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군청소년수련관은 최근 1박2일간 포항시 일원에서 포항시·대구 달서구·영양군·울진군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 약 80명과 함께 자매결연 지역 간 교류활동인 ‘우리가 잇다...
대구 달서구 검도부가 제22회 추계 전국실업검도대회 개인전에서 주연우 선수가 6단부 우승을 차지하는 등 3명이 입상했다. 이번 대회는 9월 6~8일 충북 음성군 대한검도회 중앙연수원에서 열렸으며, 한국실업검도연맹 주최로 전국 21개 실업팀, 155명의
대구 달서구 서당로 30, 옛 신당중학교 1층 일부 공간이 리모델링을 거쳐 ‘달서디지털창작센터’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센터 내부는 △VR 레이싱, 팝드론, 휴머노이드 로봇, 배틀로봇, AI 오목 로봇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놀이터와 △호리존스튜디오, 방음스튜디오, 홀
대구 달서구는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장애인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장애인주간이용시설 보양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 해피푸드사업단이 주축이 되어 정성껏 조리한 보양식을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과 자활참여자의 지역사회 기여라는 두 가
대구 달서구는 지난 12일 달서평생학습관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사회복지직 공무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복지재정 올바르게!’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한 주간행사의 하나로, 현장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교육을 통해 부정수급 예방과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대구 달서구는 지난 2일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대구광역시지부와 초저출생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잘 만나보세’뉴 새마을운동 확산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격한 인구감소에 대한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청년 응원과 결혼·출산 장려를 통한 건강하고 행복
계명대학교가 2026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에 나선다.7일 계명대에 따르면 2026학년도 신입생 정원 내 모집 인원 4622명 중 88.9%인 4110명을 수시모집으로 뽑는다. 학생부교과전형 2022명, 학생부종합전형 1453명, 실기·실적전형으로 635명을 각각 선발한다.계명대는 8~12일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한다. 모든 모집 단위에서 계열과 상관 없이 교차 지원할 수 있으며, 전형이 다르면 지원 학과에 관계없이 최대 6개까지 복수 지원 가능하다.올해 수시모집에서 가장 큰 변화는 학생부교과 성적 반영 방법이다. 학생부교과
대구 달서문화재단은 지난 29일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2025 소나기 콘서트’를 2만여 명의 관객이 함께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공연은 달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달서구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후원하는, 2018년부터 이어져 온 달서구 대표 여름 문화행사다. 올해 콘서트는 ‘소통·나눔·기쁨의 무대’라
대구 달서구는 지난 30일 용산동 병암서원에서 주민 600여 명이 함께한 ‘병암서원 고택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병암서원은 17세기에 중건된 지역 대표 문화유산으로, 달서구는 문화유산을 활용한 문화관광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8월 ‘고택음악회’를 열어 왔으며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올해 공연은 퓨전국악팀 ‘아리안
대구 달서구는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달서주거복지센터와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25 달서 주거복지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주민들의 주거복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주거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올해는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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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 전북 국회의원 “중단없이 추진돼야” 강력 주장
더불어민주당 전북 국회의원들은 서울행정법원의 판결에도 불구하고 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은 국가균형발전과 전북 미래를 위해 중단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 국회의원들이 12일 공동 입장문을 통해 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이 법원 판결로 제동이 걸린 상황에서도 “중단이나 지연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며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번 입장문에는 박희승, 신영대, 안호영, 윤준병, 이성윤, 이원택, 한병도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이들은 “새만금 신공항은 단순한 지역 개발 사업이 아닌 국가 균형발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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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자 의원 "도민 누구나 생활권 안에서 문화 누리는 토대가 되길 바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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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 줄어
제주지역 학교 급식 업무를 맡는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결원율이 크게 줄었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등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은 4.4%로 지난해 8.3%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올해 직종별 결원율을 보면 조리사는 5.4%, 조리실무사는 4.1%다.제주도교육청은 방학 중 근무일 수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근무 여건 제공, 급식비 50% 지원 등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가 개선되면서 결원율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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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 치안정감 승진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경찰청은 12일 치안정감, 치안감 등 고위직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를 통해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엄 청장은 1997년 경위 공채로 경찰에 입문해 서울청 교통안전과 교통순찰대장, 충북청 정보과장, 서울청 남대문경찰서장, 경찰청 경비국장 등을 지냈다.이번 승진 인사를 통해 엄 청장을 비롯해 치안감 5명이 치안정감으로, 곽병우 경무관 등 9명이 치안감으로 승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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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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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어린이·노인 등 인플루엔자·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실시
경기도는 오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코로나19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인플루엔자는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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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휴정, 다시 시민의 품으로 ... 산불 피해 6개월 만에 정비 완료
안동시는 지난 3월 대형산불로 주변 원림이 전소된 만휴정 일대의 정비공사를 마치고 오는 9월 25일부터 공식 개방에 들어간다. 만휴정 운영 측에 따르면, 개방은 매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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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대지 엄마의 정원, 그리고 스테이 경화
설계의 시작, 건축사가 건축주가 되다연로하신 부모님과 함께 살기를 결정하고 귀촌한 지 4년째 되던 해에 밭 위쪽에 스테이를 짓기로 결정했다. 비교적 장소의 영향을 덜 받는 건축사로서의 일은 어느 정도 적응이 되었을 즈음이다. 건축사라는 직업을 활용해 부모님께서 오랜 세월 배나무 과수원으로 일구셨던 땅의 쓰임을 고민했다. 이곳을 방문한 많은 사람들은 적당한 경사와 넓은 대지면적, 다양한 꽃과 나무, 노을이 멋진 풍경을 보고는 전원주택 단지를 지어줄 것을 요청했다. 그러나 고심 끝에 이곳에 어울리는 스테이를 설계해 기존 집과 카페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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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도 바로 O-NE" CJ대한통운-당근마켓, 중고거래 배송 서비스 '맞손'
CJ대한통운이 당근마켓과 손잡고 중고거래 이용자를 위한 배송 서비스를 선보였다.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불황형 소비'가 늘어나고 한정판·명품·패션 등을 중심으로 중고거래가 활성화되면서 이와 함께 성장하는 물류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CJ대한통운은 당근마켓이 17일 출시한 '바로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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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6개 시·도지사 및 국회의원, 국회서 달빛철도 예타 면제 촉구 공동선언
영·호남 6개 시·도지사와 달빛철도 경유지역 국회의원들이 1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달빛철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확정을 촉구하는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이날 국회 제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