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내린 폭설로 인해 하늘길에 비상이 걸렸다. 또한 해상에 강풍과 함께 높은 파도가 일면서 여객선 운항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28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항공기 결항은 111편, 지연은 31편이다.또한 한국공항공사도 이날 오전 8시 기준 김포, 김해, 제주 등 전국 14개 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 중 30편이 결항됐고, 11편이 지연됐다고 설명했다.이날 결항은 대구 2편, 김포 12편, 김해 7편, 제주 6편, 청주, 울산, 원주공항 각각 1편이다.현재