대표팀에 이어 두 번째로 빠르게 결전지로 입성한다.

쇼트트랙은 8일 혼성 단체계주를 시작으로 남녀 1500m?500m 결선이 펼쳐진다.

이어 9일에는 남녀 1000m와 계주 결선이 진행된다.

2019년 삿포로 대회 이후 8년...
포항시의회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최근 군부대와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김일만 의장을 비롯한 이재진 부의장, 상임·특별위원장들은 해병대 제1사단·교육훈련단, 해군 항공사령부를 차례로 방문해 명절 연휴에도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어 노인복지시설인 ‘햇빛마을’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로부터 시설 운영에 따른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시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했다. 김일만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
한국해양마이스터고등학교는 지난 11일부터 25일까지 13박15일 동안 말레이시아에서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영어듣기평가, 1학기 영어성적, English Speaking Camp, English Speech Contest, TOEIC Speakig Test 공인성적 등을 통해 공정하게 선발했다. 선발된 1학년 12명, 2학년 8명은 학생들은 오전, 오후에는 어학원에서 원어민 교사와 다양한 나라의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하고, 저녁 시간에는 현지 영어 교사와 3시간 동안 그룹스터디를 통해
김천불교대학 총학생회는 연말연시 불우이웃들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만 원을 김천복지재단에 기탁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다.
부산 강서구 김해공항 주기장에서 탑승객 176명을 태우고 이륙을 준비 중이던 홍콩행 에어부산 항공기 BX391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탑승객 전원은 비상 탈출했으며 이 과정에서 승객 3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29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불은 전날 오후 10시 26분쯤 항공기 후미 내부에서 시작됐다.얼마 지나지 않아 기내에는 연기가 꽉 차 시야 확보가 어려웠고, 불은 항공유 3만5000파운드가 저장된 날개 부분으로 확대되면서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 했다.이에 소방은 오후 10시
지속되고 있는 경기침체에다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국채보상운동으로 대표되는 대구시민들의 나눔 DNA는 빛났다. 30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집계 결과 106억2000만원이 모여 ‘사랑의 온도’ 100도를 달성했다. 이는 전년과 동일한 애초 모금 목표액 106억2000만원과 같은 금액이다. 대구공동모금회는 해마다 목표액을 올려왔지만 계속되는 경기침체 등을 감안, 전년과 같은 목표액을 설정했다. 그럼에도 불구, 캠페인 초
◇ 본부장 보임·전보 △ 경영기획부 안정열 △ 신용보험부 최종천 △ 호남영업본부 강현구 △ 대구경북영업본부 김남수 △ 서울동부영업본부 이건수 △ 서울서부영업본부 김승관 △ 인천영업본부 오영권 △ 충청영업본부 정현호 ◇ 부서장 승진 △ 리스크준법실 조현영 △ 미래전략실 김기완 △ 성과관리부 임현수 △ 업무지원부 박영주 ◇ 지점장 승진 △ 강서 최무승 △ 광산 신용화 △ 남양주 송명호 △ 목포 문일재 △ 사상 이송필 △ 성서 우병관 △ 시화 김대중 △ 안산 한기황 △ 전문심사센터 임효진 △ 창원 정우석 △ 포항 홍승만 ◇ 부서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인 3일 제주에 절기가 무색한 한파가 찾아온다. 산지에는 많은 눈이 내리며 4일까지 20㎝ 이상의 많은 눈이 쌓일 것으로 예보됐다.제주지방기상청은 3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아침 최저기온은 4~5도, 낮 최고기온은 5~8도로 전일 보다 각각 5~6도 가량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보했다.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4일 최저기온은 영하 2도~0도, 5일 최저기온은 영하 2도~영하 1도를 보이며 더욱 추워진다.북부에서 내려온 찬 공기로
인천시바둑협회는 최근 제7대 회장으로 정충의 ㈜극동이씨티 대표이사가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정 협회장은 “바둑은 사고력과 인내심을 키우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앞으로 인천 지역에서 바둑의 저변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지역 사회와 세대 간의 소통을 촉진하겠다”고 전했다
경기 성남시는 코로나19에 따른 이용객 감소로 경영난을 겪으며 문을 닫았던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의 운영이 오는 3월부터 정상화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은 지속...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의 호주 손자회사 선메탈코퍼레이션의 영풍 지분 취득이 고려아연의 지급을 통한 차입금을 통해 이뤄졌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2일 SMC 측이 "적대적 인수·합병 사태가 발생하기 3년 전인 2022년 당시 채무보증 사례를 마치 최근 이뤄진 것인 양
대구시교육청이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 2명에 대한 소재 파악을 의뢰했다.시 교육청은 지난달 2·3일 공립초 233곳에서 신입생 예비소집에 응소하지 않은 1352명 중 2명을 제외한 나머지 취학대상자에 대한 소재를 모두 파악했다고 밝혔다.2025학년도 취학대상 아동은 1만583
중부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부터 4일까지 제주목관아 등 도내 일원에서 한해의 무사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2025 을사년 탐라국 입춘굿’ 행사가 펼쳐진다고
직장인 4명 중 1명꼴로 '프리랜서 계약'을 경험했으며, 이 중 3분의 2는 '불법 계약'을 체결했다는 시민단체의 주장이 나왔다.직장갑질119 온라인노조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해 12월 2∼11일 직장인 1천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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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선 아이윤메디컬센터 이사장은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된 2025 ICPO에서 난독증 아동에 대한 안구운동기록에 대한 논문을 발표하고 난독증 치료에 대한 개선된 방안을 설명하였다.또한 로마에서 가장 유명한 안과병원인 'Pronto Soccorso Oculistico' 및 저명한 소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경남디지털여신센터를 열고 3일부터 본격 가동한다.경남디지털여신센터는 기존 영업점에서 처리하던 비대면 모바일주택담보·전세자금 대출 상담·심사·실행 업무를 전담한다.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이를 위해 지난 1개월간 영업점 직원 중에서 여신 전문가를 선발, 별도 교육을 거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낮아지고 일조 시간이 줄어드는 계절이다. 이 시기에 특히 조심해야 하는 것이 심뇌혈관질환이다.주민건강 상담을 하며 건강면접조사표에 꼭 빠지지 않고 체크 되는 부분이 있다. 바로 ‘고혈압’이다. 고혈압은 우리나라 성인병의 대표적인 질환으로 ‘2023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의하면 고혈압 진단 경혐률은 약 30%로 나타났다. 70세 이상 연령군에서는 약 60%가 진단받은 걸로 조사되기도 했다. 내 주변에 있는 어르신들의 반 이상은 고혈압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다.고혈압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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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참사 한달 만에 저가항공 화재…안전 문제 불신 가중
