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 자랑 ‘로봇 주무관’이 지난 20일 충격적인 사고를 당했다. 시민과 공무원들 사이에서 인기였던 이 로봇이 계단에서 추락해 심각한 손상을 입은 것이다.구미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쯤 ‘로봇 주무관’이 구미시의회 2층과 1층 계단 사이에서 파손된 채로 발견됐다. 이 로봇은 지난해 8월 특별 채용된 AI 행정서비스 로봇으로, 부서 간 우편물과 행정서류를 배달하는 임무를 맡고 있었다.‘로봇 주무관’은 미국 실리콘밸리의 베어로보틱스 최신 기종으로, 엘리베이터를 호출해 스스로 탑승하고 이동하는 첨단 기술을 자랑한다. 공무원증
안동시는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성과를 이룬 공무원을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각 부서와 시민 추천으로 총 19건을 접수하고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5명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최우수는 일자리경제과 이한용 주무관, 우수는 세정과 배한준 주무관과 옥동 조재호 주무관, 장려는 건설과 송진철 주무관과 건설과 배민석 주무관이다. 일자리경제과 이한용 주무관은 주민등록을 안동시에 둔 약 20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시험 응시비용을 실비 10만 원 한도 내 지급했
“고독사를 예방하는 '안심e중구' 애플리케이션이 단 한 사람 생명이라도 구할 수 있길 바랍니다.”인천 중구는 올 4월부터 1인 가구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안심e중구 앱을 도입했다.이 앱은 경남 합천군에서 개발한 '국민안심서비스' 앱 소스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고독사 위험군 대상자가 일정 시간 휴대전화를 쓰지 않으면 미리 등록된 보호자들에게 위기 알림 문자 메시지가 자동 발송된다.특히 안심e중구 앱 도입은 채미영 중구 복지지원과 주무관 아이디어로 시작됐다.채 주무관은 25일 인천일보와 인터
부산본부세관은 3일 이성재 주무관을 2024년 ‘6월의 부산세관인’으로 선정・시상했다.이성재 주무관은 산업용 기계류에 대한 기획심사를 통해 안전성이 미확인된 산업용 위험 기계류의 부정수입을 적발 조사의뢰하고, 누락된 세액을 추징했다.또한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들도 분야별 유공자로 선정해 함께 시상했다.안영준 주무관은 최신 마약밀수 트랜드, 검사 현장에서의 과학장비 활용 등을 반영한 ‘스마트 통관검사 기법 경진대회’를 개최 통관검사 직원들의 역량강화에 기여했다.정순은 주무관(물
영동군은 25일 2분기 친절공무원으로 도시건축과 김성수 주무관, 이기원 용산부면장, 심천면 김만기 주무관을 선정해 시상했다.김성수 주무관은 건축관련 민원이 발생하거나 행정절차 이행 과정에서 민원인을 친절히 응대하고 신속 공정하게 문제를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기원 부면장은 주민들의 크고 작은 민원에 귀를 기울이고 빠르게 처리하며 지역주민의 불편 해소에 가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만기 주무관은 농업행정을 적기 추진하고 농업인 건의를 시책에 적극 반영하는 등 신뢰받는 행정 구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동 권혁두기자
최근 악성민원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김포시 공무원 처럼 대시민 민원부서는 시민들 ‘좌표찍기’로 기피부서중 한곳이다.
▲임부자씨 별세, 박현수씨 장모상 = 부산착한전문장례식장 특201호, 발인 13일 오전 8시, 장지 부산추모공원. 051-987-1024
경북도는 18일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4명과 우수팀 1팀을 시상했다. 시상자는 박경복 사무관, 송인수 사무관, 최조임 주무관, 김 ...
