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이 주최하는 창작 판소리 ‘세계인 장보고歌’ 공연이 지난 8일 완도문화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됐다.‘세계인 장보고歌’는 2019년 완도군의 지원으로 해상왕 장보고 대사의 일대기를 철저한 고증에 해석을 더해 창작판소리연구원 임진택 명창에 의해 제작됐다.‘세계인 장보고歌’는 2019년 시연 이후 2020년까지 완도, 광주, 서울 등지에서 총 10회의 공연을 실시하며 완성도 높은 사설과 뛰어난 작창, 관중이 함께하는 공연으로 호평을 받아왔다.2020부터는 코로나19 팬데믹과 국내외 여
서귀포시는 제6기 서귀포시민 음악 아카데미 수료식 및 발표회를 오는 8일 오후 7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개최한다.문화도시 서귀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서귀포시민 음악 아카데미'는 음악을 단순히 보고 듣는 것을 넘어 직접 음악을 배우고 문화와 하나가 되는 시민을 양성하는 수업으로, 2019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6회차를 맞이했다. 특히 다른 아카데미 수업과 달리 다양한 과목의 단계별 수업과 서귀포예술단의 단원들이 직접 강사로 수업을 진행해 시민들의 호평을
풍성한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제주에서 청정 농·축·임산물과 향토음식, 다양한 문화 공연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행사가 펼쳐졌다. 제주일보는 지난 2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 일원에서 ‘2024 청정 제주 1차산품 및 특산물 대전’을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농·축·임산물과 가공품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제주의 자연을 담은 가공제품, 향토음식, 문화가 어우러지며 도민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이번 행사에는 제주양돈농협 등 생산자단체와 제주산 원
‘제15회 제주프랑스영화제’가 폐막작 ‘추락의 해부’ 상영을 끝으로 지난 10월 27일 폐막했다.이번 영화제 단편국제경쟁 부문에서는 본선 경쟁작 17편 중 ‘몽수리 공원에서’가 그랑프리를 받았다. 또 ‘노숙의 품격’은 심사위원상과 관객상을, ‘안녕 여름!’은 어린이심사위원상을 받았다.그랑프리를 받은 ‘몽수리 공원에서’는 일상 속에서 철학을 끄집어낸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심사위원상과 관객상을 거머쥔 ‘노숙의 품격’은 노숙의 생활과 부르주아의 생활은 삶의 궤적이 다를 뿐 동질적으로, 닮은 꼴임을 잘 지적하고 있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
창녕군 남지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팀이 경남도 소방본부가 주최한 제17회 경상남도 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경연대회는 소방에 관련된 화재·생활안전 사고에 대한 예방 및 홍보 영상을 제작해 청소년들의 소방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지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팀은 ‘안전하게 굴러가는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한 영상을 출품해 우수상을 받았다.이 영상은 바퀴 달린 이동 수단의 안전 수칙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높은 전달력으로 호평을 받았다.양철우기자
제주신화월드는 오는 10 월 30일 오후 7시 JSW 씨네라운지에서 민병훈 감독 다큐멘터리 영화 ‘약속’을 수요시네마 프로그램으로 특별 상영한다고 밝혔다. 다큐멘터리 영화 '약속'은 2023년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 섹션의 다큐멘터리 쇼케이스 부문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돼 호평을 받은 바 있고 그해 11월 개봉했다. 영화 ‘약속’은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 작품으로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민시우 군은 민병훈 감독의 아들이다. 영화 속 제주의 자연은 주인공 민시우 군이
넥슨은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가 지난 10일 진행한 시즌1 '침공' 2차 업데이트로 호평을 받고 있다고 18일 밝혔다.'퍼스트 디센던트'는 출시 후 약 3개월 만에 총 13번의 핫픽스 패치를 진행하며 이용자 및 서비스에 대한 개발진들의 진정성을 보여줬다. 또한 전세계 플레이어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리는 업데이트를 통해 스팀 글로벌 매출 순위 7위까지 오르며 최근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특히 시즌1에서 선보인 최상위 던전인 '400% 침투 작전'과 신규 계승자 '얼티밋 프레이나' 등 신규 콘텐츠에 대한
울산 북구 농소2동 주민자치회는 17일 농소2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시식 평가회를 열었다. 농소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월부터 북구에서 생산된 쌀과 부추, 콩 등의 농산물을 활용해 강정, 부추차, 막장 등의 먹거리 메뉴를 개발했다. 이날 시식평가회는 주민들에게 먹거리를 선보이고 평가받는 자리로 각각의 메뉴는 원재료 본연의 맛을 잘 살렸다는 호평을 얻었다. 농소2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시식평가회에서 나온 의견을 종합해 레시피에 반영, 내년에는 먹거리 상품화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 12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새로운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그 주인공은 신입 아나운서 이동진으로, 경마 팬들에게 첫 인사를 전하며 2세~3세 경주마들의 치열한 경주를 성공적으로 중계했다. 입사 5개월 만에 마이크를 잡은 그는 데뷔 무대에서 정확한 중계와 흥미로운 해설로 팬들의 호평을 받으며 첫걸음을 내디뎠다. 빠른 승부의 세계를 전달하는 아나운서의 역할경마는 1,200m를 약 1분 만에 주파하는 말들이 펼치는 초박빙의 승부로 ‘0.01초의 싸움’이라 불린다. 이러한 긴박한 현
지역 대표 건설기업 중 하나인 ㈜서한이 지난 11일 막이 올라 15일까지 대구 북구 금호강 하중도에서 열린 ‘2024 대구정원박람회’에 참가, 독보적인 작품성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15일 서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 ‘서한 정원’이라는 작품을 출품, 서한이 짓는 집의 안락하고 포근한 의미를 담은 정원 공간으로 꾸며 선보였다. 이 작품은 대나무 에메랄드 그린, 남천, 국화류 등을 가려 막고 덮어 심어 외부 시선을 차단했고 내부의 경우 수목, 앉음벽으로 경계를 이루도록 해 안락한 주거 공간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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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강원관광, 추석 연휴 맞이 특색 있는 '캠핑 관광지' 부상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통해 강원자치도를 방문한 9월 관광객 수는 전월대비 -27%, 전년대비 -3% 감소한 약 1,310만 명이라고 밝혔다.이 중 외국인 관광객 수는 62,798명으로 전년대비 27% 증가하였으며, 국가별로는 중국, 미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폴 순으로 많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년대비, 홍천군이 가장 높은 관광객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이어서 속초시, 동해시, 태백시 순으로 증가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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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역 일대 퀴어문화축제, 반대집회 충돌 없이 끝나
