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수목원전문가 교육기관’으로 지정한 3개 수목원에서 올해 총 49명의 수목원전문가를 양성했다고 24일 밝혔다.식물자원에 대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전달하고 수목원을 효과적으로 조성·관리·보전·전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은 10개월간 이론 360시간, 실습 960시간으로 총 1,320시간으로 구성됐다.수목원의 전반적인 운영 및 관리를 습득하는 과정으로 교육생들의 전시원 조성, 식물관리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내실 있게 구성해 산림청이 지정한 3개 기관인 ▲국립백
평택시 ‘국도1호선 가로숲길’이 산림청이 주관한 2025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공모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시 내 녹색공간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가로수의 생태적 건강성과 사회·문화적 기능이 잘 발휘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평택시는 가로수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국도1호선 가로숲길’은 평택남부문예회관 사거리에서 오좌사거리까지 약14.5㎞ 구간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가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평택시가 단계적으로 추진해
청주농업고등학교 학생 7명은 지난 28일부터 3박4일간 산림청이 주관하는 산림분야 특성화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일본 해외연수에 참여했다.조경과와 산림환경자원과 학생 7명은 연수 기간 일본 오사카 만국박람회 기념공원 내 일본정원, 사카이시 도시녹화센터, 북산 삼나무 마을 등을 방문해 도시녹화, 조경관리, 목재 활용 등을 살폈다. 청주농업고는 산림청의 산림분야 특성화고등학교 인력양성사업 공모에 올해까지 11년째 선정됐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충남 예산군은 지난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57일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하며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산림청이 공고한 ‘2025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 따른 것으로 군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기상 상황 및 지역 여건에 맞춘 단계별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산불감시원 운영, 산불감시카메라 가동 등을 통해 24시간 감시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군은 산불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논·밭두렁 태우기와 농업 부산물 소각행위에 대해 읍·면별 순찰반을 편
강원특별자치도는 가을철 산불 조심기간에 맞춰 산불 발생 시 보다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도내 CCTV를 산림청 산불상황관제시스템에서 직접 열람할 수 있는 기능을 11월 7일 전국 최초로 구축했으며, 11월 10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이번 시스템 연동은 강원특별자치도와 산림청이 협력해 추진한 사업으로, 도내 18개 시군 및 유관기관이 보유한 2만 8천여 대의 CCTV를 통합 관리하는 ‘스마트강원 통합플랫폼’과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을 연동한 것이다.연동 구축을 통해 산불상황관제시스템에서 제공되는 ▲산불 신고
경남도는 산림청이 주관한 ‘2025년 숲가꾸기 우수사업지 평가’에서 통영시의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지가 ‘장려상’을 수상받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사업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22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별 1곳을 추천받아 1차 서류평가를 거쳐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2차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우수 사업지 4곳을 선정했다.통영시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요 관광지 도남동 일원을 대상으로 대면적 산불예방 숲가꾸기를 추진했다.산불예
제주시는 산림청이 주관한 ‘2026년 기후대응도시숲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기후대응도시숲 조성사업’은 도시 지역의 열섬현상과 폭염을 완화하고, 탄소 흡수와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도심 생활권과 인접 지역에 대규모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 선정으로 제주시는 총사업비 43억 원을 내년도 예산에 편성해 제주항 등 3개소에 총 4.3ha 규모의 기후대응도시숲을 조성할 계획이다.제주항에는 생활권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미세먼지저감
제주시는 산림청이 주관한 ‘2026년 기후대응도시숲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이 사업은 도시 지역의 열섬현상과 폭염을 완화하고, 탄소 흡수와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도심 생활권과 인접 지역에 대규모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사업비 43억 원을 내년도 예산에 편성해 제주항 등 3개소에 총 4.3ha 규모의 기후대응도시숲을 조성할 계획이다.제주항에는 생활권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미세먼지저감숲’이 조성되며, 신엄공원과 서부
부산시설공단이 산림청 주관 ‘2025년 모범 도시숲’ 공모에서 어린이대공원과 태종대유원지가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모범 도시숲’은 산림청이 도시숲의 관리 수준 향상과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우수하게 조성·관리되고 있는 도시숲을 발굴·인증하는 제도로, 올해는 전국 27곳이 응모해 최종 6곳이 ‘2025년 모범 도시숲’으로 선정됐다.‘어린이대공원’은 저수지와 계곡 등 자연 지형을 최대한 보전한 자연형 도시숲으로, 성지곡 수원지와 편백숲, 무장애 숲길 등 다양한 시
올해 발생한 산불로 배출된 탄소가 764 만 톤에 달한다는 산림청의 발표와 관련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그 수치의 산출 근거와 피해목 활용 실태에 대한 논란이 제기됐다.문대림 의원 은 27 일 산림청을 상대로 한 질의에서 “764 만 톤은 산림청이 2030 년까지 약속한 탄소감축 목표량 3,200 만 톤의 24% 에 해당한다” 며 “중형차 7 천만여 대가 800km 를 주행할 때 배출하는 탄소량과 맞먹는 엄청난 수치” 라고 지적했다.실제 산불 피해지에서 조사한 353 그루의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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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식품브랜드’ 선언 도드람, 돼지 주사바늘 부터 챙긴 이유?
