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소방서는 15일, 최근 건조한 봄철을 맞아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화재 예방을 위한 봄철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태백시 통리장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들 및 시민안전 협의회원들이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했다.주요 내용은 ▲논,밭두렁 태우기 자제 ▲ 산불 발생 시 국민 행동 요령 ▲전기,가스 사용 시 주의사항 등에 대한 집중홍보를 통해 봄철에 빈번히 발생하는 화재 유형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소방서 관
충남 서천군보건소는 오는 5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감염병 예방 및 올바른 손 씻기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면역력이 약하고 감염병에 취약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방법과 개인위생 수칙을 안내함으로써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어린이에게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 정보 ▲감염병 예방법 ▲개인위생 수칙 ▲손 씻기 6단계 시연 ▲손 씻기 교육기구 체험 등으로,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경기 시흥시는 지난 4일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소래산산림욕장 입구에서 민·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캠페인은 봄철 산불 예방 홍보를 통한 시민의 안전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캠페인에는 시흥시와 시흥소방서, 시흥시의용소방대, 대야동 통장협의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화기 소지 및 불법 소각 금지 등 산불 예방 수칙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재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산불 행동요령이 담긴 전단을 이용객들에게 배부했다.또 시민들에게 산불 위험요소를 발견한 경우 안전신문고로
대전시는 식목일을 맞아 장동산림욕장에서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올해 캠페인은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산불 예방 수칙으로는 ▲입산통제구역, 등산로 폐쇄 구간 출입 금지 ▲산행 시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허용된 지역 외 취사 및 야영 금지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쓰레기, 영농 부산물 태우기 금지 등이 있다.특히 이번 캠페인은 드론을 활용한 공중 홍보가 함께 진행되었다. 70여 명의 시·구 공무원들은 장동산림
달서구는 진천동 월배어린이집에서 ‘찾아가는 동화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아동 보호의 중요성을 동화를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달서구 자체 아동보호주간’의 일환으로, 구청장이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해 동화를 들려주는 전국 유일의 참여형 아동안전 프로그램이다. 이날은 달서구 캐릭터 ‘이만옹 3대전’을 활용한 동화를 통해 원시인 가족이 겪는 일상을 바탕으로 아동이 직면할 수 있는 위험과 안전 수칙을 친근하게 설명했다. 특히, 생성형 AI로 제작한 영상과 이미지 콘텐츠를 활용해 아이들의 몰입을
충북 충주소방서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함께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충주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특히 봄철에는 기온 상승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하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주요 화재 예방 수칙은 △쓰레기 및 농업부산물 불법 소각 금지 △담배꽁초 불씨 제거 후 처리 △야외 활동 시 화기취급 주의 △가정 내 전기 기기 및 배선 점검 등이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포항시 동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산불 취약지 경로당을 방문해 예방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최근 경북 지역에서 산불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농사 부산물 소각이 산불의 주요 원인이 되는 점을 강조했다. 어르신들에게 소각 금지 안내와 함께 안전한 폐기 방법을 설명하며 종량제 봉투도 배부했다. 또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불씨 관리 요령과 화재 예방 수칙을 안내하며 실질적인 예방 조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숙자 민간위원장은 “산불은 작은 부주의로도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충북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예방주간 동안 결핵 예방의 중요성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지난 26일에는 군민을 대상으로 거리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구경시장 및 인근 상가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보건의료원 직원들은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해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 검진 권장 △65세 이상 어르신 연 1회 결핵 검진 △호흡기 감염 예방을 위한 손 씻기 등 결핵 예방 수칙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군민들에게는 리플릿도 배부하며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강진군은 강진군산림조합과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24일 강진읍시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군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경각심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이날 강진군과 산림조합 관계자들은 농협 파머스마켓을 시작으로 강진읍시장 일대를 돌며 산불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군민들에게 직접 산불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논·밭두렁 및 농산부산물, 쓰레기 소각에 따른 화재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불법 소각 금지와 안전 수칙 준수를
최근 전국 각지에서 공인중개사 또는 집주인을 사칭한 신종 부동산 사기가 확산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시민들의 소중한 재산을 노리는 지능적인 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는 만큼, 사기 수법의 유형을 알고 예방 수칙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중개수수료를 줄이기 위한 직거래가 오히려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신종 사기 수법을 살펴보면, 공실 위주의 부동산에 대해 출입문 비밀번호나 출입 정보를 알아내고, 당근 등 직거래 사이트에 자신이 임대인이나 공인중개사인 것처럼 매물로 등록한다. 이때 시세보다 현저히 낮은 금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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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자원봉사센터 탄금대관광 &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할인가맹점 협약 체결
