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은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한파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취약계층 지원에 나선다.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약 1,675세대를 대상으로 노후된 주택 개·보수를 실시하고, 난방비와 방한 용품을 지원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단전, 단수 등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발굴한 300세대의 위기가구는 읍면 맞춤형 복지팀이 직접 방문하여 긴급 복지 지원 등을 추진한다. 노인, 아동, 고독사 위험군 등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도 관심을 기울여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