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각 부서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지도‧점검을 실시하며,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체계 구축에 나섰다.이번 지도‧점검은 군에서 정기적으로 실시한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점검’ 결과를 토대로, 중대재해 총괄부서가 미흡한 사항이 지적된 부서를 직접 방문해 맞춤형 지도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군 전반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보다 견고히 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찾아가는 맞춤형 지도‧점검 대상은 군 산하 현업부서 및 관리부서를 비롯해 도급·용역·위탁 사업을 추진하
양주시는「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4조 및 시행령에 따라 지난 7월 말까지 2025년 상반기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의무이행 점검을 완료했다.이번 점검은 7월 1일부터 18일까지 시 직영 사업장 113개소와 도급·용역·위탁·발주공사 등 1,24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자체 구축한 ‘중대재해 스마트 시스템’을 활용해 각 사업장의 의무 이행 여부를 전산으로 실시간 확인하고 이행 자료와 증빙 문서를 일괄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점검 결과 2025년 상반기 산업재해 발생 건수는 1건으로
노동계가 올해 경남에서 중대재해 2건을 일으킨 포스코이앤씨의 실질 경영 책임자 구속 수사를 촉구했다. ▶30일 자 10면 보도민주노총 경남본부는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김해·의령 등 포스코이앤씨 사업장에서 노동자가 사망하는 중대재해가 잇달아 발생했다”며 “그러나 중대재해 관련 처벌은
노동자들은 사고성 중대재해 중 80%가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사업주 의무 강화를 촉구했다.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는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새 정부에 소규모 영세사업장 내 중대재해 근절 대책을 요구했다.고용노동부 공식 통계를 보면, 2024년 사고로 사망한 노동자는 81
최근 밀폐공간에서 질식사고 등 중대재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는 공공 물론 민간 분야의 안전사고 예방 지원을 대폭 강화하는 등 ‘중대재해 제로화’에 나선다. 지난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산업 현장에서 발생한 밀폐공간 질식 사고는 총 298건이었으며 이중 126명이 사망해
취임 뒤 처음 민주노총 사무실을 찾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이재명 정부의 최우선 노동과제는 산업재해 대응이라며 중대재해 예방 5개년 계획 수립, 민관 합동 감독체계 구축 ...
건설현장에서 잇따른 사망재해사고가 발생하면서 산업안전에 대한 범국가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포항지역 중견건설업체인 삼구가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중대재해 예방 결의대회를 열고 재해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삼구는 12일 포항시 득량동 소재 ‘삼구 트리니엔 시그니처 아파트
용산구가 지난 29일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직원 대상 2025년 하반기 재난안전 및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전 직원 1300여 명을 '생활 속 안전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재난 상황에 대한 실무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이번 교육은 상반기 교육을 수료하지 않은 직원과 타 자치구나 기관에서 용산구로 새로 전입한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교육은 ▲1부 중대재해 예방 ▲2부 재난 대응 체계의 이해 및 대응으로 나눠 진행했다. 1부 강사는 김성기 용산구 안전관리자가, 2부 강사
대구 남구는 지난 9일,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 확보 의무이행에 필요한 역량 강화를 위해 간부공무원 대상으로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리감독자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구청 내 종사자의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관리감독자 간부공무
계룡건설이 11일 대전시 탄방동 본사에서 ‘안전 혁신 전략 회의’를 열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전사적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건설현장의 현장 운영현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공유하고 사고예방을 위한 개선과제와 본사의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길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현장의 의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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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은 지난 7월 15일 상장한 ‘SOL 조선TOP3플러스레버리지 ETF’가 이달 7일까지 상장 3주 만에 약 50%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국내 상장 ETF 가운데 수익률 1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이와 함께 순자산은 1500억 원을 넘어섰으며, 개인투자자의 순매수 규모는 470억 원에 달하는 등 단기간 내 폭발적인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레버리지 ETF임에도 상장 초기부터 개인투자자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는 점이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동일 지수를 1배로 추종하는 ‘SOL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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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반기 취업, 필승 카드는 ‘이것’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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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5대 반칙운전 근절 '교통법규 준수 다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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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노사민정협의회, 25일까지 '3기 원주형 강소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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