김만식 기자 =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충주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탄금대관광과 신규자원봉사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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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꺾으러 옵써"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 26~27일 개최
제29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남원읍 한남리 일원에서 개최된다.'자연이 살아숨쉬는 남원읍에서 혼디 고사리 꺾으멍, 지꺼지게!'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제주의 청정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며 고사리 체험과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축제장은 메인무대, 고사리 꺾기 체험장, 가족·어린이 체험존 등으로 구성된다. 단순한 먹거리·놀거리를 넘어 지역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또한 지역 특산물 판매 부스 및 향토 음식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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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의원 "이재명, 도지사 시절 재난지원금, 도민이 갚아야할 빚더미로 남아"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은 민선 7기 당시 이재명 전 지사의 재난지원금 집행 방식에 대해 “경기도의 미래세대에 재정 부담을 전가한 무책임한 행정”이라고 비판했다.이혜원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는 2021년 민선 7기 이재명 전 지사 시절 모든 도민에게 10만 원씩 재난지원금을 지급했고, 당시 도는 “기금의 여유재원만을 활용했으며, 도민 세금 부담과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이혜원 의원이 경기도로부터 제출받은 ‘재난기본소득 융자 회수계획’ 자료에 따르면, 해당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사용된 재원 중 총 1조959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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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도지사, 2025년 추경 예산 확보 '총력전'… "전북, 미래산업 도약 기회"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025년 정부 추가경정예산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전북 산업구조 혁신과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필수적 투자라는 판단 아래,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예산 설득전에 돌입한 것이다. 김 지사는 21일 박정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직접 만나 전북의 핵심 전략사업 5건을 설명하고, 약 300억 원 규모의 국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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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 LPGA투어 LA 챔피언십서 16위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데뷔 첫 우승에 도전했던 윤이나가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 공동 16위에 올랐다.윤이나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엘카바예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2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다.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윤이나는 전날 단독 4위에서 순위가 공동 16위로 내려갔다.3라운드까지 선두와 불과 2타 차이여서 이날 우승 도전도 가능했던 윤이나는 첫 홀 버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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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사상~하단선 싱크홀 현상 특별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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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잇따른 싱크홀 현상이 발생한 '부산도시철도 사상~하단선 공사 현장'에 대해 특별조사를 실시한다. 박형준 시장의 특별지시로 시작되는 이번 감사는 각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 공무원은 물론 학계와 건설 현장의 외부전문가들로 특별조사반을 구성 신뢰성 있는 조사 결과를 도출할 방침이다. 지난 4월 22일 감사위는 '사상~하단선 건설사업' 특정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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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장제원 성폭력' 수사 결과 피해자에게 전달 방안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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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고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 성폭력 사건 수사 결과와 관련해 객관적 사실관계를 정리해 피해자에게 전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피의자 사망으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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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20주년 바흐솔리스텐서울, 바로크 음악으로 시대를 깨우다
불모지였던 한국 바로크 음악계에 씨앗을 뿌린 바흐솔리스텐서울이 창단 20주년을 맞았다. 정성 어린 시대 악기 연주와 깊이 있는 합창음악으로 꾸준히 바로크 정신을 전해온 이들은, 오는 26일 예술의전당에서 특별한 무대를 펼친다.“바로크, 한국에 뿌리내리다”20년 전, 국내에서는 생소했던 바로크 음악에 도전장을 내민 이들이 있었다. 2005년 박승희 감독이 고음악을 전공한 젊은 성악가와 기악가를 모아 창단한 바흐솔리스텐서울은, 첫 연주로 2006년 약현성당에서 '수난절 음악'을 선보이며 국내 연주자만으로 당대 연주를 재현하는 이정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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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대구 서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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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28일 오전 11시 의회 의장실에서 열리는 대구시 구‧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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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음주운전 안전띠미착용 집중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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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은 봄 행락철을 맞아 4월 21일부터 5월 31일까지 ‘고속도로 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지난 25일 저녁에는 교통·기동대 총 50여명을 동원해 경부고속도로 부산 톨게이트 등 3개소에서 일제 단속을 실시했고 음주운전 1건과 안전띠 미착용 위반 21건을 단속했다. 경찰관계자는 "오는 5월 31일까지 주야불문 스팟식 단속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