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5일 구청 운동장에서 주민, 식품 관련 업체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맛과 체험이 어우러진 ‘제24회 미추홀 음식문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다양한 문화 공연과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2024년 맛있는 집 및 역대 맛있는 집의 음식 시연, 인천 중국음식업 협회 회원들의 짜장면 시식 등 다양한 음식 나눔 행사가 이어졌다.또한, 구는 미추홀구가족센터와 세계 음식 시연 등을 통해 구민들에게 다채로운 맛을 선보였다.체험 행사로 구는 미니 쉬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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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美 금융권 '실적훈풍'에 국내 금융지주도 3Q 기대감 '솔솔'…우리금융만 '뒷걸음질'
미국 대형 은행들의 실적 훈풍이 불자 국내 금융지주들의 향후 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커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금융주를 올해 실적 장세 2국면 탑픽으로 꼽고 있다. 다만 4대 금융지주사 중 우리금융지주만 역성장이 우려된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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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의회, '제315회 임시회' 개회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의회는 10월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 제315회 임시회를 열어 제·개정 조례 규칙안 5건,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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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대통령실 인적쇄신해야" 주장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 여사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와 걱정을 불식시키기 위해 대통령실의 인적 쇄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한 대표는 12일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지원 유세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 비선 의혹이 제기된다는 질문에 "정부와 여당이 민심에 따라서 쇄신하고 변화하고 개혁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한 대표는 김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에 대해 "명씨나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설칠 수 있고 이런 분들한테 약점 잡힌 정치가 구태정치"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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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오일시장 철저히 관리해 불법 전대 척결해야
1일 방문객만 수만명에 이르는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점포 불법 전대행위가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다.제주시에 따르면 최근 불법 전대 행위가 적발된 민속오일시장 197개소와 서문공설시장 1개소 등 모두 198개소의 점포에 대해 사용허가 취소 처분이 내려졌다.이들 점포 상인들은 제주시로부터 받은 영업권을 돈을 받고 제3자에게 넘기는 불법 전대를 하다 적발됐다. 제주시는 청문 절차를 거쳐 해당 점포에서 장사를 하지 못하도록 행정처분을 내렸다. 제주시는 사용허가 취소 처분에 이어 수시로 현장을 점검해 처분을 받고도 영업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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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회 전국체전, 11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
국내 최대 종합체육대회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의 막이 올랐다.경남도는 지난 11일 오후 5시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선수단, 도민 등 1만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우주에서 우주로, 화합의 불꽃’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개회식은 대형 LED 전광판과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한 웅장한 무대 연출, 증강현실 기술로 구현한 거북선, 성화 점화,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박완수 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경상도는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의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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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횡단 등 ‘막 차이나’..외국인 밀집지역서 ‘기초질서’ 무더기 적발”
제주경찰청이 외국인 관광객이 주로 찾는 연동 누웨마루 일대에서 기초질서 준수 홍보 단속 활동을 전개한 결과 무더기 적발됐다.17일 합동 홍보 단속에는 제주경찰청을 비롯해 지자체와 협력단체, 제주관광협회 등, 유관기관·단체 약 200명이 참여했다.주요 활동 지역은 외국인 관광객 밀집지역과 도내 주요 번화가에서 진행됐으며 참여기관들은 홍보활동에 집중했고 경찰은 기초질서 홍보 및 단속을 병행했다.이날 단속에서 무단횡단과 쓰레기 투기 등 40여 건을 적발했다.제주경찰은 연동지역 도로변에 제주경찰청과 제주자치경찰단이 한글과 중국어로 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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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삼촌' 현기영, '한강 노벨상'에 "우리는 4.3과 작별하지 않을것"
제주4.3을 다룬 '작별하지 않는다'를 집필한 소설가 한강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순이삼춘', '제주도우다'의 소설가 현기영이 "우리는 절대로 4.3과 작별하지 않습니다"라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현 작가는 지난 17일 제주4.3범국민위원회가 진행 중인 ‘만화, 4.3과 시대를 그리다’ 오프닝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예술분야는 4.3을 다룬 연극과 영화도 있었고, 이번 전시는 미술, 만화 분야에서 활동해줘서 너무 반갑다”며 “예술인들이 순수예술을 지향해도 사회적 문제를 외면하면 안 된다”며 참여 작가들을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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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학생 선수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과’
대구 고등부 학생 선수들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과를 거뒀다. 17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대구 고등부 학생 선수들은 금메달 27개, 은메달 30개, 동메달 31개 등 총 8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고등부 5위에 올라 역대 최고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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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홍석의 기장 무사고 100만㎞ 달성..."지구둘레 75바퀴 회전거리 달해'
SRT 운영사 에스알은 홍석의 SRT 기장이 무사고 100만㎞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에스알은 18일 부산역에서 출발한 SRT 308열차가 수서역에 도착한 후 홍 기장의 무사고 100만km 달성을 기념하는 축하 행사를 가졌다.홍 기장은 에스알에서 첫 무사고 100만km 기록을 세운 주인공으로, 이전 직장에서 기록한 무사고 200만km를 합치면 고속열차 무사고 300만km를 달성하게 된다. 300만km는 지구 둘레 약 4만km를 75바퀴 도는 거리와 맞먹는 수치로, 수서~부산 구간을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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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김여사 불기소' 처분 반발 ... 심우정 검찰총장 탄핵키로
검찰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를 불기소 처분한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이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해 심우정 검찰총장에 대한 탄핵소추를 추진하기로 했다.검찰총장 탄핵 시도는 헌정사 7번째이자, 김대중 정부 이후 23년 만이다. 검찰총장 탄핵안이 발의된 적은 있지만 아직 국회 문턱을 넘은 적은 한 번도 없다.조승래 수석대변인은 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검찰총장 탄핵에 대해 지도부 차원에서 공유가 있었고, 진행하는 것으로 결론 냈다"고 발표했다.이어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