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이 간, 담도, 췌장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병원 문을 열었다. 6일 대구가톨릭대의료원에 따르면 지난 3일 대구가톨릭대병원에서 천주교대구대교구 총대리 장신호 요한보스코 주교를 비롯해 노광수 대구가톨릭대의료원장 신부, 김윤영 대구가톨릭대병원장, 한영석 대구가톨릭대의료원 간담췌병원장 등 내·외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췌병원’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간·담도·췌장 질환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문을 연 간담췌병원은 세계적 의학 교육 및 연구 시스템 구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