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14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제25회 대한민국 정수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25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정수대전은 구미시가 주최하고 한국정수문화예술원이 주관해, 미술, 서예·문인화, 사진 세 분야에서 작품을 모집해 심사했다. 이번 시상식은 총 2,812점의 출품작 중 우수작으로 선정된 44명의 수상자에게 상이 수여됐다. 특히, 영예의 정수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미술 부문 이병일 작가의 ‘영원불변’, 사진 부문 이장희 작가의 ‘뿌리 깊은 나무’, 서예·문인화 부문 손주영 작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