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간부 공무원들이 29일 SK가스와 SK이노베이션 울산사업장에서 ‘2024년 상반기 기업지원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전기공급 구조 개선, 조속한 인허가, 시설 관리기준 완화, 폐기물 매립장 신축 등 다양한 건의사항이 제시됐고, 해결책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간담회에는 시 경제·환경 관련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20여명과 기업 관계자 14명 등이 참석했다. 공무원들은 세계 최초로 건립된 LNG·LPG 듀얼 발전소 등 산업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의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우선 SK가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