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는 CJ-UNESCO 소녀교육 캠페인과 연계한 해커톤 프로그램 'Girls can do IT’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CJ올리브네트웍스는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임직원 참여형 AI∙SW 프로그램인 CJ SW창의캠프를 운영 중이다. 그중 하나인 Girls can do IT는 CJ-UNESCO 소녀교육 캠페인과 연계, 여중생을 대상으로 IT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디지털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진행하고 있다.올해 행사에는 CJ나눔재단의 지원을 받은 서울 및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전문기업 레드펜소프트는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전문기업 굿모닝아이텍과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시장 확대를 위해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최근 소프트웨어 공급망 공격이 전 산업 영역에 걸쳐 주요 보안 이슈로 부상함에 따라,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을 강화하려는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특히 정부 차원의 가이드라인 발행과 규제 강화 흐름에 따라 공공뿐 아니라 민간 기업에서도 SBOM 기반의 취약점 대응 체계를 구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번 협력은 이러한
다쏘시스템은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화 시스템 전문 개발기업 아스콘 시스템즈로부터 아스콘 큐브 기술을 인수했다고 15일 밝혔다.다쏘시스템에 따르면 이번 인수는 공장 전체 버추얼 트윈을 모델링, 시뮬레이션, 최적화할 수 있는 고급 산업 솔루션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이다.아스콘 큐브 기술은 공장 내 자동화 시스템 및 기계 최적화 및 관리를 지원한다. 자동화 집약적 산업 분야 기업들이 AI 기반 플랫폼 접근 방식을 통해 기계별 특화된 소프트웨어를
정부가 소프트웨어 공급망 공격 방어를 위한 대응 마련에 속도를 높인다. 국가정보원은 7일 정보보호학회 공급망보안연구회가 개최한 ‘2025년 공급망 보안 워크숍’에서 국내 공급망 보안 정책 추진방향을 설명하면서 국가 소프트웨어 공급망 신뢰성을 강화할 수 있는 로드맵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소프트웨어 공급망 취약점으로 인한 위협 수준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기업/기관의 보안이 강화되고 있어 기존의 해킹 방식으로 공격자가 침입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공격자는 소프트웨어 공급망의 취약점을 악용한다.특히 북한의 공급망 공격은
울산대학교는 미국 괌대학교와 학술 교류 및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SW중심대학사업의 일환으로, 두 대학은 △학생 및 연구자 교류 △공동연구 △학술 자료 교환 등을 통해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 체결에 앞서 울산대 학생 15명은 지난달 29일부터 괌대학교에서 진행 중인 SW 단기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파이썬 기반의 데이터 분석 교육, 차세대 정보통신공학 국제학술대회 참여, 산업체 전문가 초
충북도교육청 직속기관 3곳의 신임기관장이 1일 취임해 임기를 시작했다. 최영미 26대 충북학생수련원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자연의 품에서 꿈을 찾는 청소년 육성이라는 교육목표를 갖고학생들의 자기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찬동 11대 충북교육연구정보원장도 이날 취임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이 원장은 “지속 가능한 공감‧동행의 가치 아래 디지털 세상으로 구현하는 지속 가능한 창의융합교육을 기본 방향으로 SW‧AI 교육, 미디어 문해 교육, 교육정책 연구 지원 등을 통해 수
아이패드OS 26이 멀티태스킹 기능을 강화하면서 맥OS와 유사한 UI를 도입해 화제가 됐다. 이에 따라 아이패드에 맥OS를 탑재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지만, 애플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담당 수석 부사장 크레이그 페데리기는 이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28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페데리기는 맥스토리즈와의 인터뷰에서 "아이패드에 맥OS를 탑재하는 것은 제품의 본질을 훼손하는 나쁜 아이디어"라고 강조했다. 그는 "스푼과 포크가 훌륭하다고 해서 '스포크'라는 통합 도구를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업계의 경쟁 구도가 점점 AI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 데이터를 놓고 AI 스타트업들과 기존 유력 B2B 소프트웨어 회사들 간 긴장감이 물밑에서 고조되고 있다.AI 스타트업들이 자사 애플리케이션들에 있는 기업 고객 데이터를 활용하는 것을 막거나 제한을 두는 B2B 소프트웨어 회사들이 늘면서 여기저기에서 갈등이 꿈틀대는 모양새다. AI 기반 스타트업들이 만만치 않은 위협으로 부상하면서 기존 B2B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갖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라는 분석이
