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미즈시마 주한 일본대사와 경제·문화·인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인천시는 3일 미즈시마 코이치 주한 일본대사가 유정복 인천시장을 예방했다고 밝혔다.이번 예방은 미즈시마 대사의 취임 이후 첫 인천 방문으로 양측은 인천과 일본 주요 도시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심화하고 경제·문화·인적 교류의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1988년 기타큐슈시와의 교류를 시작으로 일본의 여러 도시과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교류해
기아가 호주 시장 진출 37년 만에 누적 판매 100만 대를 돌파했다.기아는 지난 3일 호주 퀸즈랜드 모토라마 딜러사에서 100만번째 차량 전달식을 열고 현지 성과를 기념했다고 4일 밝혔다.기념 행사에는 데니스 피콜리 최고운영책임자와 기아호주 브랜드 앰배서더인 패트릭 래프터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 차량은 기아의 첫 픽업 모델 ‘타스만 듀얼 캡’이었다.기아는 1988년 호주 시장에 처음 진출해 2006년 현지 판매 법인을 세웠다. 2018년 누적 판매 50만대를 기록한 이후 7년 만에 두 배를 달성했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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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3년 연속 국비 8조원대 확보“청신호”
대구광역시는 초유의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 투자사업 기준 역대 최대인 4조 2,754억 원을 반영하며, 복지사업과 교부세를 포함한 국비 8조 원대 확보의 교두보를 마련했다.이번 결과는 연초부터 수차례 개최한 국비전략 보고회를 통해 신규사업을 체계적으로 발굴·구체화하고, 국비확보 전략 수립 후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원팀이 돼 중앙부처와 기재부를 직접 방문하며 협의와 설득에 집중한 노력의 결실로 분석된다.특히, 권한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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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재단, 신진·지역 작가가 빛낸‘2025 벙커페어’개막
부천문화재단은 8월 26일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시민과 예술계의 뜨거운 관심 속에 ‘2025 벙커페어’의 성공적인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경기도의회 이재영 의원, 부천시의회 장해영 재정문화위원장, 부천시의회 박찬희, 박혜숙, 이종문, 정창곤 의원, 국회의원 서영석 의원실 김춘성 사무국장, 이건태 의원실 문창균 사무국장, 김기표 의원실 송동수 사무국장,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이강인 대표이사, 경기민예총 이정현 지부장, 부천미술협회 염동기 회장, 부천문화재단 오은령 이사, 한국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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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 함께'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현지화 사업 주민 '박수'
전북 지역민과 함께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현지화 행보가 주민들로부터 박수를 받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은 2일 전북 완주군 본사 새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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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 지자체 최초 ‘울주복지재단’ 공식 출범
울주군이 울산 지자체 중 최초로 울주군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울주복지재단’을 설립해 공식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범서읍 중부종합복지타운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서범수 국회의원, 오세곤 재단 대표이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복지재단 출범식을 가졌다.출범식에서는 울주복지재단이 추구하는 가치인 ‘시작, 동행, 나눔, 행복’을 표현한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착한가게와 지역기업, 개인이 참여한 기부금 전달식이 마련돼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모금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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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슈퍼셀은 뇌운의 한 종류이며 메소사이클론의 중심부에서 큰 기둥 형태로 존재한다. 슈퍼셀은 하나 이상의 토네이도를 형성해 폭우와 강풍을 함께 동반한다,베른 대학교와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의 연구진은 획기적인 연구를 통해 기후 변화가 유럽의 슈퍼셀 폭풍을 어떻게 강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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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 서울 자택서 숨진 채 발견…타살 혐의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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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대도서관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타살 혐의는 없으며, 1세대 인터넷 방송인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사회적 충격이 크다.6일 오전 8시 40분,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유명 유튜버이자 1세대 인터넷 방송인으로 알려진 대도서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광진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약속 시간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에 따라 출동한 구조대가 시신을 확인했다.경찰은 유서나 타살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범죄 정황도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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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새마을금고 4곳 중 1곳 '위험'··· 부실비율·연체율 1위 금고도"
대구지역 새마을금고 4곳 중 1곳은 부실채권 비율 권고치를 넘겨 건전성에 ‘경고등’이 켜졌다. 또, 부실 비율과 연체율이 가장 높은 금고도 모두 대구지역에서 나와 부실 위기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5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새마을금고 경영지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대구지역 새마을금고 98곳 중 24곳이 순고정이하여신비율 9%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은 117곳 중 28곳이 초과해 부실 비율 23.93%를 기록했다. 순고정이하여신비율은 고정이하여신에서 대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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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업 국토부 2차관, 공항철도 신규 전동차 준비상황 점검
강희업 국토교통부 2차관은 어제 공항철도 김포공항역을 방문해 신규 투입될 전동차를 시승하고 운행 준비현황을 점검했다.공항철도는 오는 15일 1편성을 시작으로 해 10월 17일 2편성, 12월 29일 6편성을 추가 투입해 연말까지 총 9편성의 신규 전동차를 운행할 예정이다.이번 신규 전동차 투입은 공항철도의 혼잡률을 낮추기 위해 2021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서울역 간 모든 역에 정차하는 일반열차로 운영된다.신규 전동차는 좌석 폭을 확장하고 공기청정기가 설치돼 보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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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직원 주도 ‘홍보 공모전’ 성료
울산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한 ‘2025년 직원 홍보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공모전은 직원들이 직접 기획·제작한 홍보영상을 통해 센터의 다양한 활동과 가치를 알리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취지로 마련됐다.공모전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진행됐으며, 접수된 작품은 직원 투표를 통한 1차 심사와 인스타그램 게시 후 ‘좋아요’ 수를 반영한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1등을 차지한 윤의정 교사의 작품 ‘가자가자가자구~’는 센터 이용의 즐거움을 경쾌하게 담아내 직원과 이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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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대법관 증원 30명→ 26명 조정…이 대통령 임기 내 22명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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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자칭 사법 개혁 차원에서 추진하는 대법관 증원과 관련, 대법관 숫자를 당초 30명에서 26명으로 소폭 하향조정하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당 사법개혁 특별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최근 당 지도부에 보고했다고 복수의 관계자들이 전했다. 대법관 수는 현재 대법원장을 포함해 14명인데, 개정안에 따르면 이를 1년에 4명씩 3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증원해 최종 26명까지 늘린다는 내용이 담겼다. 기존에 발의된 30명 증원안보다 4명이 줄어든 숫자로 이렇게 되면 이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