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화성시 장안면에 있는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찾아 관련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경기경제자유구역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서다.이 발전소는 친환경 수소연료전비 발전소인 SE그린에너지로 설비용량 1만9800㎾ 규모로 2020년 6월부터 운영 중이다.경기경제청은 21일 발전소를 찾아가 수소연료전지 발전 특성과 연료전지 응용분야 등 발전소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23일에는 수소연료전지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고 김정숙 한국수소연료전지협회 사무국장, 김범준 SK에코플랜트 부사장, 조창운 SE그린에너지 사업
한국중부발전이 계획예방정비공사를 앞두고 발전소별 무사고를 위한 다양한 안전활동을 펼치고 있다.발전소 계획예방정비는 대규모의 인원이 투입돼 발전소의 고장을 예방하기 위해 시행되는 작업이다. 따라서 근로자의 마음가짐과 협력이 사고예방에 필수적이다.중부발전의 감독원 및 협력업체는 협력기업 근로자와 한마음으로 작업현장의 불안전한 행동을 근절해 단한건의 아차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보령발전본부에서는 ‘무사고 기원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시행했다. 안전경영처와 감사실 직원 주관으로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31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월내항에서 ‘온배수 양식 어패류 방류행사’를 열고, 발전소 온배수로 양식한 어패류 5만 미를 방류했다.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한‘온배수 양식 어패류 방류행사’는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원전 주변 해역의 수산자원 증식을 위해 2000년부터 시작한 고리원자력본부의 대표적인 어민 소득증대사업으로, 현재까지 넙치 35만 미, 참돔 167만 미, 강도다리 26만 미, 전복 72만 미 등 총 300만 미의 어패류를 방류했다.이날 행사에는 이광훈 본부장을
혼소발전이 있다. 두 종류 이상의 연료를 혼합해 연소시켜 전기를 생산함을 이른다. 각 연료의 단점을 보완하는 방식이다.암모니아 혼소발전은 석탄과 암모니아를 혼합해 이뤄진다. 암모니아는 무탄소 연로로 활용하고, 보관과 수송이 편리하며, 수소와 호환성도 높아 장점이 많다. 단지 자연발화 온도가 높아 여기에 석탄을 섞어 단점을 보완하는데 탄소 배출이 기존 석탄발전보다 적다. 여기에다 터빈과 같은 기존 발전소 장비, 송배전선로 등의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화석연료와 신재생에너지의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할
고성군 하일면이 주민 소득증대와 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하일미래재단’ 설립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이에따라 하일면은 지난달 31일 하일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재단법인 설립을 위한 발기인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발기인 회의는 면내 사회단체장 8명으로 구성돼 재단법인의 명칭과 설립취지문, 정관안 등을 의논했다.면은 추천을 통해 6월 중 임원 선발을 마무리하고 창립총회를 거쳐 법인 설립 허가, 등기 등 절차를 거쳐 오는 8월까지 재단을 출범할 계획이다.하일면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업비를 지원받아 건립되었거나 앞
보령화력에서 폐기물을 중복 계산하는 방식으로 운송지원금 1억 원 가까이 부당청구해 환수조치를 받은 A업체에 대해 운송 환경대책 위원회가 지난달 28일 사기죄로 보령경찰서에 고발했다.고발 내용에 따르면 “보령화력의 매립 석탄재 운반 용역을 하고 있는 A업체가 운반하는 과정에서 부당한 기근으로 이익금을 내고 이로 인해 주변 마을에 대한 환경적인 피해 위험을 증가시키는 행위를 발견하게 돼 고발하게 됐다"라고 명시했다.이어 “A업체가 발전소 계근대를 통과해 청소면에 있는 공장으로 운반하는 방식으로
울산시 간부 공무원들이 29일 SK가스와 SK이노베이션 울산사업장에서 ‘2024년 상반기 기업지원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전기공급 구조 개선, 조속한 인허가, 시설 관리기준 완화, 폐기물 매립장 신축 등 다양한 건의사항이 제시됐고, 해결책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간담회에는 시 경제·환경 관련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20여명과 기업 관계자 14명 등이 참석했다. 공무원들은 세계 최초로 건립된 LNG·LPG 듀얼 발전소 등 산업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의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우선 SK가스는
안산시 상록구 사동 행정복지센터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 내 경로당 10개소에 ‘자동전자혈압계 및 좌훈족욕기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사업 예산으로 추진됐으며, 고령화 사회에 건강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에 의료기기를 지원해 자가건강 관리능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지역 내 경로당 4곳에는 자동전자혈압계를, 6곳에는 좌훈족욕기를 설치해 거동이 불편해 병원이나 보건소 방문이 어려웠던 지역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고, 혈액순환 촉
고양시는 최첨단 친환경 소각장 벤치마킹을 위해 유럽을 출장 중인 이동환 시장이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방문단과 함께 해외기업의 투자 및 청년 해외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 친환경 자원시설을 견학했다고 29일 밝혔다.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방문단은 27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박종범 세계 한인무역협회 및 영산그룹 회장과 청년 해외취업 지원 및 상호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 해외취업지원, 한국기업의 오스트리아 진출 등 교류·협력방안을 논의했다.세계 한인무역협회는 한민족 최대의 해외경제
미국 내 재생 에너지 생산량이 석탄과 원자력 발전량을 넘어섰다고 28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미국 에너지 정보국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미국 내 재생 에너지 생산량은 원자력 발전소 발전량인 30.3%를 넘어서는 수준을 기록했다. 태양광과 풍력을 합친 발전량은 17.1%로 석탄 발전량을 넘어섰는데 특히 태양광 발전은 전년 동기 대비 25.7%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태양광이 차지하는 전체 전력 생산량 비중은 5.3%로 지속 증가하고 있다. 또 소규모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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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오션플랜트, 기업신용등급 BBB+로 상향조정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이 견조한 수주 경쟁력과 양호한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상향 조정됐다.12일 SK오션플랜트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10일자로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으로 상향 조정했다.주요 등급 조정 사유는 △견조한 이익 창출 및 자본 확충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등이 손꼽힌다.특히 해상풍력 주요 수요처인 대만 지역에서의 추가 발주, 일본 시장 진출 등에 미뤄볼 때 향후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의 신규수주 증가와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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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경쟁전ㆍSMG 총기 대규모 개편