건양대학교 SW중심대학은 지난 1일 메디컬캠퍼스 보건학관 어니스트홀에서 ‘2025년도 1차 교과과정 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산업계 현장의 목소리, 교원 현장의 목소리 등을 종합 청취하여 올바른 교육과정, 과목 협의 추진, △전교적 AI·SW 교육 운영과 주기적 점검 및 교육과정 개선, △기업 수요에 따른 교육과정 개설 및 교육과정 중·장기 발전계획/전략 수립을 목표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김용하 위원장을 비롯 산업계와 학계의 주요 인사들로 구성된 외부위원 12명, 교내 SW중심대학 센터장 및 실장,
AI SW 및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토마토시스템은 이사회를 개최하고 조길주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본사를 서울 강남구 선릉으로 이전하며 AI 및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의 도약에 시동을 걸었다.토마토시스템의 창립 멤버인 조길주 신임 대표는 대학ERP, UI/UX 솔루션 등 핵심 사업의 기획 및 실행을 주도해 왔다. 특히 대학 ERP 분야에서 국내 시장 입지를 확고히 다졌고, UI/UX 솔루션 부문에서는 사용자 중심의 직관적 인터페이스와 높은 안정성으로 고객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30년간 IT 업계에서 기
대구 남구의회는 7월 22일 정례 본회의를 열고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기소된 정재목 의원에 대한 제명 안을 의결했다.재적 8명 중 정 의원을 제외한 7명이 표결에 참여해 전원 찬성으로 통과됐다.앞서 7월 7일 열린 윤리특별위원회는 외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의 제명 권고를 받아들여, 정 의원에게 제명 처분을 결정한 바 있다.정 의원은 지난 4월, 달서구의 한 도로에서 A씨의 차량 옆자리에 동승했다가 경찰 단속에 적발됐다.조사 결과, 정 의원은 잠시 해당 차량을 운전한 사실도 확인됐지만, 혈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가성비 위주의 합리적인 가격대를 자랑하는 신규 파워서플라이 ‘가츠 PrimeX’ 시리즈 2종을 새롭게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컴퓨터 전문 쇼핑몰 컴퓨존에서 100개 한정 수량으로 단독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가츠 PrimeX’ 시리즈는 보급형 라인업이지만 가격 이상의 알
건국대학교는 2025년 하계방학을 맞아 국제처 국제교류협력팀 주관으로 다양한 국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계 대학생들과의 실질적인 학술·문화 교류를 선도하고 있다.올해 7월에는 전 세계 15개국 29개 대학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International Summer School I’과 중국 서안 유라시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단기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알리는 한편,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지난 7
CJ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 주요 계열사들도
여성가족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제주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합리적 직업 선택을 위해 다양한 직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심도 있는 직업훈련을 위한 ‘자립취업지원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센터는 제주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건축 기술, 드론조종사, 미용, 제과•제빵기능사, 조리, 일반행정사무, 공예지도사, 간호조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 참여
인천유나이티드가 3연승을 달리며 K리그2 선두를 굳게 지켰다. ‘파검의 피니셔’ 무고사는 리그 16호 골을 터트리며 이 부문에서 확고하게 1위를 지켰다. 윤정환 감독이 지휘하는 인천은 27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22라운드 안산 그리너스와 대
영주시가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한 해법 마련에 나섰다.27일 시는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지역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체험휴양마을 운영자 13명과 시 관
샌프란시스코 소재 암호화폐 대출업체 디바인 리서치가 생체인증 플랫폼 월드ID를 활용해 3만 건 이상 무담보 단기 대출을 실행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7일 보도했다.디바인은 주로 해외에 있는 이들에게 1000달러 이하로 USDC 스테이블코인 대출을 제공한다. 월드ID를 활용해 대출자가 부도 후에 여러 계정을 생성하는 것을 방지한다.디바인 설립자 디에고 에스테베즈는 "인터넷만 있으면 누구나 대출을 받을 수 있다"며 "이는 마이크로파이낸스 일종"라고 설명했다.이 시스템은 20~30% 고금리를 적용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