무안 제주항공 참사 한 달여 만에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가 발생하면서 저비용항공사 안전 문제가 재점화됐다. 29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김해공항에서 홍콩으로 출발하려던 에어부산 항공기에서 불이 나 탑승객 176명이 전원 비상탈출에 성공했다. 다행히 3명이 경상을 입는 데 그쳐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179명이 사망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한 달 만에 사고가 났다는 점에서 LCC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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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성도교회, 설 명절 맞아 저소득 가정에 명절음식 키트 전달
춘천성도교회는 지난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월드비전춘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아동 및 어르신 가정 50가정에 명절음식 키트를 전달했다.이번 후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설 명절을 준비하기 힘든 가정들에게 따뜻한 명절의 의미를 전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며 소외감을 해소하고자 마련되었다. 전달된 명절음식 키트는 전, 떡국 재료, 과일류 등 설 명절에 필요한 다양한 음식을 포함하고 있으며, 춘천성도교회 전도팀이 직접 선물 구성을 기획하고 정성껏 준비해 의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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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8천700m 야영'…산악인 박상열씨 별세
세계 최초 '8천700m 야영' 기록을 세운 박상열 전 대한산악연맹 부회장이 26일 오전 7시47분께 대구에서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전했다. 향년 81세.대한산악연맹 등은 박 전 부회장이 26일 오전 7시47분쯤 대구에서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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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제 연휴 앞두고 홍수 피해지역 주민 방문한 시진핑 주석… CGTN
CGTN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8월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중국 북동부 랴오닝성의 한 마을을 방문한 기사를 게재했다. 춘제 연휴를 앞두고 일반 시민을 방문하는 시진핑 주석의 그간 전통적 행보를 강조하면서 방문 당시의 가슴 따뜻한 현장의 순간을 돌아봤다. 시 주석의 이 같은 행보는 인민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겠다는 그의 약속을 어떻게 강조하고 있는지 잘 보여줬다.다음은 CGTN의 기사 전문이다.중국 달력에서 가장 중요한 명절로 여겨지는 춘제 연휴를 약 일주일 정도 앞두고, 수해를 입은 중국 북동부 랴오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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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중국 우시 공장, 새로운 ‘지속가능성 등대공장’ 선정… 최다 지속가능 등대공장 보유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중국 우시 공장이 세계경제포럼으로부터 새로운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으로 선정됐다.이로써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세계 25개의 지속가능성 등대공장 중 총 4개를 보유하며, 해당 분야에서 가장 많은 인증을 획득한 기업이 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은 이번에 선정된 중국 우시를 포함해 인도 하이데라바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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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수무책 ‘탈제주’, 이대로 방치할 건가
지난해 제주지역 순유출 인구가 1년 전에 비해 두 배로 늘어나는 등 제주의 인구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특히 청년층의 ‘탈제주’ 현상이 빨라지며 38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국내인구이동통계’를 보면 전출인구에서 전입인구를 뺀 제주 순유출 인구는 336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에 비해 두 배에 달하는 규모다.2만9045명이 제주로 전입했지만, 3만2406명이 빠져나갔다.1년 전보다 전입 인구가 187명 늘었지만, 전출 인구 증가 폭은 10배 수준인 1861명에 달했다.지난해 순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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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섬 인근 어선 좌초...2명 사망 2명 실종
제주시 구좌읍 토끼섬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좌초되며 2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된 가운데 기상 악화로 실종 선원에 대한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2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9시24분께 토끼섬 인근에서 애월선적 근해 채낚기 어선 삼광호와 애월선적 채낚기 어선 33만선호가 좌초됐다.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원들을 현장에 급파해 구조에 나서 이날 15명 중 12명을 구조했다. 이들 중 심정지 상태에 있던 삼광호 한국인 선장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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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쫄았나? "서부지법서 오후 8시 해산…폭도들, 나와 관계 없어"
1.19 서부지법 폭동을 부추긴 혐의를 받고 있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공덕동에서 오후 8시에 해산했다"며 법원에 난입해 구속된 교회 특임전도사 이형석 씨 등에 대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