보은군청 재무과 주형진 주무관이 충북도 2024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주 주무관은 `전세 사기 법인 조세회피 신탁 안 통한다'를 주제로 발표해 체납 부문 최우수상을 받아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 충북 대표로 참가하게 됐다./보은 권혁두기자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드립니다.”대구 군위군은 24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퇴직공무원 환송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퇴직을 앞둔 김동렬 전 총무과장, 김연경 전 소보면장, 최형준 주무관, 김익훈 민원봉사과장, 이기형 건설교통과장, 사공명상 소보면장 등 6명의 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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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피링크, 무한 전력 제공하는 'Tapo A201' 태양광 패널 출시
스마트 홈 솔루션의 선두 주자 티피링크는 새로운 태양광 패널 'Tapo A201'을 출시했다고 밝혔다.Tapo A201은 티피링크의 모든 배터리 카메라와 호환되며, Tapo C400, Tapo C420, Tapo C425, 그리고 앞으로 출시될 Tapo C410 모델과 완벽하게 작동한다. 이제 사용자는 더 이상 배터리 교체의 번거로움 없이, 카메라를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Tapo A201의 주요 특징은 다양하다. 우선, 모든 Tapo 배터리 카메라 모델과 호환된다는 점이 큰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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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낙동미로(美路)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개최
상주시에서는 지난 6월 22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여성댄스팀 ‘에이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퍼포먼스, 시민 녹색자전거대행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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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동경로당, 올해 모범·시범 경로당 시상 및 지정 현판식
대한노인회 달서구지회는 지난 20일 대한노인회와 대구시에서 선정한 장기동경로당을 모범경로당으로 시상했다. 또 금년도 시범경로당으로 지정했다.이날 김해동 지회장을 비롯한 조용완 사무국장과 경로부 관계자 등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장을 대신하여 지회장이 상장을 전수하고, 모범경로당과 시범경로당 현판식을 가졌다.장기동경로당은 자연부락으로 형성된 경로당이다. 회원 수는 51명이고 회원 간에 정이 두터워 화합과 단결이 잘되고 있다. 전년도부터 시작한 스마트경로당 운영에도 깊은 관심과 많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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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집중호우·강풍 사전점검 예찰 강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0일 오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또한, 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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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커머스서 발길 돌리는 한국 고객들
지난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의 협공으로 위기에 몰린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올해 들어 고객 유치에 성과를 내며 한숨 돌린 모양새다.중국산 저가 제품의 안전성 이슈가 부각된 데다 국내 플랫폼들도 강력한 가격 혜택을 내세운 프로모션으로 맞대응에 나서 일부 고객이 회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30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준 월평균 이용자 수는 쿠팡이 3천56만4천130명으로 가장 많고 G마켓·옥션이 828만439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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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회장, 자택서 와인병으로 부인머리 내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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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하이엔드 동박 승부'...그룹 성장동력으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전기차 배터리용 하이엔드 동박 시장 선점을 위해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전기차 시장 장기적 트렌드인 주행거리 상향화에 대비해 초박형 고강도 동박 개발하고, 글로벌 생산시설 확대하며 캐파 증설에 적극적이다. 2028년까지 글로벌 시장 점유율 30% 확보가 목표다.전기차 배터리 탑재량이 늘면서 초박형 동박 수요가 급증하고 글로벌 동박 제조사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동박은 전기차 배터리 등 2차전지 음극재로 사용되는 핵심 소재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전기차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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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핫이슈] 가상자산법 시행...이더리움 현물 ETF 거래 본격화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가 강화된다. 금융위원회는 7월 19일 시행되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의 세부사항을 담은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령 제정안이 2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강화...거래소 파산해도 은행이 예치금 지급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은 가상자산 이용자를 보호하고 가상자산시장의 건전한 질서를 확립하고자 제정됐다. 이에 가상자산의 정의와 가상자산에서 제외되는 대상을 규정, 가상자산사업자에 대해 이용자의 예치금과 가상자산을 안전하게 보관·관리하는 의무를 부과했다.또 미공개중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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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로 갔다 자체 IT인프라로 돌아오는 기업 늘고 있다...왜?
최근 퍼블릭 클라우드를 쓰다 비용과 보안 등을 이유로 자체 데이터센터나 코로케이션 시설로 IT인프라를 옮기는 기업이 늘고 있다. 왜일까?디지털 워크스페이스 회사인 시트릭스 조사에 따르면 미국내 대형 조직들 중 94%가 지난 3년 간 테이터 및 워크로드를 클라우드에서 온프레미스으로 옮기는 작업을 진행했다.보안에 대한 우려, 예상치 못한 비용, 성능 이슈, 호환성 문제, 다운타임 등이 온프레미스로의 회귀를 이끈 요인으로 꼽혔다.테크레이더 보도를 보면 기업들 클라우드 전략이 성숙해지면서 퍼블릭 클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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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lt;일본서기는 위서다gt; 저자, 김해 온 까닭은?
"의 임나일본부 기사는 원본에도 없던 후세의 창작소설이므로 거기에서 역사적 진실을 찾을 수는 없다. 아무리 엄중하게 비판을 가한다 하더라도 원천적으로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