'PUBG: 배틀그라운드'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경쟁전의 보상을 높이고, 피로도를 줄이는 등 개편에 나선다. 또한 기관단총의 밸런스를 조정해 사용률을 높이며 유저들의 건 플레이 경험을 강화한다.크래프톤은 오는 12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에 신규 콘텐츠를 포함한 30.1버전 업데이트를 공개한다.'명예로운 경쟁전' 위한 대규모 개선 진행업데이트를 통해 경쟁전 시즌30이 시작된다. 유저들은 신규 시즌 경쟁전에서 ▲티어 프로텍션 ▲새로운 티어 및 플레이 보상 등으로 더욱 즐거운 경쟁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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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 서이초 1년, 무엇을 남겼나] 작년 9월 이후 학교는?
2023년 7월18일 서이초 교사 사망 후 11개월이 흘렀다. 뜨거운 아스팔트를 적셨던 검은점들의 눈물은 지금도 멈추지 않는다. 서이초 교사 사망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그리고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일까. 는 서이초 교사 1주기를 맞아 교육현장의 빛과 그늘을 다룬 시리즈를 시작한다.급식 시간 줄을 서서 받다가 밀려 넘어져서 무릎 연골이 손상됨. 체육시간 술래 피하기형 게임을 하다 발목을 삠. 쉬는 시간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하던 중 다른 학생이 실수로 넘어뜨린 책상 모서리에 발목이 부딪쳐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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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빈 홍콩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나눴다 ... 연극 무대로 복귀 예고
이태빈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 ‘TAB in You ♡ PIT-A-PAT’을 통해 각국의 현지 팬들을 만나 가까이서 함께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고 있다. 마카오에서 첫 포문을 연 팬미팅은 서울 2회 공연에 이어 이번엔 홍콩에서 개최돼 이태빈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태빈은 팬들이 보내주는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팬미팅 기획 단계부터 무대 구성까지 직접 참여해 여러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 매 공연마다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오직 팬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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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새마을동아리 고찌글라, ‘다 같이 줍자! 제주한바퀴’
제주특별자치도새마을회 제주특별자치도청년새마을연합회 제주대학교새마을동아리 고찌글라는 지난 8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 내도동 알작지 해안가에서 전도민 청정바다 대청결운동의 하나로 ‘다 같이 줍자! 제주한바퀴’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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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제주지부 “명분·실리 없는 조직개편 철회하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조직개편안에 대해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가 “명분도 없고 실리도 없다”며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전교조 제주지부는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정무부교육감 신설이 필요한지, 조직개편이 필요한지에 대한 심사숙고의 과정이 생략됐다”며 “학교현장에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파악하고, 교육환경을 둘러싼 여건 조성과 교육이 가능한 학교를 만들어내기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게 먼저”라고 피력했다.이어 “김광수 교육감은 정부무교육감을 교육계 인사가 아닌 외부에서 찾았으면 한다고 발언했다. 이는 김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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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SK공장서 실란 가스 누출 사고 ... 인명피해 없어
경북 상주시 청리면 SK머티리얼즈그룹포틴 공장에서 가스보관 탱크에서 불이 나 실란가스 일부가 유출됐다.상주시 등에 따르면 17일 낮 12시10분쯤 상주시 청리면 SK공장 기계에서 실란가스가 유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상주시와 소방당국은 시고 접수 1시간여 만에 안전조치를 완료하고 이날 오후 2시 20분쯤 상주시민들에게 재난문자를 발송했다.상주시에 따르면 유출된 실란가스는 소량이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실란가스는 반도체와 태양전지 제조 공정 등에 쓰인다. 공기 중에 자연 발화하지만 극인화성 가스로 가열하면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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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이 거동·교통의 불편, 지리적 취약점 등으로 보건지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만성질환자를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원격 협진 진료를 본격 시행한다.원격 협진 사업은 보건지소가 아닌 가까운 보건진료소만 방문해도 보건지소 공중보건의사와 협진을 통해 건강 상담과 보건의료 교육을 받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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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민원, 전년비 27% 증가…'국민신문고' 32% 늘어
김해시민이 김해시에 제기한 민원이 전년 대비 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민원을 제기한 통로는 '국민신문고'다.김해시가 밝힌 '2024년 1분기 시민의 목소리' 현황을 보면, 올해 1분기 민원은 1만 8724건이며 지난해 1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