6일전
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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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2024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
넷마블은 액션 게임 가 ‘2024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일반게임 프론티어 부문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지난 5월 8일 출시한 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 IP 최초의 게임으로, 수준 높은 원작 구현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하고 다양한 스킬과 무기를 활용한 자신만의 액션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과 PC 멀티플랫폼을 지원하고 있으며, 추후 스팀, 콘솔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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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FC서울과 1-1 무승부…3위 진출 무산
포항스틸러스가 FC서울과의 시즌 네 번째 기동더비도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서 순위를 바꾸지 못했다. 포항은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36라운드 경기서 서울 강상우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곧바로 완델손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승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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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늘봄지원실장 149명 선발 .. 승진가산점·전보 우대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3월 초등학교에 배치될 늘봄지원실장 149명을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늘봄지원실장에게는 가산점과 전보 우대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늘봄지원실장은 각 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을 총괄하고, 관련 기획과 조정업무를 담당한다. 늘봄지원실장은 1개 학교에 전담으로 근무하면서 인근 2~3개 학교의 업무를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임기는 2년이며 종료 후에는 교사로 복귀한다.늘봄지원실장 응시 자격은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1급 정교사로 실근무경력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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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라메디텍, 바늘없는 주사기로 '항암치료 신약후보물질 개발사'와 논의…바이오 시장 확대↑
레이저 기반 헬스케어 전문기업 '라메디텍' 주가가 강세를 기록 중이다. 바늘없는 주사기인 레이저 약물전달시스템를 미용분야를 시작으로 바이오 시장까지 확대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영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8일 주식시장과 라메디텍에 따르면 바늘없는 주사기인 레이저 약물전달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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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해외사업 제안 공모제 도입... 첫 공모 시행
부산항만공사는 신규 해외 사업 발굴 때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을 활성화하고자 해외 사업 제안 공모제도를 새롭게 도입하고 첫 공모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부산항만공사와 공동으로 해외 사업을 추진하려는 국내 민간 기업 및 기관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제안 대상 사업은 터미널, 물류 센터, 창고, ODCY 등 해외 항만 물류 인프라 분야의 새로운 사업이다. 현재 BPA는 우리 수출 기업의 공급망 안정화와 비용 경쟁력 확보를 위해 주요 항만(네덜란드 로테르담항,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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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방정부 협의체 DETA와 'AI 발전 공동선언문' 발표
경기도는 지난 6일 카탈루냐주 주최 ‘제1회 지방정부협의체 장관 회담’에서 메사추세츠, 옥시타니 등 글로벌 지방정부와 함께 ‘신뢰할 수 있는 AI 발전을 위한 선언문’을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이 선언문은 인간 존엄성, 민주주의, 법치주의를 핵심 가치로 삼아 윤리적 규범과 사회적 가치를 준수하는 AI 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다.이번 회담은 2024~2025년 지방정부협의체 의장국인 카탈루냐주에서 주최했다. 카탈루냐 마리아 갈린도 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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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IT로 장애의 벽 허문다
LG전자가 글로벌 장애 청소년들이 IT 경쟁력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LG전자는 현지시각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2024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 본선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GITC는 장애 청소년들의 정보 활용 능력을 높여 사회 진출 기반을 마련하도록 2011년부터 진행해 온 대회로, LG와 보건복지부, 필리핀 정부가 주최하고 LG전자와 GITC 조직위원회, 필리핀 국가장애위원회가 주관한다.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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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제6회 혁신 특허 포상' 시상…금상은 HBM 관련 특허
SK하이닉스가 8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제6회 혁신 특허 포상' 시상식을 했다고 밝혔다.2018년 시작된 혁신 특허 포상은 기술 난제를 극복하고 경영성과 기여도가 높은 우수 특허를 선발해 포상하는 행사로, 회사는 올해 금상 2건, 은상 3건, 동상 5건 등 총 10건의 특허를 포상 대상으로 정하고 총 2억750만원의 상금을 지급했다.고대역폭 메모리 테스트의 효율성을 높이는 특허를 낸 윤태식 TL, HBM과 D램의 오류 정정 기능 효율성 제고 관련 특허를 개발한 김창현 TL이 금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