전문식품브랜드로의 도약을 선언한 도드람양돈농협이 조합원 농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주사바늘부터 챙기고 있다. 돼지고기 생산 단계의 안전성 확보와 친환경이라는 큰 그림이 그 배경이 되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에 따르면 고탐지성 주사바늘과 동물전용 주사침을 조합원 농가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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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산업협의회,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 운영
한국물산업협의회는 2025년 물산업 해외진출 전문가 양성교육 일환으로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생을 모집한다.협의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물기업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수탁받아 운영중이다.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은 12월 3일 오전 10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 B1 중회의실에서 열리고, 북미지역 물시장 동향을 비롯해 진출사례, 관세 및 조달시장 동향 등을 소개한다.또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은 같은달 4일 오전 10시 비즈허브 서울센터 2층 계단형 강의장에서 진행, 해외진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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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입맛에 착! 김천포도, K-Market에서 달콤한 상륙”
김만식 기자 = 김천시는 11월 18일 베트남 하노이 K-Market 본사에서 김천 신선농산물의 해외시장 개척과 글로벌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적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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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마을 만드는 동남초 53회 졸업생, 환경정화 활동 전개
제주 동남초등학교 53회 졸업생들이 지난 주말 고향 마을의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졸업생 10여 명이 참여해 오조리 연안 습지 보호지역 쓰레기 수거 및 주변 정리 작업을 실시하며 ‘깨끗한 마을, 빛나는 우정’이라는 문구처럼 공동체 정신을 되새겼다.졸업생들은 아침 일찍 모여 해안 산책로와 수변 주변의 폐플라스틱, 폐어구, 생활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이날 활동을 통해 상당량의 해양쓰레기가 수거됐으며, 마을 주민들 또한 따뜻한 격려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참여자들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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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행동 놀탄 주미화 공동대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주미화 시민행동 놀탄 공동대표가 한국교육문화재단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교육문화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경기도, 서울특별시교육청,기도교육청이 후원했다. 이날 시상식은 교육과 문화, 환경 분야에서 탁월한 공헌을 이룬 개인과 단체 등 총 22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공적을 기렸다. 주미화 공동대표는 ‘놀면서 탄소중립’을 기치로 내건 탄소중립 실천문화 플랫폼 ‘시민행동 놀탄’이 2023년 출범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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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코인 3대 다크호스…연말 랠리 촉발할 '키 플레이어' 모았다
12월을 앞두고 시장이 숨 고르기에 들어갔지만, 일부 알트코인은 마지막 한 주를 기회로 삼아 '막판 질주'를 준비하고 있다. 이들 가운데에는 비트코인 테마 토큰도 포함돼 있으며, 최근 비트코인 반등세 덕분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이에 지난 24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는 11월 마지막 주에 주목해야 할 알트코인 3종을 선정해 주요 흐름을 분석했다.셀레스티아셀레스티아는 이번 달 최악의 성적을 기록한 토큰 중 하나로, 2주도 되지 않아 40% 가까이 급락했다. 그러나 다가오는 '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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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이더·도지 모두 팔고 XRP 사라"…강세장 전망 속 파격 주장
암호화폐 시장에서 XRP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자산을 모두 정리하고 XRP 비중을 확대하라는 주장이 확산되고 있다.24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시장 상승세가 지속될 때 대부분의 주요 암호화폐가 상승하지만, 특정 자산은 더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기도 한다. 2020~2021년 강세장에서 비트코인은 363% 상승했지만, 이더리움은 871% 급등했다. 반면, XRP는 291% 상승에 그쳤다. 이에 따라 당시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선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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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민에스보람장례식장, 2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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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민에스보람장례식장은 25일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경곤 보람카네기 법인 대표, 김현진 세민에스보람장례식장 사무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나눔은 전국 보람상조 직영 장례식장 13곳의 매출액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연간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에 외식 이용권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세민에스보람장례식장은 지난해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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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 ‘달성 아레나(Arena)’의 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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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기피시설에서 문화거점으로, 후적지 개발 본격화1971년부터 오랜기간 지역 발전의 발목을 잡아온 대구교도소 후적지가 전국적 수준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2012년 2월 교도소 이전 결정이 확정된 지 13년만, 2023년 11월 화원읍에서 하빈면으로 이전한지 2년만이다.대구교도소는 1971년 개청 이후 50년 넘게 화원의 중심부에 자리했다. 법질서 유지를 위한 국가시설이라는 명분과는 별개로 지역주민들은 주변개발 낙후, 고도제한, 주거가치 하락 등을 견뎌내야 했다.교도소 이전으로 그 간의 숙원은 마침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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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용운 DSND 대표, 사랑의 신문보내기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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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ND 안용운 대표이사는 25일 경상일보를 방문해 사랑의 신문보내기 캠페인 성금 200만원을 엄주호 경상일보 대표이사에게 전달했다. 안용운 대표이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에 이렇게나마 따뜻함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울산지역 소외계층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DSND는 부동산 개발 전문회사로 현재 울산 남구 야음동 ‘번영로 리더스 포레’ 개발사업을 진행 중이다. 한편 사랑의 신문보내기 캠페인은 본사가 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에 뉴스와 정보를 전달하는 신문나눔 캠페인으로 매년 시민들과 독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